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97편

새벽기도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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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97편의 저자는 다윗으로 보고있습니다. 왜냐하면 70인역에 다윗의 시라고 표시되어있고, 다른 본문에서 다윗의 고백과 거의대부분 일치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우리가 이미 봤듯이 97편에는 표제어가 없습니다. 일부러 빼둔것인데, 그것은 아마도, 이 시편이. 어떤 특정한 사람의 고백으로 기억되는것이 아니라, 우리모두의 고백, 크리스찬들의 고백이 되길 바래서 그런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건강한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합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늘 감사하며 찬송하며 살게 되죠. 그러니까. 하나님과 사랑을 주고받으며 사는 것 이게 건강한 크리스천의 삶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살지만. 동시에 내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내가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결국 삶을 통해서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음을 보여 드리는 것이죠 시편 기자는 첫 번째.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이렇게 해야 된다고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7절 말씀 입니다. 조각한 신상을 섬기며 허무한 것으로 자랑하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너희 신들아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하나님을 내가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하나님 외에 우상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산다면, 또 나도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우리들의 삶에는 하나님 아닌 것들을 사랑하는 어리석음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또. 허무한 것들을 사랑하지 않는다. 이것은, 내가 진실로,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이 나의 자랑이고 하나님이. 내게 하시는 일들이 나의 자랑거리가 되어야지. 허무한 것들을 자랑하지 않는다고 이야기 합니다.  여기서 허무한 것들은.
육체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이와 같은 것들에 빠져서 살지 않는다는 것이죠  여러분 우상은 정말로 우리가 쉽게 범할 수 있는 것들이죠. 우리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보다 더 사랑할 수 있는 우상 거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부모라면 제일 먼저 자식이 우리들에 우상이 될 수 있을것입니다.  하나님보다 자식을 더 사랑할 수 있죠 물론 당연히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 옳은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보다 더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이죠. 또 자녀가 부모를 사랑하고 부모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부모의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을 앞서갈 수는 없다는 것이죠. 그니까 부모들에게 자녀가 우상이 되어서는 안 되고 또 자녀들에게 부모가 우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거죠
또 무엇이 있을까요?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 그래서 내 열정과 시간과 돈을 많이 투자하고 있는 그것들이죠 요즘에 어떤 게임이라든지, 또 중독이라든지, 또 자기 나름대로 심취해 있는 것들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일 수도 있고 우리 현대인의 삶에서 해야만 하는 것들을 수도 있지만 그것이 우상이 될 때 이것은 죄가 되는 것이고, 하나님을 덜 사랑하는 것이 된다는 거죠
시편 기자는 우리들에게 이것을 분명하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세상을 살고 또 돈도 벌어야 되고 또 어떤 명예도 얻어야 되고 또 성공도 해야 됩니다 또 자녀들도 훌륭하게 잘 키워서 세상에 이바지하는 그런 인물로 키워야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것들이 우리들에게 우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정말로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 되어야지 하나님이 배제되고 하나님의 무시되고, 사실은 하나님이 크리스찬의 삶에 목표이자 가치인데, 그것을 뛰어넘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들을 한번 점검해 보십시다 내 자녀가 내 삶의 우상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내 부모가 내 삶의 우상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또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우상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내가 즐기고 있는 취미들이 우상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것이 우상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내 최고의 가치 내 삶의 우선순위가 하나님께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 아닌 그것들 부모나 자녀나 일이나 성공이나 돈이나 자기 취미 생활에 있는가 이것을 점검해보면, 내가 지금 우상을 섬기고 있는지 아닌지를 분명히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죠
우상을 따르는 자들은, 세상의 헛된 것들을 자랑하게 돼 있습니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 그 사람의 삶에 중심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은 결코 우상을 숭배하지 않고, 세상에 헛된 것을 자랑하지 않는다고, 첫 번째로 우리들에게 가르쳐 줍니다.
그렇다면, 두 번째로.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어떻게 사는 자들일까요?
