Sermon Tone Analysis

Overall tone of the sermon

This automated analysis scores the text on the likely presence of emotional, language, and social tones. There are no right or wrong scores; this is just an indication of tones readers or listeners may pick up from the text.
A score of 0.5 or higher indicates the tone is likely present.
Emotion Tone
Anger
0UNLIKELY
Disgust
0UNLIKELY
Fear
0UNLIKELY
Joy
0UNLIKELY
Sadness
0UNLIKELY
Language Tone
Analy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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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ident
0UNLIKELY
Tentative
0UNLIKELY
Social Tone
Openness
0UNLIKELY
Conscientiousness
0UNLIKELY
Extraversion
0UNLIKELY
Agreeabl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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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onal Range
0UNLIKELY

Tone of specific sentences

Tones
Emotion
Anger
Disgust
Fear
Joy
Sadness
Language
Analytical
Confident
Tentative
Social Tendencies
Openness
Conscientiousness
Extraversion
Agreeableness
Emotional Range
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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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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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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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사랑합니다.
라는 말. 설교시작할 때, 종종 이런 인사를 하죠.
제가 20대 중반, 교회를 처음 다닐 때, 이 인사가 조금은 부담스러웠습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을 사랑한다고 말할 때는 그 안에는 전제가 있잖 아요? 그 전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래도 좀 필요한게 있다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분명하 고 확실한 지식이 필요하죠.
그 사람이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 그가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 또 그 사람의 과거는 어떠하고 현재는 어떠하고 미래에 대한 계획은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서로 교제하고 서로 알아가면서 상대에 대한 지식과 그 사람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 때 그때 우리 마음이 사랑하는 마음이 생겨나는 법입니다.
나에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사람이, 나도 남에대해 아무것도 모르는데,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이, 공허하게 느껴지기도, 또 거짓말처럼 느껴지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랑이라는 단어의 무 게를 너무 무겁게 생각하며 살았을 수도 있죠.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신다고 할 때, 그 사랑은 어떤 사랑일까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은 우리에 대한 완벽한 지식을 가지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나를 지으신 분이고.
나를 창조하 셨고, 내 마음과 생각.
그리고 계획하는 것, 미래에 대한 것까지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아는 것은 내가 나를 아는 것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훨씬 더 나 자신에 대해서 많이 알고 계시고, 깊이있게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나를 정말 많이 알고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를 사 랑한다고 말하는 것은 공허도 아니고, 거짓도 아닌것이죠.
그러니까,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하나님이 나를 훨씬더 많이 사랑하시죠.
내가 나를 아는것보다 나를 훨씬더 잘 아시니까요.
예를들어, 제딸
오늘 그런 맥락에서 계속된 신랑과 신부의 노래를 듣습니다.
1절에서 9절까지는 신랑의 노래이고, 10절에서 13절까지는 신부가 부르는 노래입니다.
신랑이 신부에 대해서 1절에서 9절까지를 노래할 때 신부의 몸에 대 해서 아주 자세하게 묘사하며 나타내고 있는데, 그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부의 몸에 대한 아주 상세한 묘 사를 시적인 언어로 아름답게 그려주고 있습니다.
1절에서 9절까지의 내용중에 가장 핵심이 되는 말씀은 6 절 인데요,
"사랑아 네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어찌 그리 화창한지 즐겁게 하는구나"
신랑이 신부의 모습을 다 표현하고, 아름답다고 노래하고 말한 이후에, 내가 너를 보니 내 마음이 화창하고, 내가 너를 보니 내 마음이 즐겁고 행복하구나!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가 좀 생각해보면, 신부가 신랑에게 자신을 고백할 때, 게달의 장막처럼 검다고 표현하지 않았습니까?
그녀는 아름다운 얼굴이 라고 말할 수 없을 만큼의 검은 피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부는 순결했고, 신부는 영적인 자신감으로 충만했었죠.
객관적으로 볼 때, 그녀는 검은 피부로 아 름답지 않은 얼굴이였으나, 신랑이 볼땐 그녀의 속마음과 그녀의 생각하는 것, 계획하는 것, 모든 것이 다 아름다와 보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객관적인 모습보다 오히려 그녀의 내면과 속 마음을 보고 신랑은 신부를 아름답다고 순결하다고 그리고 너는 나에게 아주 화창한 마음을 주는 존재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신 사랑의 고백도.
