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98편

새벽기도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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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의 삶을 곰곰이 생각해보면, 시편적인 삶이 곧 크리스찬의 삶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시편적인 삶이란, 즉 찬송이 있고, 감사가 있고, 간구가 있는 것이죠. 그런데, 무엇을 찬송하고, 무엇을 감사하고, 무엇을 간구할 것인가, 시편은 우리들에게 계속해서 그 내용들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시편은 우리에게있어서 하나님께 무엇을 찬양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먼저 1절에 보면.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그는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음이로다/
우리에게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 우리 삶에서 놀라운 일을 행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첫 번째 이유였던 것이죠. 오늘 이 시편 98편의 가사는 찬양대들이 부르는 찬양곡에 담겨져 있는 그러한 찬송입니다
저도 찬양대원으로 봉사할 때 이 찬양을 정말로 힘차게 불렀던 그런 기억이 있는데 그때 /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양하라 /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일, 하나님이 내게 베풀어 주신 그 구원의 일을 찬양한다. 이게 찬양할 이유였던 것이죠/ 그러니까~우리가 늘, 그 말씀을 묵상하면서. 또 우리 삶 가운데서 하나님이 어떻게 내 삶을 개입 하시고, 내가 어떤 위기나 어려움 가운데 처해있을때 어떻게 나를 구원하시는지 이런 것들을 찬양 할 줄 알아야 된다는것입니다.
고난 당할 때, 왜 우리가 믿음으로 반응 해야 되는가. 인간적인 생각으로 풀어가면 왜 안 되는가. 그 이유가 여기 있는 것이죠. 내가 믿음으로 반응할 때 하나님이 내게 당신에 구원을 베풀거나 능력을 행하시고 / 그러므로 우리는 그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을 체험하고, 그것이 내가 하나님을 노래 할 이유가 되는 것이죠
또 한가지 시편기자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를 3절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3. 그가 이스라엘의 집에 베푸신 인자와 성실을 기억하셨으므로 땅 끝까지 이르는 모든 것이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하나님의 인자와 성실의 구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자는 하나님의 사랑이죠, 우리들에 대한 하나님의 태도가 사랑이라는 것이고, 성실 신실하신 것이죠.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를 기르시고, 우리를 돌보시고,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데 절대 게으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건져내 실 때부터,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갈 때까지 하나님이 얼마나 성실하게 그들을 사랑하면서 인도 하셨습니까? 그~ 구원의 하나님이 우리를 삶에서 동일하게 역사하고 계신 거죠. 우리는 때로 하나님께 대하여 불성실할 때가 많고 또 하나님께 대하여 이해하지 못하는 일들에 대해 섭섭한 마음 때문에 하나님께 대한 태도가 사랑의 마음이 식어지거나 바뀔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들의 대하여 그 태도가 동일하시다는 거예요 어제나 오늘이나 내가 죽을 때까지 언제나 신실하게 나를 돌보시고 신실하게 인도하시고 나에 대한 당신이 세우신 책임을 끝까지 다 하시는 분 이게 하나님이라는 거죠
여러분 우리가 일상 생활 속에서 나에 대하여 신실하시고 변함이 없으시고 늘 나에 대하여 꾸준히 내 어떤 태도에 상관없이 사랑 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될 때 우리는 찬송을 안 할 수가 없지요 하나님이 나의 태도에 대하여 하나님께 대한 나의 태도에 비하여 나에 대한 하나님을 항상 인자와 성실로 가득하신 분인 것을 체험 할 때 우리는 그분을 늘 찬송하며 살 수 있는 것이죠
지금 시편은 계속 찬송하라 찬송하라 하는데, 강제적으로. 강압적으로 하려면 너무 어렵습니다. 우리속에 있는 구원의 감격을 기억하면 우리는 찬양하게 되어있다라는것입니다. 그의 기이한 일로 행하신 구원, 성실하심으로 땅끝까지 이르는 구원.
하나님이 내게 베푸신 일들 기억하면, 찬송은 정말로 저절로 이루어지는 은혜에 반응인 것이고, 또 하나님이 나의 대하여 행하시는 그 소중한 일들을 느끼고 경험 할 때마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찬송하며 살아갈 수가 있다는 것이죠
계속해서 시편기자는 두 번째 시편적인 삶이 무엇인가를 우리들에게 가르쳐 주는데 그 두번째 본문도 이렇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4절 말씀 4.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소리 내어 즐겁게 노래하며 찬송할지어다
여러분, 우리가 생각해야 할게 우리하나님께 찬송을 돌린다고 그분의 영광이 좀더 늘어날까요? 이미 그분은 온전한 영광이시죠. 완전한 영광 그 자체이십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께 찬양을 돌린다라는 말은, 하나님께 뭘 드려서 하나님을 더 빛나게 한다. 이런 말의 뜻은 절대로아닙니다. 하나님이 하나님 이시다.라는 것.을 인정한다는것이죠. 하나님이 원래 어떤 분인지를 내가 이제야 알았고, 이제는 그렇게 주님을 주님되게 대하겠습니다.! 그게 하나님께영광을 돌린다는 의미거든요.
