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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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장 까지 왔는데, 이제는 잠언에서 말하는 지혜가 뭔지 되략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아 저 사람 참 지혜로워~ 이렇게 말할 때와 좀 다룰 수 있겠습니다. 잠언에서 우리에게 가르치는 지혜는, 교만이나 거만 같은 결정적인 어두움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뜻에 머무르는 것이. 그게 지혜라고 가르칩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과 뜻에 머무르려면, 그분의 마음과 뜻에서 나온 말씀을 붙들어야죠. 누군가의 마음과 우리가 함께 한다는 것은 그의 마음에서 나오는 말이 내 마음 안에 들어오는 거죠, 그렇게 말씀을 붙들고, 말씀과 함께 걸으면서 하나님을 의지 하면, 거기서 명철이 솟아올라요. 그래서 명철은 그 사람이 공부를 많이 하고 책을 많이 읽고 그래서 솟아 오르는게 아니라 하나님과의 아주 온전한 관계 때문인 것이죠.
이런겁니다. 어떤분이 경제적으로 뭐 어렵고, 힘들고. 그래도 뭔가 정돈이 된 분들이 있잖아요 정돈. 하나님과의 그 깊은 관계 때문에 삶이 정돈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갈바를 알고, 따라서 삶의 질서가 잡히고 어둠에서 빛으로. 죽음이 생명으로 바뀌어 갑니다.
많은 경우에,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다스리지 않습니다. 내 감정이 다스리고, 내 욕망이 다스리고, 내 이기심이 나를 다스립니다. 우리는 단지 하나님 말씀을 사용하려고 하는 거죠. 그렇게 말씀이 나에게 도움을 주는 도구로 쓰이기를 바라지, 말씀이 나를 지배하고, 내가 말씀의 통치를 받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지혜를 떠난 자가, 말씀을 가볍게 생각하거나, 말씀을 멸시하거나,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안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알지 못하는 자거나.
무슨 말인가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안다고 확신하는 자는 질문하지 않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 못하고, 나는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알기 어려운 사람이기 때문에, 정말 날마다 질문할 수 밖에 없어! 라고 깨달을 때에만 하나님의 말씀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자기가 말씀을 알고, 가졌다고 생각하고 자는, 다 바리새인들이죠.
따라서, 알지 못하기 때문에. 질문할 수 밖에 없는 자는 사실. 말씀대로 사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안다고 생각하는 자들이 되지 않게 오늘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있다고 하는 것은,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들었다, 또 정보를 많이 갖고 있다. 말씀에 대한 지식이 많다. 이런 것과는 다른 문제거든요. 말씀이 나를 지배하는냐입니다. 지배하는냐. 말씀에 대한 경외감으로,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열망이 가득하고 실제로 오늘 말씀이 내 입술을 끌고 가고, 내 생각을 끌고 가고, 내 손과 발을 오늘 말씀이 끌고 가는 거예요 그게 말씀 안에 있다는 거죠.
12절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읽음. 여러분, 이 미련한 자.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는 자. 하나님의 말씀을 갖고 있다고 확신 하면서도 말씀대로 살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이 주시는 질서, 평안, 너그러움이 없어요. 그래서, 자신의 욕망대로 하고 감정대로 하고, 마음대로 울부짖으면서 사방을 막 뒤집는거죠. 새끼 빼앗긴 암곰처럼 보이는게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움직이는 그 세심한 마음들을 헤아리지 못해요. 그래서 자기 감정과 자기 욕망을 마음대로 휘두르다가 많은 것들을 망가뜨리는거죠. 그 사람이 있는 곳에는 망가짐이 생기는 것입니다. 가정도 깨뜨리고, 관계도 깨뜨리고, 자기에게 있는 온갖 아름답고 귀한 것들을 자꾸 자꾸 파괴하는 식으로 행하게 되는 것이죠 결국 그는 악으로 선을, 선을 악으로 갑는 거죠. 14절입니다.
여러분 작은 시비에 불과한 것이, 아예 뚝을 무너뜨리는 경우들이 생기는 거예요. 내 마음속에서 그런 시비를 버틸 힘이 없으니까. 힘이 없는 것은 뭐죠? 내가 하나님의 마음으로부터 말씀으로부터 떨어져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내 마음을 지켜주지 않고, 대신에 내 자존심, 내 감정, 내 확신 같은걸로 내가 나를 지키는데 이건 힘이 없으니까. 작은 시비에 쉽게 무너지는 거예요. 분노 하고, 화를 내죠. 주님의 마음으로부터 떨어져 있으면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가졌다는, 자기 확신 때문에 스스로 거만하고, 교만하고, 독선적으로 된 이상한 사람 이런 사람들 말고, 말씀 앞에 선 사람들에게는 어떤 특성이 있습니다. 그게 뭐냐면,
말씀은 진리의 빛이기 때문에 말씀 앞에 가까이 갈수록 환해져요 밝아져요 그래서 말씀 앞에 갈수록 보이는 게 많아서 확신이 생기는 거죠. 진리에, 가까이 갈수록 확신생겨요. 동시에 진리는 빛이기 때문에 다가 갈수록 내 어두움을 비춰 줘요. 죄악들. 내가 어떠한 인간인가. 그래서 확신이 있는데, 자만 할 수 없게하고. 겸손하세 하시죠.
