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살리는 하나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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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성경반포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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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526장 / 목마른 자들아
200장 / 달고 오묘한 그 말씀

기도

권대현 집사

성경봉독

Isaiah 55:1–5 NKRV
1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2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 4 보라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인으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로 삼았나니 5 보라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네가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로 달려올 것은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로 말미암음이니라 이는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서론

7월의 무더위 속에서도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한다.
벌써 1년 전의 일이다.
작년 6월 우리 서울광염교회는 대한성서공회와 파트너가 되어
전세계에 성경을 보내는 성경반포사역을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덧 일년 남짓의 시간이 지났다.
지난 일 년동안 네 번의 성경반포감사예배를 드렸고
오늘 이 자리는 다섯 번째로 드리는 성경반포감사예배이다.
작년 7월, 9월, 10월, 그리고 올해 3월에 있었던 네 번의 기증식을 통해
중동의 이란과
아시아의 라오스를 비롯해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 탄자니아, 말라위, 콩고, 부룬디 등 5개 나라와
중남미의 볼리비아, 페루, 니카라과, 파라과이, 아이티, 칠레 등 6개 나라를 합하여
13개 나라에 8만 6천여 부의 성경책을 반포하였다.
그리고 오늘 이 시간에는
남수단을 비롯해
르완다, 콩고민주, 우간다, 모잠비크, 가나 등
아프리카 6개 나라에
총 6만 5천 부의 성경을 반포하는 것을 기념하며
감사예배를 드리게 된다.
이로써 총 19개 나라에 15만 여 권의 성경책을 반포하게 되며
여기에 더해 추가적으로 3개 나라에 성경을 보내고자 준비중에 있다.
우리가 반포한 성경책들이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해 그 땅의 사람들의 손에 쥐어지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 온다.
이 모든 것이 지난 1년 동안 하나님이
우리 서울광염교회와 대한성서공회를 통해 이루신 일들이다.
이 귀한 사역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한다.

본론

성경반포사역은 계속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성경은 영혼을 살리는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우리 인간의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없다.
오직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만이
우리의 죽은 영혼을 살리며
영원한 생명인 영생을 약속해 준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이 땅의 사람들을 향해 외친다.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전 3:11)
그러하기에 이 영원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우리 인간은 계속 목말라 할 수밖에 없다.
계속 배고파할 수밖에 없다.
이 목마름과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인간은 많은 수고와 노력을 한다.
이 곳에 물이 있다, 저 곳에 양식이 있다는 말을 들으며
거기에서 물과 양식을 얻기 위해
자신의 시간과 물질과 인생을 쏟아붓기도 한다.
그러나 그 결과가 무엇인가?
우리 인간 스스로의 수고와 노력으로는
결코 그 목마름과 배고픔을 해결할 수 없다.
하나님은 이러한 인생들을 향해 무엇이라 말씀하는가?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우리 인생의 수고와 노력이 헛된 것이라 말씀한다.
그렇다면 우리 영혼의 목마름과 배고픔을 채워줄
생명의 물과 양식은 어디에 있는가?
바로 여호와 하나님께 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만이
우리 인생의 목마름과 배고픔을 해결해 줄 수 있다.
자신의 죄인됨을 고백하며
창조주 하나님께 겸손히 나아가는 자들만이
영혼의 갈증을 해결할 수 있다.
그러하기에 하나님은 외치고 또 외치신다.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하나님은 겸손히 자신에게 나아와 순종하며 듣는 자들에게
좋은 것과 기름진 것을 약속하신다.
그의 인생이 윤택해지며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게 된다.
더 나아가 그의 영혼이 살게 될뿐만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영광을 얻게 된다.
이 놀라운 일이 어떻게 가능하게 되는가?
바로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위해 맺으신 영원한 언약 때문이다.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 인간에게 베푸신 확실한 은혜 때문인 것이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님을
온 세상 모든 사람들 앞에
증인과 인도자와 명령자로 세우셨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의 충성된 증인이시다.
또한 예수님은 우리를 하나님 나라로 이끄시는 신실한 인도자이자 주권자이시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증거하는 책이다.
성경은
우리의 모든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과
죄와 사망을 이기시고 무덤에서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과
마지막 날 구원과 심판을 완성하기 위해 이 땅에 다시 오실 예수님을
증거하는 책이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
우리가 성경을 제작하여 반포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1 장 28-30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Matthew 11:28–30 NKRV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은
자신에게 나아오는 자들에게
쉼과 안식을 약속하신다.
우리 인생의 수고와 죄의 무거운 짐을 벗을 수 있는 곳은
오직 예수님 한 분 밖에 없다.
저는 확신한다.
오늘 우리가 제작하여 반포하는 이 성경책이 닿는 세계곳곳마다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이다.
이 성경책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만나
그 영혼이 살아나고 목마름과 배고픔이 해결되는 은혜가 임하게 될 것이다.

결론

우리는 성경반포사역을 더욱 힘있게 해나가야 한다.
이 일은 우리가 어떤 이득을 얻기 위해 하는 일이 결코 아니다.
하나님은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우리에게 돈없이, 값없이 베풀어 주셨다.
거져 받았으니 우리도 거져 주어야 한다.
온 세계를 예수의 피 묻은 성경으로 칠하는 그날까지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따라
성경반포사역에 힘쓰는 우리 모두 되길 소원하며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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