하나님은, 자신의 어떠하심을, 자신이 만든 피조물들과 함께 누리기 위해서 우리를 만드셨어요. 그래서 하나님 자신의 큰 사랑자체와. 선하심을 서로 나누고, 함께 기뻐할수 있는 세계를 지으셨고, 하나님의 모든 부요하심과 영광을 함께 누릴. 완전한 자유의지적 존재인 사람을. 사람을 창조하셔서. 사람이 자발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알고, 기뻐하고 함께 누리기를 원하셨던거죠 그런데 오늘 계속 찬양하라, 노래하라, 외처라. 명령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렇게 강제성이, 명령이 들어갈만큼 중요하게 이야기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의 구원을 잊지말라는것이죠.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께 찬양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큰 이유는, 구원의 역사들이죠. 반듯이 구원하실이시기 때문에 찬양하는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잊지말아야 할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많은 이유가 있는데 의외로 구원 아닌것들도 많습니다. 정욕이 있겠고, 우리의 자랑이 있어요. 의외로 우리는 내가 만든 하나님, 내가 기대하는 하나님께 쉽게 사로잡힙니다. 내 정서에 더 맞는 하나님을 갈망해요.
칼슨이라는 분은 이렇게 말슴하셨어요. 예수님을 하나님의 구원이라고 하시는 것을 부장하는 자들이 받을 가장 중요한 심판은, 그들에게 메시아가 없다는게 아니라. 그들이 가짜 메시아를 추종하게 된다는 것이다.
⚇ 여러분 진짜 사랑을 거절하면, 거잘한 상태로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가짜사랑을 보게되었어요. 우리는 뭐든지 사랑하지않으면 못견디는 자들이고, 우리는 뭐든지 사랑하지 않으면 존재할수 없는 자들이기 때문에. 진짜 사랑을 택하지 못하면 가짜 사랑을 택하게 되는거예요.
진짜 사랑은 내가 어떻게 되도 상관없다고 느끼게 하지만, 가짜사랑은 내가 어떻게 될거같으면, 버리는거예요. 하나님도 버리는거예요. 우리가 가끔 진짜 멋진장면, 진짜 압도적인 존재를 만나면, 진짜 다 이룬 것 같은 기쁨을 느낀순간, 아 이제 죽어도 좋다라는 느낌을 받을때가 있죠. 마찬가지로, 예수님안에 아름다움의 절정을 보고, 느끼고 사랑하게 되면, 그사람은 죽어도 괜찮겠다고 고백하는 충만한. 배부름을 줘요
이렇게 명령으로 이야기 해야 할만큼 우리는 예수님만 보는 것이 쉽지않습니다. 신학생대 느꼇는데, 신학생의 대화들의 대부분은 예수님이 아니라, 목사님들, 특정대형교회목사님들인 것을 깨달았어요. 놀랍죠. 유명한 대형교회 목사님들. 놀랍죠. 근데 더 놀란거는, 그렇게 놀랐음에도 똑같이 그 목사들 이야기를 했다는거죠. 진짜 이유가 뭐죠? 한국교회를 걱정했다기 보다. 나도 그렇게 되고싶다는 욕망이죠. 저는 지금도, 예수님 섬기는게 기쁜건지. 예수님을 섬기는 자다, 봉사하는 자다. 라는 말들듣는게 기쁜건지. 헷갈릴때가 많습니다. 왜죠? 우리는 사람의 영광과 칭찬에 목이 마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구원만 찬양하고, 구하고 있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하나님의 구원을 구하는 방식으로 내 영광을 구하는 것은 아닐까요.
삶을 살아갈수록, 나와 하나님만 있는게 아니잖습니까?. 사람들이 있고, 하나님을 바라보기보다. 사람들을 챙겨야 할때가 훨씬 많죠. 그래서 예수님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이지만, 쉽지않아요. 다른사람 뒤로하면, 나도 그렇게 될까봐, 두렵고, 그 나라만 구하자니, 버겁고. 끼어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요. 내가 죽고 예수가 사시는 것을 하루에도 수십번 되내어야 하는거예요.
우리가 하나님말고 서로를 추켜새우며 찬양하며, 우리끼리의 영광을 구하는 동안에는 결코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 구원의길인 예수님로 살수는 없습니다. 왜죠? 서로 살자고 하는거니까. 죽으러 오신분을 볼 여유, 따라갈 이유도 없는거예요
여러분 우리가 찬양하는 이유는, 우리를 위해서가 아니라, 아름다운곡조에 취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을 노래하기 위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상황에 관계없이, 환경에 관계없이 찬양할수 있는것이죠. 때로는 환경이 나를 너무 속상하게 해도, 나를 너무 힘들게 해도, 날 너무 슬프게해도, 나만손해보는거 같이 느껴지고, 억울해도, 할수 있는게 찬양인 것이죠.
러분 하나님의 칭찬만 구하며 사는 것을 쉬운게 아닙니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사람들로부터 칭찬받아야 힘이나는, 인정받고싶은 욕구가 가득해요. 아무도 모르게 선한일을 하지만, 누군가에게 들켰으면 좋겠다. 이게 우리들이죠.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말씀앞에 끊이 없이 새우시고, 우리의 모든 것이 말씀을 따라가게 하죠. 그러는 동안에, 예수님의 아름다우심안으로 점점. 들어가기 시작할거예요.
그때 우리는 예수님 만으로 충분한. 다른 누구의 칭찬없이도 충분히 기쁜. 삶으로 가는거예요. 그럼으로서 다른사람의 시선에 훨씬 덜. 의존하게 되요. 덜 의존하지만, 더~ 이타적인. 삶을 살게 되요. 이건 예수님이 주시는 선물이죠. 결국 훨씬더 자유로워지고, 혼자있어도 덜 외로워저요.
결혼전에, 혼자사시는데 반찬은 있어요? 들으면, 주님과 함께산다고 했어요. 이제는 세명이서 사는데. 우리 모두가 이런 길을 가면서, 예수님을 알아가고, 예수님을 찬양하고, 그분으로 인하여 충분합니다. 고백할수 있는거예요. 우리가 이런 삶을사는 은혜가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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