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을 꼭 실천해요! (2)

여름성경학교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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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 동해교회 유치부 친구 여러분! 반가워요! 우리 친구들 어제 여름성경학교에서 신나게 놀아서 많이 피곤했을텐데 잘 잤나요? 좋아요. 우리 친구들 어제 정말 신나게 논거 같아서 전도사님도 너무 좋았어요!
자 이제 오늘은 여름성경학교를 마무리하는 날이에요! 자 친구들 이번 여름성경학교 주제가 뭐라고요? 우리 다같이 말해볼까요? 말씀을 품은 어린이!
그리고 우리 어제 들었던 말씀을 한번 되새겨 볼까요? 우리 어제 처음 들은 말씀은 뭐였죠? 하나님 말씀을 잘 들어요! 두 번째 말씀은 뭐였나요? 하나님 말씀을 늘 생각해요! 였어요! 오늘은 마지막 세 번째 말씀이에요. 이 세 번째 말씀은 어떤 말씀일까요?
우리 친구들은 ‘책’을 아나요? 책 읽어본 적 있어요? 어떤 책을 좋아하나요? 아주 재밌는 동화책을 좋아하나요? 아니면 공부하는 공부책을 좋아하나요? 오늘 나오는 성경 이야기에는 누가 오랫동안 숨겨져있던 책을 찾게 되서 너무 기뻐했대요! 우리 누가 그랬을지 한번 알아보러 가볼까요?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열왕기하 23장 3절의 말씀이에요! 우리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전도사님 따라서 오늘 말씀 제목 같이 말해볼게요!
하나님 말씀을 꼭 실천해요! 우와 너무 잘 따라했어요!
자 친구들! 어제 우리 두 번째 말씀 시간 때 다윗 이야기를 들었었어요! 다윗을 미워했던 사람이 누구였는지 기억나나요? 바로! 사울이었어요. 사울은 무엇을 하는 사람이었나요? 바로 이스라엘의 왕이었어요! 이스라엘에는 사울 말고도 아주 많은 왕들이 있었어요! 그중에 오늘은 두 명을 소개하려고 해요! 먼저, 므낫세라는 왕이에요! 한번 따라해볼까요? 므낫세! 므낫세는 우리 친구들처럼 아주 어릴 때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어요. 그래서 아주 오랫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지만 별로 좋은 왕은 아니었어요. 친구들 이스라엘의 왕이라면 누구를 믿어야 할까요? 이스라엘의 왕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어야 하는데,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우상을 만들고 그것들을 사랑했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을 많이 했기 때문에 좋은 왕이 아니었어요. 왕이라면 백성들을 바른 길로 이끌어 주어야 하는데, 혼자만 죄를 짓지 않고 백성 모두가 하나님께 죄를 짓도록 만들었어요. 하나님 말씀을 알고 있었지만, 자기 마음대로 살고 싶었고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아서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았어요.
그런데 므낫세와는 또 다른 왕이 있었어요. 이 왕은 요시야에요. 같이 따라 해볼까요? 요시야! 요시야도 므낫세처럼 어릴 때 왕이 되었어요! 그런데 요시야는 므낫세와는 다르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왕이었어요! 왜냐하면 하나님을 사랑해서 하나님이 하신 말씀들을 잘 듣고, 늘 생각하며, 꼭 실천했기 때문이에요!
이스라엘에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성전이라는 곳이 있었어요. 이 성전에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이스라엘은 점차 점차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고 다른 우상들을 예배하면서 성전이 무너지게 되었어요. 요시야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성전이 무너진 것을 보고 “성전에 부서진 것을 고치거라!”하고 명령했어요. 사람들은 왕의 명령을 따라 성전을 뚝딱뚝딱 열심히 고쳤어요. 어느 날이었어요. 여느 때와 같이 성전을 열심히 고치다가 돌 무더기에 뭔가 깔려있는 것을 보게 되었어요. 그래서 돌을 치워 뭐가 깔려있는지를 보려고 돌을 치우니까 어떤 책이 있는게 아니겠어요? 이 책은 무슨 책이길래 부서진 성전에 있었던 걸까요? 이 책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 담긴 율법책이었어요!
대제사장 힐기야가 율법책을 서기관 사반에게 전해주었어요. 그리고 사반은 요시야 왕에게 가서 “왕이시여, 성전을 고치다가 율법책을 발견했습니다!”하고 이 소식을 전했어요! 사반은 왕에게 하나님의 율법책에 적힌 하나님의 말씀들을 읽어 주었어요!
