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14장

새벽기도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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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다윗의 삶가운데 가장 아름다울때가 언제였던거 같습니까? 저는 시편 8편에, 집이없지만, 들판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던모습.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저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여러분 우리도 내가 누구이기에. 라는 고백을 할 때 신앙이 아름답다고 생각 됩니다.분 다윗은 항상. 그게 있었어요. 나 같은게 뭐라고 주님이 이런 은혜를 주시나. 이걸 잊지않았어요. 잊지않을때가 엄청 아름다운 사람이였어요. 근데 이게 변하죠. 내가 누군데, 내가 왕인데. 내가 왕인데가 들어왔을 때, 밧세바를 범하는 사건을 저지르지않습니까.
우리도 참 마찬가지인거 같습니다. 내가 누구 이런사랑을 받았나가. 변해서 내가 누군데. 가 되면. 우리의 신앙이 더러워지고. 추해집니다. 여러분 어린애가. 어린친구가 언제까지 학습과 성장이 이루어지죠? 질문할때까지. 더 이상 질문하지 않는다는 것은 뭐죠? 성장하지 않는 존재가 되는거죠.
근데 여러분 우리가 질문하기를 멈출때는 언제입니까. 내가 지금까지 알아옸던 하나님을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내가 지기고 있는 신앙의 순종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할때겠지요. 여러분, 하나님을 향한 질문이 멈추는 순간. 우리의 영적 성장이 멈추게 됩니다.
다윗도 역시 첫마음을 유지하며, 하나님께 항상 물을 때. 하나님의 큰 인정과 사랑을 받는 위대한 왕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다윗은 통일 이스라엘의 왕입니다. 그럼에도 그는 통일 이스라엘의 왕이 된 이후에도 모든 전쟁마다 주변의 여러나라들과의 전투마다 하나님께 여쭈고 무릎 꿇어서 승리하고 이겨나가게 되었던 것이죠
​처음에는 주변 국가들이 다윗을 무시했습니다. 배우지 못하고, 가지지 못했고, 무엇보다도. 목동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는것을 듣고 주변 나라들은 꽤 많이 무시했습니다. 그런데 다윗의 일생이 승승장구하는 것으로 계속해서 이어지자 주변국들의 태도도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대표적인 달라짐의 모습이 두로 왕 히람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1절에 보니까 두로 왕 히람이 사신들을 보내고 건축에 필요한 자재들을 보내서 다윗의 왕궁을 건축하게 했습니다. 다윗이 먼저 요구한것도 아닌데 지금 우리나라 이 지방에서 나는 목재 석재들이 참 좋은것이 있는데 가져가셔서 왕의 왕궁을 건축하는데 사용하십시오! 이렇게 말하는것이죠
​국가적 외교관계에서 손해보는 짓을 하는 나라, 그런 리더자는 사실 없습니다. 무언가 바라는것이 있고 원하는 것이 있고 이렇게 했을 때 자기들에게 이익이 되기 때문에 두로 왕 히람도 이런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만큼 다윗의 위상과 통일된 열 두 지파 이스라엘의 위상이 올라갔다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죠. 그런데 흥미로운 부분은 2절에 나오는 다윗의 반응입니다.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신 줄을 깨달았으니 이는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의 나라가 높이 들림을 받았음을 앎이었더라"
​이미 왕이 된지 꽤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왕으로써 전쟁도 수행했고 외교관계도 수행하고 있었지만 그가 왕이 된걸 이제야 깨달았다 하는 표현은 이제 실감했다는 말입니다. 주변의 여러국가들이 자신을 왕으로 인정하고 이렇게 목재, 석재, 사신들을 보내서 왕 대접을 하는걸 보고서야 아! 이제 내가 참으로 왕이구나! 이제 내가 참으로 왕이 되었구나.. 하는걸 깨달았다는 말이죠
​여러분 사실 이 때가 교만이 들어오기 쉬울 때입니다. 이 때란 어떤 때입니까? 이전의 목동이었던 자기자신을 잊어버리기가 쉬울 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다윗을 사랑하시죠 그가 완전한 교만으로 흘러가도록 내버려두지 않았습니다. 그 장치가 블레셋입니다. 두로 왕 히람처럼 다윗이 왕이 되고 나서 잘되는것을 보고 사신들을 보내고 자기나라 물건을 그저 갖다 쓰라고 바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또 다른 방식으로 다윗을 대하는 나라도 있었는데 그들이 블레셋입니다.
