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우리의 위대한 구원  •  Sermon  •  Submitted
0 ratings
· 69 views
Notes
Transcript
Sermon Tone Analysis
A
D
F
J
S
Emotion
A
C
T
Language
O
C
E
A
E
Social
View more →
1 Corinthians 15:1–11 NKRV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너희가 만일 내가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그러므로 나나 그들이나 이같이 전파하매 너희도 이같이 믿었느니라
우리는 새벽예배 시간을 통해서 우리의 위대한 구원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6과인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앞선 과를 진행하면서, 우리는 중요한 진리를 배웠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창조하신 창조주시라는 것, 그리고 그 하나님은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우리를 만드셨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걸작품인 인간인 하나님과 친밀히 교제하기 위해 창조되었으며, 동시에 이 땅에서 하나님의 일을 위한 하나님의 동역자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사람의 존재 목적이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이며, 하나님의 행하심에 온 삶으로 동참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신앙의 본질이라고 표현합니다.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이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 마음대로 살자고자 하는 자기 중심적인 삶을 살게 되면서 하나님 앞에 큰 죄를 짓게 됩니다.
자기 중심적인 삶은 죄의 근본이며, 다른 모든 죄의 근원입니다.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살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자기중심적인 삶을 살며, 불법을 저지르게 되었고, 동시에 하나님의 목적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죄덩어리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죄에 대한 결과로 인간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에서 떨어지게 되었으며, 모든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에게서 끊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간에게서 하나님의 모든 생명이 걷히게 됐습니다. 선악과를 먹으면 정령 죽으리라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인간은 하나님의 모든 생명이 걷히는 영적 죽음 상태가 되었습니다. 살았으나 살아있는 것이 아니었고, 결국에는 육신적으로도 죽게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모든 면에서 사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또한, 인간은 죄와 사망과 사탄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그 모든 왕권과 영광으로 다른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는 자리에서 노예 신세가 되었습니다.
이제 사람은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타락한 육신의 본성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사탄의 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그 죄에 대한 대가로 영원한 사망과 심판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스스로 구원할 수 없는 상황에 빠졌습니다. 인간은 스스로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회복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스스로 영생을 얻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스스로 죽음을 이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스스로 죄를 이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스스로 사탄을 이길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아무리 좋은 일을 많이하고, 아무리 공적을 쌓아도 어떠한 효력이 없습니다. 우리 어떠한 공로로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영원한 멸망 가운데 처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주도권을 가지고 움직이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피조물임에도 하나님을 대적하고 등을 돌린 인간을 사랑하셔서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구약의 메시아 예언되어 있는 그분은 다윗의 씨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유대인들은 이 메시아를 기대하고 기다렸습니다. 강대국에 압제 속에 있었던 자신들을 구원하며, 이전에 다윗의 시대보다도 더 영광스러운 그날이 올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 오실 메시아는 다윗보다 더 위대한 인물로 이스라엘을 부강한 나라로 만들어, 많은 민족이 이 메시아에게 절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예수님께서 오셔서 공생애기간을 보내실 때,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군사적, 정치적 메시아를 기대했습니다. 군중들은 예수님의 편에 서서 그들을 로마의 압제로부터 자유롭게 할 메시아를 기대했습니다. 제자들도 예수님께서 왕위에 오르실 때, 그 옆자리에 앉기를 소망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 많은 군중들은 예수님을 향해 외쳤습니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이 메시아로 이 땅에 오시되, 그런 메시아로 오신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무리들이 예수님을 왕 삼으려 했을 때, 그들을 피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도리어 자신이 고난을 받다가 죽을 것임을 말씀하셨고, 그 말씀대로 종교지도자들의 모함을 통해서 채찍을 맞고,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Mark 15:25–27 NKRV
때가 제삼시가 되어 십자가에 못 박으니라 그 위에 있는 죄패에 유대인의 왕이라 썼고 강도 둘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으니 하나는 그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왕으로 오실 메시아께서 고난을 받게 된다니, 게다가 그 때 당시 최악의 사형수에게 선사되었던 십자가에 달려 죽게 된다니요.
