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mon Tone Analysis

Overall tone of the sermon

This automated analysis scores the text on the likely presence of emotional, language, and social tones. There are no right or wrong scores; this is just an indication of tones readers or listeners may pick up from the text.
A score of 0.5 or higher indicates the tone is likely present.
Emotion Tone
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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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g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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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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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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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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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 Tone
Analy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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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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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t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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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Tone
Open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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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cientious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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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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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eeabl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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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onal 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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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e of specific sentences

Tones
Emotion
Anger
Disgust
Fear
Joy
Sadness
Language
Analytical
Confident
Tentative
Social Tendencies
Openness
Conscientiousness
Extraversion
Agreeableness
Emotional Range
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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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한 나라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법이 필요합니다.
법이 없으면 범죄가 끊이지 않을 것이고, 질서는 사라져서 나라는 바로 설 수 없을 겁니다.
이와 비슷하게,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을 다스리시기 위해 구약 시대에 율법을 주셨습니다.
율법이 있어야 백성들은 자신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이 율법은 다른 말로 ‘첫 언약.’ 혹은 ‘옛 언약.’이라고도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첫 언약을 계속해서 파기했습니다.
대한민국 사람이 대한민국 법을 어기면 처벌을 받듯이, 하나님의 백성이 율법을 어기면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심판을 내리셨습니다.
하나님은 백성들이 언약을 어겼을 때 심판을 내리시지만, 다시금 백성들을 용서하시고 품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맺어주신 언약은 변함 없으며 영원한 사랑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백성들은 그 영원한 사랑의 언약을 또 파기하고 또 파기했습니다.
언약을 지킬만한 선한 것이 인간에게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예 언약을 백성의 마음에 새겨주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새 언약입니다.
옛 언약과는 차원이 다른 언약이죠.
그 새언약에 대해 가장 먼저 예언한 선지자가 예레미야 선지자입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말씀하시는 새 언약에 대해 알아볼까요?
제가 예레미야의 31장 32-33절을 읽어드리겠습니다.
옛 언약은 어디에 새겨져 있었나요?
돌판에 새겨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새 언약은 백성의 마음에 기록해 주신다고 하십니다.
이 말씀이 무슨 뜻일까요?
하나님의 언약을 지킬 수 있는 믿음과 은혜를 부어주신다는 겁니다.
무거운 언약의 의무를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신다는 겁니다.
죄인이 정말 언약을 이행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요?
우리의 힘으로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새 언약의 중보자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 분이 누구실까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절대 완성될 수 없었던 언약 이행의 관계를 대신 완성시켜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언약의 의무를 대신 감당해 주십니다.
언약의 의무가 어떠했을까요?
출애굽기의 19장 5-6절을 통해 알아볼까요?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언약을 지키면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해 주신다 하십니다.
이는 엄청난 복입니다.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엄청나게 무거운 책임을 떠안게 되는 것입니다.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이라는 전제조건이 있다는 것은, 잘 지키면 복을 받고 지키지 못하면 형벌을 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 잘 알고 있죠.
인간은 언약을 지킬 능력이 없다는 것을 말이죠.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오늘 본문 히브리서의 9장 11절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제사장 나라의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해서 형벌 받아야 마땅한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완전한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화목제물로서의 역할도 감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대신 죽으셨습니다.
우리가 죽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마음에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이제 우리 마음 가운데서 성령님이 새 언약을 날마다 이루어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의 마음 속에서 새 언약이 새겨져 있다는 것을 믿으시나요?
우리는 이 새 언약을 지킬 힘이 없지만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님께서 이 새 언약을 날마다 이루어 주신다는 것을 믿으시나요?
(아멘) 우리 안에서 새 언약이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오늘 말씀을 통해 두가지 영적 교훈을 살펴보겠습니다.
1대지
첫 번째로, 거룩하게 하나님을 섬길 수 있게 됩니다.
13-14절을 읽어보겠습니다.
옛 언약의 제사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옛 언약의 희생제물의 피는 부정한 자의 육체를 정결하게 할 수 있었지만, 그의 마음까지 거룩하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새 언약의 대제사장이시며 직접 화목제물이 되신 예수님.
예수님께서 흘리신 피는 완전한 피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 자들의 모든 죄를 씻어주시고 믿는 자의 마음을 정결하게 해 주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죽은 자처럼 행동하고 말하던 자가 예수님을 믿으면 거룩한 말과 행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완전히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새 언약인 겁니다.
거룩한 말과 행동을 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잘 섬기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그렇다면 거룩은 무엇일까요?
거룩한 말과 거룩한 행동이 무엇일까요?
‘거룩.’은 죄 많고 연약한 자기 자신은 부인하고, 완전하신 하나님만을 인정하는 성품입니다.
거룩한 말은 하나님을 인정하는 말이고, 거룩한 행동은 하나님만을 인정하는 행동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이렇게 거룩하게 말하고 행동하며 잘 살아가고 있을까요?
그렇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성령님을 우리 마음 속에 보내주신 겁니다.
그래서 새 언약을 돌판이 아닌 우리 마음에 새겨주신 겁니다.
14절에서 말씀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성령으로 말미암아.”
“나로 말미암아서는 절대 거룩하게 살아갈 수 없습니다.”
오직 성령님의 능력만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인정하는 말과 행동을 실천하며 살아가시는 성도님들의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2대지
두 번째로, 새 언약을 받은 우리는 영원한 기업을 얻게 됩니다.
15절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시작.
예수님은 첫 언약 때에 범한 인간의 죄를 속량하시기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12절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이 성소는 하늘 성소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도 그 하늘 성소로 들어올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막힌 휘장을 자기 몸을 찢으심으로 갈라주시고 우리가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구약의 피는 제사장이 지상의 성소로만 들어갈 수 있게 했지만, 새 언약의 피, 즉 예수님의 피는 만인 제사장으로 부름 받은 우리가 하늘 성소로 들어갈 수 있게 있게 해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 하늘 성소가 우리의 영원한 기업입니다.
여러분, 이 유한한 삶을 살아가실 때 무엇을 바라보며 살아가시나요?
몇 십년동안 쌓아둔 나의 재산과 명예와 관계와 자녀를 바라보고 살아가십니까?
예수님이 오시기 전까진 아직 끝난 게 아니니 그때까지 계속 누리고 싶으십니까?
예수님의 초림 때 이미 종말이 시작된 것을 알고 계십니까?
예수님의 재림 때 종말이 완성됩니다.
지금 이 순간도 종말의 순간입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오실지 내일 오실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언제든지 우린 이 땅의 기업을 내려놓고 저 영원한 기업, 천국으로 갈 준비를 해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비록 땅을 벗하며 살지라도 우리의 영혼은 저 하늘을 디디며 살아갑니다.
우리 주님 계신 눈물 없는 곳, 저 천국을 바라보며 살아갑시다.
천국을 바라보는 자들은 풍족할 때에도 겸손할 수 있습니다.
부족할 때에도 평안할 수 있습니다.
어떤 시련이 와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모두 영원한 기업을 얻으셨습니다.
오늘을 어떻게 살아가시겠습니까?
이 땅 위에 있으나 영혼은 저 천국을 밟으며 오늘 하루를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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