10절 말씀에서 그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악을 미워하라 그가 그의 성도의 영혼을 보전하사 악인의 손에서 건지시느니라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자들은 악을 미워하는 자들이어야 한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면 자연스럽게 악이 미워지는 것이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은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게 되고 그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정말로 자연스러운 삶의 방법이 되는 것이죠
여러분 신앙생활을 억지로 하는 건 굉장히 힘듭니다. 말씀대로 순종한다 말씀을 묵상한다 하나님을 섬긴다 하나님을 예배한다 이런 어떤 행위적으로 볼 때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하는 것은 정말로 힘든 것이죠.
그런데 놀랍게도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또 내가 그 하나님의 사랑을 덧 입고 살게 되면 자연스럽게 악이 미워지고 순종하는 것이 기쁘고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 자기 삶에 방법이 되고 또 선이 좋고 악이 미워지고 어떤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대로 결론을 내리고 하나님처럼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되고 또 결코 거짓을 범하지 않게 되는 것이죠
그러니까 우리가 억지로 악을 행하지 않고 불순종하지 않고 거짓말하지 않고 살려고 하면 어렵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와 같은 것들이 자연스럽게 저절로 이루어진다는 것이죠
사랑하는 여러분 내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덧입고 사는 자들이라면 그 사랑의 힘이 우리 안에 나타나는 거예요 그 사랑의 힘이 뭐냐?
자발성인 거죠 어떤 일을 궂은일을 해도 힘들지 않은 이유는 내 마음의 자발성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사는 이와 같은 것들이 자발성이 없으면 굉장히 힘든 거예요 제가 청년시절에.
근데 그 하나님의 사랑의 힘으로 인하여 나는 자연스럽게 그런 것들이 삶의 일부가 되고 그것들이 자기 삶의 중심이 되고 그것들이 자기 삶을 이어주는 그와 같은 놀라운 힘이 된다는 것이죠 이 시편을 기록한 기자는 그것을 아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저절로 악이 미워지고 죄가 멀어지고 또한 사단의 습성을 거부하게 되고 저절로 세상에 가치관과 세속의 물결을 거부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신앙의 순수함을 지키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기뻐하고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는 것을 기뻐하면서 살게 되어 있다는 것이죠
습관이 영성이다 라는 책이 있어요. 그런데 그책에서 사랑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사람은, ⚇ 사랑이신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난, 존재다. 따라서 사람은 태어날때부터, 태생적으로 사랑할 수밖에 없는 존재다. 사랑으로부터 나왔기 때문에, 그래서, 사람에게 사랑해라고 말할필요가 없어요. 문제는 사랑하느냐 안하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뭘 사랑하느냐는 거예요.
뭐든지 사랑하는데,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뭐든지 사랑할수밖없는 존재라는거예요. 따라서 우리의 최대 의 과제는 뭘 사랑할것인가에 대한 것입니다. 돈, 명예, 사람들의 관심은 좋은데 임시적이예요. 절대적이지 도 않는, 상대적인거잖아요. 상대적인 것을 나의 사랑의 대상으로 삼으면, 상대적인것들끼리 서로 충돌하는 거예요. 결국 파괴적으로 되는거예요.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사랑의 방식으로 누군가를 상대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자신과 서로룰 살리는 사랑이 되는거예요. 사랑에서부터 살리는 생명이 흐르기 때문이예요.
딸라서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 당신이 사랑하는 것이 곧 당신이다. 뭔말이죠? 뭘 사랑하느냐가 나를 만들 어가는거예요
오늘 나는 정말로 하나님의 사랑을 덧입고 있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자기 자신을 한번 들여다보십시다 그리고 정말로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다면 어떻게 얼마큼이나 죄를 멀리하고 불순종을 멀리하고 세속의 물결을 멀리하고 있는지 여러분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는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주에 이름으로 축언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우리를 아니 나를 그렇게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실 정도로 사랑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나도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거룩을 나타내며 살되 특별히 죄를 멀리하고 악을 미워하고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고 자기를 거룩하게 지키며 살아가는 하루의 삶의 여정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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