다른 사람보다 내가 훨씬 더 우월하다는 생각을 할 수 없고, 자꾸 내 마음속에 어두움이 드러나고, 내가 얼마나 깊은 우상을 숭배하고 있었는 지를 계속해서 말씀이 드러내기 때문에. 언제든지 내가 틀릴 수 있는 자란 사실을 인정할 수 밖에 없고, 다른 사람을 지배하려고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말씀앞에 섰다는 사람들은 늘 말씀을 따르고, 말씀으로 충분히 배불러요. 말씀이 그의 가장 강렬한 기준이 돼서, 상황과 현실로부터 크게 지배 받지않게 됩니다. 1절을 읽겠습니다 시작.
이 말은. 원래는 집에 마른 떡이 한 조각만 있으면, 화목하기 어렵다는거고, 제육이(제물이) 가득하면 다투기싶다 그 말이죠. 근데 말씀을 쫓아 가는 사람은 뭐예요? 마른 떡 한 조각만 있는 결핍한 상태 속에서도 화목한 수 있다는 겁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입은 10개가 넘는데, 집에 마른떡 한조각 밖에 없어요. 어찌 굶주림으로 힘들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그가 화목한 수 있는 이유는 뭐예요?
그건, 그가 억지스럽게도 긍정이 체질이 된 사람이기 때문에 아니라.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이죠.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에 행복할 수 있는 거지, 그 인간이 훌륭해서가 아니에요. 결국 하나님이 먹이실 것을 믿음으로 기다릴 수 있기 때문에 화목할 수 있는 거예요, 굶주린 현실의 결핍이 물론, 심각한 문제지만. 현실의 결핍 보다 하나님이 훨씬 더 큰 존재이기 때문에, 집에 먹을것이 넘쳐도. 그 넘치는 먹을 것으로 사는 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죠
여러분 이 비밀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그 말씀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깨끗하고 순전하게 연단하시기 때문이에요 3절 읽음.
말씀에 의해서 날마다 지져지고, 날마다 깎이죠. 날마다 제단되요. 그래서, 말씀을 붙드는 사람은, 옛날에 지금이나 똑같아.가 있을수 없고 계속해서 다듬어 지게 되어 있어요. 계속해서 깎이고, 다듬어지며 변화됩니다.
근데 우리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똑같다는 건 뭐죠? 내가 말씀을 안다고 생각하는 그 전제 위해서 그냥 사는 거예요. 우리가 말씀 앞에 날마다 순수하게 서면, 말씀이 우리를 얼마나 깎아가는지 모릅니다. 계속 우리를 다스리고, 우리를 조각해 가는 거죠
여러분, 우리가 테니스다 탁구다. 어떤 운동을 하든지. 이런 얘기 종종 하잖아요. 선수출신은 못당해. 배드민턴도 그렇고, 선수 출신을~ 못 당합니다.
그러니까. 다를 수 밖에 없는거예요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이 곧 선수입니다. 왜죠? 하나님의 지으신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련받고 사는데, 선수죠. 하나님 말씀에 떠난 사람 전부 다 자기 기준으로 사는데, 아마추어는 자기 기준으로 잘 되는 방식으로. 이렇게 하니까 잘 되더라~ 요거 가지고 사는 그렇게 아마추어잖아요.
반면에, 선수는 원래 정해진 기준과 규칙에 따라서, 원래 질서에 따라서 기본부터 배워가는 사람이죠.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과 자기 기분과 감정과 자기 생각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은 완전히 다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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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러분 8절 좀 어려워요 8절 읽음. 그래서 이게 지금 갑자기 왜 이게 튀어나와 쓸까 이렇게 생각이 되죠. 갑자기 뇌물 얘기 했을까 그런 뇌물을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는 것 같이 적었어요
읽음. 이게 이제 선물이 라는 말로 쓰일 수도 있는데, 뇌물은 뇌물이 될 수도 있고 선물이 될 수도 있는 거죠.
그래서 저는 이렇게도 볼 수 있다고 생각이 되됩니다. 뇌물을 어떻게 보냐면, 이렇게 지금 말씀하시는 문맥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은, 그 존재가 뇌물이 되는 사람이 있어요. 그 존재가 선물인 사람.
여러분 그런 분들이 있잖아요 야 이분이 내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충분히 만족해. 그래서 그가 요청하는 것을 다하고 싶어요. 그런 마음에 든 사람이 없으세요? 있죠 네 존재 자체가 뇌물이 되는. 존재 자체가 선물이 되는 그런 삶을 저는 이야기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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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이번 주 계속 말씀드렸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인생을 실을 수 있느냐는 거예요
세상을 지으신 그 말씀, 그리고 우리를 위해서 완전히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된 그 말씀, 목숨걸고 우리에게 주신 그 말씀에. 우리도 우리의 삶을 걸 수 있느냐는 거예요. 내 안에서, 우리 가정 안에서, 그 일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시대는, 말씀이 더 허무하게 짓밟히는 시대구요.
다 말씀 말씀 하는데 말씀이 저 밑바닥에 있는 것 같아요. 다시 한번 말씀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이 제 자리를 차지하고. 우리가 그 말씀 앞에 엎드리는 일이 일어나야 된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내일은 우리에게 말씀이 선포되는 주일인데, 그런 은혜가 우리에게 깊이 경험 되고. 그 선포된 말씀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놀랍도록 바꿔 가는 지를 보게 되는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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