요시야는 하나님 말씀을 잘 들었어요! 율법책에 적힌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요시야는 입고 있던 옷을 찢었어요. 이스라엘 사람들이 옷을 찢는다는건 너무너무 슬플 때 하는 행동이에요!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시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을 잘 듣지 않았던 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하나님께서 보시고 얼마나 슬프고 화가 나셨을까라는 생각했던거에요!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는 백성의 모습을 보며 요시야도 하나님과 함께 슬퍼하고 마음 아파했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슬퍼한 요시야는 혼자서 이 말씀을 듣고 끝내지 않았어요! 요시야는 하나님의 말씀이 적힌 율법책을 찾아서 너무 너무 기뻤어요!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두 불러 모았어요. 그리고 성전에서 찾은 하나님의 말씀이 적힌 율법책을 백성들에게 들려주었어요. 그리고 요시야가 백성을 향해 말했어요! “하나님의 백성들이여. 우리 하나님과 약속하기로 해요! 이제부터 우리 마음을 다해, 뜻을 다해 하나님을 따르기로 해요!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잘 듣고, 늘 생각하며, 꼭 실천하기로 약속해요 우리!” 요시야가 하는 말을 듣고 백성들은 어떻게 했을까요? “아이. 싫어요. 제가 왜 해야해요?”라고 말했을까요? 아니에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두 “네, 하나님 말씀을 잘 듣고, 늘 생각하고, 꼭 실천할게요!”라고 약속했어요.
또 요시야가 백성들에게 말했어요! “우리 모두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해주신 날인 유월절을 지킵시다!” 친구들 유월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해주셨던 일을 잘 기억하기 위해 지켜야하는 날이었어요. 우리 친구들 모세가 이집트에 갔을 때 하나님이 이집트에게 내리셨던 재앙들이 있었던거 기억나나요? 하나님이 이집트에 내리셨던 재앙들은 열 가지가 있었는데, 그 중 열번 째 재앙은 첫 번째로 태어난 것들이 다 죽는 재앙이었어요. 그래서 이집트에 있던 처음에 태어난 사람들과 동물들은 다 죽었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켜주시기 위해 문 주변에 양의 피를 바르면 죽지 않을거라고 말씀해주셨고, 문 주변에 양의 피를 바른 이스라엘 백성들은 죽지 않았어요. 바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해주신 이 날이 유유월절이에요.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랫동안 유월절을 지키지 않았어요. 구원해주신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감사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요시야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 하나님께서 구원해주신 것을 기억하며 유월절을 지켰어요. 하나님이 보시고 기뻐하셨을 거에요! 하나님 말씀을 잘 듣고, 늘 생각하며, 꼭 실천했던 요시야를 보시면서 말이에요.
그런데 우리가 요시야처럼 하나님 말씀을 꼭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에요.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지도, 늘 생각하지도, 꼭 실천하지도 않는 사람들이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 벌을 받고 버려져야 했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우리를 버리시지 않고 오히려 우리가 받아야 할 모든 벌과 버려짐을 예수님이 다 받으시고 우리를 구원해주셨어요. 우리에게 이 사실이 너무나 중요해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 지를 볼 수 있다는 걸요!
그래서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마음 속에 꾹꾹 담아 하나님의 사랑을 간직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우리 마음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하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게 돼요.
우리 친구들, 우리 친구들에게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죠? 엄마 아빠, 형 누나, 동생, 그리고 친구들, 선생님들 우리 친구들에게도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우리 친구들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매일 보고 싶고, 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는지 듣고 싶고, 그 사람과 항상 같이 다니고 싶을거에요. 하나님과도 마찬가지에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에 담아두면, 하나님을 매일 보고 싶고, 하나님과 항상 같이 있고 싶어해요. 그리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고 싶어하는 마음이 생겨요. “아이 싫어…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거 안 좋아, 기쁘지 않단 말이야! 하기 싫어~”라는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 너무 좋아해요. 하나님 너무 사랑해요. 그래서 저는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게 너무 좋아요 하나님! 하나님 말씀대로 살래요!” 라고 말하며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게 너무나 기쁘고 행복하게 된답니다.
우리 친구들 이제 이번 여름성경학교가 끝이 나게 돼요. 우리 친구들이 집에서든 유치원에서든 어린이집에서든 그리고 교회에서든 하나님꼐서 우리 친구들을 너무나 사랑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며,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늘 생각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꼭 실천하는 우리 친구들이 되길 바래요!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 속에 꼭꼭 담아 바이블 키즈가 되어 살아가는 우리 동해교회 유치부 친구들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바이블 키즈가 되길 원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마지막으로 전도사님 따라해볼까요?
“하나님 말씀을 잘 듣고, 늘 생각하며, 꼭 실천하는 바이블 키즈가 될래요!”
같이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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