역시 이와 같은 것이죠.
우리의 외모가 어떠하든지, 내가 뭐 어떤 과거를 가졌든지,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볼 때 아무것도 잘난것이 없어도, 내가 하나님 앞에 객관적으로 내세울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어도, 하나님은 우리를 아름답다고 말씀하시고 내가 너를 보면 화
창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어떤 상태일때죠?
하나님 앞에 영적인 순결함을 가지고 있을 때겠죠.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그분의 자녀답게 나아갈 때 하나님은 너를 보면 화창한 마음이 생기는구나 라고 말하실 것 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나를 가장 잘 아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사람들에게 자랑할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 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참 아버지, 참 하나님이 되시는 것이죠.
그렇다면 우리의 자세 는 무엇입니까?
우리의 태도는 그분 앞에서 숨길것이 아무것도 없어야 됩니다.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시는데 우리가 왜 숨기겠습니까?
하나님은 내가 생각하는 것, 계획하는 것, 속마음까지, 연약한 것, 악한 것까지,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숨길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우리의 외모나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앞에서 영적인 순결을 지킬 때 그리고 영적인 당당 함을 가지고 있을 때, 그때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확실히 기억하길 소망합니다.
이제 신부의 노래입니다.
10절입니다.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
신랑의 고백을 들은 이후에, 신부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다.
이 고백은 베드 로의 고백처럼 상당히 위대한 고백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신부가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 다 라고 고백하기까지, 그 흐름으로 오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지않았습니까?
2장에서 신부가 이렇게 말했었죠.
내 사랑하는 자가 나에게 속하였다.
그러니까, 그때의 신부는 사랑을 자기 가 소유하는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신랑을 소유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생각으로 결혼하고, 결혼을 통해서 신랑과 한 몸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때부터 마음이 식어갔던것이죠.
차갑게 변했습니다.
결혼의 위 기를 겪었습니다.
사라진 신랑을 찾기 위해서, 사방으로 찾아 헤맸었고 다시 찾았습니다.
그리고 난 이후에 신부가 했던 고백이 뭐였습니까?
나는 신랑에게 속하였다는 고백이었습니다.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께 속한 존재들입니다.
그러므로 이 신부의 두번 연속되는 고백.
6장 3절과 오늘 7장 10절에서 나오는 이 고백처럼,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다는 고백이 참으로 진실한 신앙의 고백입니 다. 우리도 하나님앞에 나와서 항상 고백하는 것은 나는 하나님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께 속한 자입니다.
나 는 하나님께 온전히 매여있는 사람입니다 라고 고백하는 것이죠.
하나님께 매여있으면, 하나님이 그 속한 자를 책임지실 것입니다 .하나님
당신의 것을 하나님이 어찌 다스리 지 않고 어찌 돌보지 않고 어찌 책임지지 않으시겠습니까?
신부는 이어서 말합니다.
나와 당신이 하나이고 나는 당신에게 속하였으므로 당신과 나 둘만의 은밀한 교제 를 가지고 싶습니다.
신랑을 은밀한 교제의 자리에 초대하고 있습니다.
11절과 12절입니다.
"내 사랑하는 자야 우리가 함께 들로 가서 동네에서 유숙하자 우리가 일찍이 일어나서 포도원으로 가서 포 도 움이 돋았는지, 꽃술이 퍼졌는지, 석류 꽃이 피었는지 보자 거기에서 내가 내 사랑을 네게 주리라"
신부는 신랑과 단둘이 있고 싶어합니다.
동네로 내려가서 거기서 우리가 유숙하자, 우리가 함께 거기서 사랑 의 은밀한 교제를 나누자, 신부는 신랑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사람들 많은 곳에, 그리고 동물들 있는 곳에
서, 둘만의 사랑을 방해받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함께 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은밀한 곳으로 신랑 을 손잡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랑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느끼는 감정입니다.
여러 사람과 함께 있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둘만 있고 싶고 둘이 긴 시간을 오래도록 보내고 싶어 합니다.
이것이 사랑하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둘만의 특징입니 다.
그렇다면, 우리의 영적 교제도 역시 이와 같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과 깊은 사랑을 누리고 나누고 있다면, 하 나님과의 사랑을 방해받고 싶어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과 은밀한 사랑의 시간을 오래도록 혼자 나누고 싶어할 것입니다.
이렇게 특별한 시간에, 하나님과 말씀의 교제를 나누고 기도의 교제를 나누고 묵상하며 하 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과 속마음을 다 터놓고 털어놓고 나누고 싶어할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이 신부처럼, 오늘 이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살아가시면서 하나님과 깊은 영적인 교제를 오 래도록 깊이있게 누리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과 단둘이 있으면서, 말씀과 기도의 교제를 나누고, 나 를 털어놓고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그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믿음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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