인류에게 있어서 가장 잔혹한 사형법이 십자가입니다.
예수를 따르지 않았던 종교지도자들은 그를 거짓 선지자에, 반란을 도모하는 사람으로 몰아갔고,
예수님을 따랐던 많은 사람들도 자신들의 기대와 달리 십자가에 달려 하나님의 저주를 받는 예수님을 보며 실망하고 흩어졌으며,
예수님의 제자들도 슬픔을 안고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그런데 3일 뒤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직접 찾아가셔서 자신이 부활하신 것을 몸소 보이시고, 그들에게 확신시켜 주셨습니다.
제자들은 그제서야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진정한 메시아시며, 구약성경에 예언된 메시아의 모습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분이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구약성경에 예언된 메시아의 모습은 왕으로 오실 메시아, 선지자로 오실 메시아, 제사장으로 오실 메시아, 고난 받는 종으로 오실 메시아입니다.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시기 전까지는 사람들은 이것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왕과 고난 받는 종이 어떻게 같을 수 있다는 말인가?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부활하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세우시고 나니까,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메시아에 관한 구약의 네 가지 예언을 모두 정확하게 다 성취하신 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십자가에 달린 그분은 거짓 선지자, 거짓 예언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성취하신 그리스도! 사람들이 그토록 기다린 메시아였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그 모든 것을 증명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왜 십자가에 달리셨어야 했을까요?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우리와 아버지 사이를 다시 화목하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아버지의 기쁨을 회복하고 우리의 기쁨을 회복하기 위해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가 다시 친밀한 사이가 되도록 그렇게 하셨습니다!
왜요? 우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으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그래서 우리 죄를 사하여주시기 위해,
그 값을 대신 치루시기 위해 우리 죄를 전부다 짊어지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달리신 그분이! 진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고난을 받으신 메시아인 것을 부활이 확증해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이 진짜로 부활하셨을까요?
예수님이 진짜로 부활하셨다는 증거들을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부활의 아침 무덤은 비어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무덤이 비지 않았을 것입니다.
간혹 예수님이 그러면 죽지 않은 것이 아닌가? 기절해 계셨다가 중간에 깨서 스스로 나오신 것이 아닌가? 반문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요한복음을 보면 군인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찌르니 피와 물이 나왔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응혈과 혈청의 분리로 예수님이 죽었다는 강력한 의학적인 증거가 됩니다. 예수는 역사다 책을 보면 이 부분에 대해 자세히 다룹니다.
두번째는 제자들이 시체를 훔쳤다는 것인데, 당시 병사가 그 무덤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제자들이 훔쳐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훔칠 수 있었다고 하더라도 제자들은 시체를 훔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나서 절망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들이 자신들의 힘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꾸며낸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에 무덤은 비어있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저 무덤만 비어진 것이 아니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 증인이 여럿입니다. 예수님은 여러차례 나타나셨습니다. 6주간에 걸쳐 11번이나 나타나셨고, 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목격했습니다.
이것이 꾸며낸 이야기였다면,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놓는 어리석은 일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들은 실제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았고, 예수님과 함께 먹기도 했으며, 마시기도 했습니다.
그분은 정말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우리가 내일 계속해서 부활의 증거들을 살펴볼 것이고 다음 장에서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의미에 대해 더 상세히 살펴보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대신해서 정말로 십자가에 달리셨으며, 정말로 부활하셨습니다. 이것은 역사적인 사실이며, 오늘날 우리에게도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진리입니다.
주님은 이 모든 것을 우리와 다시 친밀히 교제하며 함께 하기 위해서 기꺼이 행하셨습니다.
기꺼이 십자가를 지신 주님, 그리고 부활하신 주님께 온 맘 다해 감사하며, 매일 주님을 기뻐하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