​8절과 9절을 보면, 그에게 교만이 들어오기 시작할때쯤. 온 블레셋 사람들이 다윗과 정면승부를 벌이기 위해서 르바임 골짜기에 진을 치고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여러분 블레셋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다윗이 왕된 것이 가소로울 법도 합니다. 왜냐하면 다윗이 가드 왕 아기스에게 두번이나 엎드렸기 때문이죠. 사울을 피해 다닐 때 그가 미친 척 할때도 가드왕이였고, 또 나중에 사울을 피해 다닐 말기에도 가드 왕 아기스에게 가서 자신의 처자식을 부탁하고 그곳에서 오랜 시간 머물렀기 때문입니다.
​그랬던 다윗이 다시 통일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하는걸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우습게여겨서 나온 것이죠. 그 때 그는 하나님 앞에 다시 무릎으로 나아갑니다.
​10절을 보시면 "다윗이 하나님께 물어 이르되" 14절도 보시면 "다윗이 또 하나님께 묻자온대" 하나님께 물을 때마다 하나님께 엎드릴 때 마다 그는 무릎으로 하나님께 묻고 또 무릎으로 하나님께 여쭐 수 밖에 없었습니다. 교만이 틈타지 못하도록 하나님은 블레셋이라는 장치를 걸어놓으시고 그 때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 또 묻고 또 물었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16절, 17절입니다.
​"이에 다윗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쳐서 기브온에서부터 게셀까지 이르렀더니 다윗의 명성이 온 세상에 퍼졌고 여호와께서 모든 이방 민족으로 그를 두려워하게 하셨더라"
​다윗 인생에 블레셋이라는 장치는 그를 괴롭히는 존재이기도 하지만, 믿음의 눈으로 봤을 때 블레셋은. 그를 겸손하게 하는 하나님의 선물이기도했습니다
​우리 일생에도 내 모든 일이 잘 되어가는데 이 문제만 없다면 나는 정말 걱정할 것이 없다. 내 인생에 나는 모든것이 행복한데 이 문제가 하나가 걸림돌이 되어서 계속 불편하고 불안하고 찝찝하고 그래서 내가 항상 마음편할 날이 없다! 그게 내 인생의 블레셋이 아닐까요. 만약 그 블레셋이 없다면 우리는 기도하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께 여쭈어 보겠습니까? 저는 다윗 인생에 블레셋이 없었더라면 그가 이렇게 위대한 왕이 되지 못했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블레셋의 골리앗을 죽임으로 그는 출세가도에 오르기 시작했고 왕이 되고 난 이후에도 블레셋 때문에 그는 하나님 앞에 초심을 잃지 않는 위대한 왕이 되었던 것이죠.
​내 인생에 평생을 괴롭히는 문제, 그 문제만 없다면 나는 잘 살 수 있을텐데.. 시각을 바꾸길 소망합니다.
그 문제 때문에 내가 이만큼 하나님과 친밀해지지 않았는지, 그 문제 때문에 내가 이만큼 하나님 앞에 깨어있지는 않은지.. 우리가 하나님 앞에 깨어 살아갈 수 있도록 주께서 우리에게 블레셋을 주신것은 결국에는 나로 하여금 이 세상을 승리케 하기 위함이 아닌지...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서 우리 인생에 주신 블레셋 때문에 낙심하거나 불평하거나 절망하지 마시고 오늘 여기서도 주께 물어 이르고 아뢰고 기도하는 그리하여 궁극적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우리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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