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1편

새벽기도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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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문은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겠지만, 저의 어머니께서 제일 좋아하는 구절이기도합니다. 이 구절을 볼때마다 생각나는 게 있는데, 저희 어머니가 암으로 고생하실때 쓰셨던 성경필사본, 거기 기도제목에 있던 첫구절이라 생각이 납니다.
우리가 어떤 말씀을 들었는데 생각나는게 있죠. 때론 어떤 노래를 들을때 생각나는 시절도 있고, 때론 오랜 물건을 우연히 보게되면서, 잊혀졌던 감정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우리가 십자가를 보면서 예수그리스도의 고난당하심과 부활하심을 생각하듯이, 오늘 시인은 산을 보면서 여호와를 깊이 묵상하게 됩니다.
1절 입니다. 읽음. 어쩌면 성전으로 올라가게될때 바라보는 산는 성전이 있는 시온산 일수도 있고, 혹은 예루살렘으로 가는 도중에 힘들 때마다 쉬엄쉬엄, 눈을 들어바라보면 눈에 띄는 산일수도 있을겁니다.
'~ 향하여 눈을 들리라'  이 말은 산을 향하여 눈을 옮기겠다는 뜻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인은 봤던것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의 눈이 그리고 그의 마음이 하나님의 산, 하나님의 산성, 성전이 아닌 자기 삶의 현장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삶의 현장에 눈을 두고 살아가다가 보면 못 볼 것들을 많이 봅니다. 사람들끼리 서로 다투고 사람들끼리 서로 반목하고 사람들끼리 서로 싸우고, 여러분 교회에서도 사람을 보면, 상처를 많이 입지않습니까.
거기에 눈을 두고 살면서 시인은 내가 어디에서 도움을 얻어야 될지 도대체 누가 나를 지켜 줄지에 대한 심각한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래서 그는 도대체 이곳에서는 희망도, 소망도, 그곳에서는 어떤 은혜도 얻지 못해서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을 향하여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그 표현을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옮기겠다 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어렵고 힘들때면 주변을 살피게 됩니다. 도움이 어디서 올까. 누구에게 도움을 청할까 어떤 사람이 내게 도대체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늘 두리번 거리게 되는 것이죠 그러다가 사람에게서 도움을 찾을길이 없다고 생각될 때문에 비로소 눈을 들기 시작합니다
여기도 손을 내밀어도 도움이 되지 않고 저기로 손을 내밀어도 외면 당하는 모습을 자꾸 겪게 되면, 우리는 결국 눈을 들기 시작하는 것이죠 땅을 바라 보다가 하늘을 바라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게 하나님께서 우리를 광야로 불러 내신 이유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로 불러내면, 광야 가보신분들은 알겠지만 광야가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광야는 눈을 들어 사방을 바라보아도 도움 올 것이 없는 곳이 광야예요. 따라서 광야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까다가 눈을 들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저 땅에 떨어진 게 없나. 뭐 이 땅에서 뭐 더 얻을 게 없나. 누굴 걸 빼 쓸 게 없나. 그저 사방을 두리번 거리고 살아가지만.은 그냥 우리가 신앙의 길이 시작이 된다는 것은 눈을 들기 시작하는 것이죠 그래서 신앙이란 믿음으로 눈을 드는 행위. 믿음으로 위를 우러러 보는 행위를 말하는 것이죠
그래서 광야에 가면은 만나를 경험하게 하는 것입니다. 내가 벌어 내가 먹고 사는 것 같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원의 첫 번째 훈련이란 내가 벌어서 내가 먹는 인생이 아니라 위로부터 오는. 위로부터 오는 생명을 먹어야 한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죠
따라서 구원 받은 삶의 첫 번째 증거는 나의 모든 도움이 위로부터 온다는것을 아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의 부인하는 사람들은 위를 볼이유가 없습니다. 도리어 위를 보고 사는 사람들을 어리석다고 말하죠. 위로 고개를 쳐들고 사는 사람들은 정신 차리라 발밑에 빠진다.
하지만 신앙의 길이라는 것은, 인생 길을 걸어 가면서 점점 우리의 도움이 하나님께로부터 비롯되는 것이구나 이걸 알아 가는 것이죠 그래서 이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2절 입니다.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에게서로다. 여러분 이 천지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인간을 마지막에 만드셨는데, 그렇다면 마지막에 짓는걸 위해서 모든게 존재한다는걸 우리가 알지않습니까?
아이 하나 낳으려고 해도, 모든 것을 다 준비하잖아요? 다 준비하고 아이를 낳는데, 하나님께서 이 땅 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얼마나 많은 걸 준비하셨을까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땅에 존재케 하셨다면, 그러면 우리가 계속 살아가게 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섬세한 사랑과 배려가 있겠냐는 것이죠. 그걸 믿기 때문에, 그걸 점점 깨달아 가기 때문에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고 하나님을 향하여 한 발자국 한 발자국 옮겨가다보니. 산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그 산을 보면서. 아~ 나를 지키시는 분은 이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시구나. 그렇게 고백하는것입니다. 그래서 시편 121편을 통해서 자주 반복되는 말이 나를 지키시는 하나님인것이죠.
