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99편

새벽기도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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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시편을 묵상할 때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알게 됩니다 하나님을 계시해 주시는 것이죠 특별히 우리가 시편을 묵상하면서 제일 반복해서 알게 되었던 것은 하나님의 창조 또 하나님의 통치 하나님의 다스리심. 하나님이 위엄이 있으시고. 또 아름다우신 분이고. 또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주만물을 다스리시는 분인지. 이런 다양한 내용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 줄 알게 되었죠
오늘 시편 기자가 또 한가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분의 성품을 우리들에게 이렇게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5 절과 9 절 두 곳에서 동일하게 강조하고 있는 말씀이 있습니다
5.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여 그의 발등상 앞에서 경배할지어다 그는 거룩하시도다
9.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이고 그 성산에서 예배할지어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거룩하심이로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의 성품 중에 아주 대표적인 상품이죠 하나님이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에 그 분은 모든 일들을 의롭게 행하시는 분이시고, 특히 공의롭고. 정의롭게 행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어떤 일이든 그것을 구부러지게 행하는 일이 절대 없다는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공의롭게 행하시고 정의롭게 행하시는 분이라고 말할 때 그 공의와 정의라는 것이 무엇이냐 4절에 이렇게 부연설명 했습니다
4. 능력 있는 왕은 정의를 사랑하느니라 주께서 공의를 견고하게 세우시고 주께서 야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나이다
공의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에서 어그러짐이 없는 것을 말하고 또 정의라는 것은 나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그러짐이 없음을 말하는 것이죠 그러니까 십자가를 보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사랑의 관계 수직적으로 그리고 수평적으로 나와 타인과의 관계의 하나님의 사랑을 의미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공의와 정의에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이죠.
여러분 거룩하라는 명령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과 어떤 관계 속에서 믿음 생활 하고 있는가. 또 나는 타인과의 어떤 관계 속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지를 돌아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별히. 죄. 하나님과 나 사이의 관계를 어글어지게 만드는 것 또 나와 타인과의 관계를 어글어지게 만드는 요인은 이 죄 입니다
죄가 들어옴으로서 하나님과의 나의 관계를 단절시켰고. 또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 되므로. 타인과의 관계가 단절 된 것이죠. 아담과 하와가 범죄함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 돼서 하나님의 무서워서 피했고. 또 그 죄 때문에 아담이 그 모든 자기의 실수를 아내에게 돌림으로써 인간의 관계가 단절됐잖아요
그래서 공의와 정의가 깨어져버린 것이죠
그러니까 거룩은 아주 관계적인 단어예요. 거룩은? 하나님이 나의 삶에 실제가 되어서 그의 뜻이 나를 통해서 매일같이 실제가 되는것이죠. 그렇다면 그의 뜻은 무엇입니까? 우리에게 친히 오셔서 우리를 통해서 당신의 마음이 누군가에게로 펼쳐져서 그도, 그도함께, 나와함께 있도록 하시기 위한게 거룩 이잖습니까? 그러니까 거룩은 관계로 들어날 수 밖에 없는것입니다.
만물의 회복이라는 거대한 주제가 우리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공식적으로 확장되어가는 것을 보는거예요.
오늘 하루 여러분의 삶을 한번 돌아보십시오 나는 하나님의 온전한 관계 속에서 살고 있는가, 아니면 여전히.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가는 일을, 타인에게로 나아가게하는 일을. 머뭇거리게 하는 어떤. 회계하지 않은 어떤 죄가 있는 것은 아닌가. 특히 가족 관계 안에서 어그러진 상태에서 마음을 닫아 놓고 살고 있는 부분은 없는가 한번 돌아 봤으면 좋겠습니다.
계속해서 지금 시편 기자는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다.  따라서 우리의 삶이 그 거룩을 향해야 한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고 또 모든 일을 공의와 정의로 행하시는 분이라고 만. 생각하면 사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답답한 인생을 사는것처럼 느껴질것입니다. 하나님이 무서울 수밖에 없죠. 마치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는 죄를 범하고 나서 하나님이 무서워서 나무 뒤에 숨었던 것과 똑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고 정의를 행하시는 분이지만. 동시에 또한 이런 분입니다. 시편 기자가 8절에서 우리에게 하나님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
8.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그들에게 응답하셨고 그들의 행한 대로 갚기는 하셨으나 그들을 용서하신 하나님이시니이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그들에게 응답하셨고 그들의 행한 대로 갚기는 하셨으나" 공의와 정의로 통치하시는 분이지만. 이렇게 말합니다 "그들을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용서의 하나님이다 여러분, 여러분 이 말씀이 우리들에게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모릅니다
자, 예수님께서 오셔서 우리의 죽음을 가져가시고, 당신의 거룩을 우리에게 주신 굉장히 중요한 목적은? 내 존재가 뭘 해서가 아니라, 내 존재 자체가 예수님을 향해서 점점 자라가면,
여러분 우리의 본질, 우리의 본질은 죽음인데, 이것을 예수님이 가져가시고, 대신에 당신의 거룩함을 우리에게 주심으로. 내가 죽고 예수께서 내안에서 살게 하셨습니다. 그힘으로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고, 더 나아가서 나를 거룩하게 하신 거룩으로. 우리가 예수께서 가신 그길을 따라가게 함으로서. 나의 거룩이 어떤 부정한 것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거룩을 뛰어넘어, 타인의 부정함을 기꺼이 끌어안아. 내안에 있는 예수님의 거룩을 그와 공유하게 함으로서. 그 사람안에서도 하나님과의 화목이 이루어지게 하는거. 이게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거룩입니다.
그 예수님이 주신 거룩한 사랑 속에서. 우리에 대한 용서가 나오는 거지요. 그런데 그 용서는 그냥 주어지는게 아니고 우리가 하나님 앞에 우리의 죄를 고백할때 통회하는 심령으로 우리의 죄를 고백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 하시는 분이다 그래서 시편 기자가 이런 얘기를 합니다.
6절에 보면
6. 그의 제사장들 중에는 모세와 아론이 있고 그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 중에는 사무엘이 있도다 그들이 여호와께 간구하매 응답하셨도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해낸 지도자고 또 아론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신해서 하나님을 대면하는 제사장이 얻고 또 사무엘은 선지자를 대표하는 자들이였잖아요 이들이 각각 자기 민족이 지은 죄에 대하여 하나님 앞에 나와서 통회하며 용서를 구했던 사람들입니다
출애굽기 32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가 시내산에서 더디 내려오자 아론을 부추겨서 금송아지를 만들었잖아요 그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다 쓸어 버리겠다고 말씀하셨을때 모세가 내려와서 32절에 보면 이런 중보 기도를 합니다 출애굽기 32장 32절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그 하나님 앞에 가지고 와서 용서를 구할 때 이렇게 시편 99편 6절
그들이 여호와께 간구하매 응답하셨도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분이시다 여러분 시편 기자가 정말 심오한 하나님의 성품을 우리들에게 소개해 준 것입니다
이 모습, 거룩함의 결정체가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품기위해서 오셨습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품는다는 것은, 그의 아픔과, 부정과 그의 연약함과 모자람을 끌어안아야죠. 그게 예수그리스도의 거룩이죠. 예수의 마음을 내안에서 초대하는 것이고, 그때 그가 살아 내가 함께 사는 진정한 화목으로 가는 길목에 있다는 것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가신 거룩의 길로 함께 걸어가는 우리가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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