인디안 원주민 중에 나바호 라는 원주민들이. 성인식이 있는데. 그 인디언 원주민들의 성인식이, 내일부터 성인이 되려면, 깊은 산속에 혼자 들어가서 나무에 몸을 묶고 놓는데, 거기서 밤을 세워야됩니다. 근데 몸을 묶어놓으면 꼼짝 못 하잖아요
근데, 맹수가 오면 그냥 뜯겨먹는거죠. 근데 죽지 않습니다. 나바호 인디언 원주민들 중에서 산에다가 애를 묶어 놨는데 맹수에게 뜯겨죽은애가 하나도 없대요 왜 그런지 아십니까
그 성인식을 치를 때 아이를 묶어놓고 아버지가 밤새 숨어서 지켜보고 있다가, 맹수가 나타나면 쏠 준비 화살의 화살통을 가득 담고 그 아이를 지키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성인식을 치른 아이중에서 산에서 죽은애가 하나도 없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그렇게 우리를 지켜 주신다는 것을 믿는 것 그게 우리의 신앙이 라는 것이죠.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 서로다. 그리고, 3~4절입니다. 읽음
아까 나바호 원주민의 아들들을 지키는 아버지는 밤새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습니다
아들은 깜빡 깜빡 졸겠지만 그러나 아버지는 안잔다는거. 24시간 지키는 사람은 없습니다. 간병인 이건 간호사건 누구든 24시간 지켜주는 사람은 없지만. 하나님은 성령께서는 우리를 24시간 지키시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5~6절 읽음.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다. 너를 지키신다. 오른쪽에서 그늘이 되어서 지켜 주신다 지금 낮에 해. 밤에 달.은 중동 지방에서 있는 사람들 이해가 됩니다.
낮에 해가 얼마나 쌘지 그 햇빛에서 있을 수도 없죠 정말 서있기도 어렵습니다 맨얼굴로 나가서 서있으면 얼굴 피부가 벗겨져요 그 정도로 강렬한 빛인데, 그 햇빛에서 지켜주신 것이죠.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으로 들어오기 전에 광야를 걸을 때. 이 낮에 해를 가려 주는 구름 기둥이 있었고, 밤에 달에 자 우리를 보호해주는 불기둥 있었다는 것은 기억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지켜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고 경험케 한것이죠
그래서 너를 해치지 않는다. 여러분 부모는 아이를 해치지 않잖아요 친구아들중에 이런일이 있었느데, 아이를 병원에 들어가면 아이들은 부모의 의도를 오해합니다 아버지가 나를 죽이려 나 그래서 우리 그 큰 아이가 그 거리도 커피를 하도 쏟아 가지고 코를 좌 물이 막아도 코피가 나고 나고 해가 지고 이제 응급실 해봤더니 끼에 인제 코를 지지는 수술을 해야 된다는데 아이가 하도 버둥거리니까 이제 묶어야 돼는거예요.
이 아이를 묶으면 더 이제 아 나를 죽이 나보다. 그렇게 생각한 거죠, 그러다 뭐, 아이가 정말 마지막 순간에는 있는 힘을 다해서 살려달라고 소리치더라는거예요. 근데, 그친구가 의사를 때렸겠습니까. 자기 아이를 이렇게 묶는다고 때리겠습니까 의사를 만류를 하겟습니까. 그만둔다고 하겠습니까
돌아서서 외면하고, 아이는 고함을 지르지만 수술실로 떠나 보내는 거예요. 그래야 아이가 사는거지않습니까. 여러분 이런 상황. 이런 죽을것만 같은 상황에 내몰릴 때. 하나님께서 버렸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더 가슴이 아플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유대인 대학살 되는 현장에서 그렇게 말합니다. 도대체 하나님은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 어디 계십니까, 그런 질문들을 우리는 하게 됩니다
도대체 전세계에 이런 코로나를 지켜보시는 하나님 어디 계십니까. 근데, 계십니다. 지켜보고 계십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수술 하실 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수술이 필요하다면 우리는 수술을 감내해야 합니다 그게 사는 길입니다.
7~8절 읽음. 지키시리로다!
이게 결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지키시리로다. 저와 여러분을 지키시리로다. 이 나라 이 민족을 지키시리로다. 그 때문에 고난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고난을 겪었습니까 그러나 지금까지. 지켜 주셨습니다
우리들이 아무리 어려움을 겪더라도 하나님께서 지키시기 위해서 주는 고난 이라는 것을 굳게 믿으시길 소망합니다. 그 어려운 마저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다는 것을 굳게 믿는 것이. 우리의 믿음이입니다. 베드로전서 5장 7절입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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