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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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말씀하신다. 그리고 그 말씀은 예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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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 동해교회 유치부 친구 여러분! 한 주간 잘 지냈나요? 우리 친구들 이번 주 토요일에 뭐가 있을까요? 맞아요! 우리 여름성경학교가 있어요! 이번 여름성경학교 때도 우리 친구들 함께 찬양하고 말씀 듣고 그리고 신나게 같이 놀아요! 알겠죠?
자, 친구들 전도사님이 문제를 낼테니까 잘 들어보세요! 나는 누구일까요? 나는 사람 몸에 붙어 있어요! 나는 두 개에요! 나는 이것 저것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자 이게 뭘까요? 맞아요. 바로 귀에요! 우리 친구들은 이 귀로 어떤 소리를 듣고 싶나요?
부모님이 우리를 친구들에게 “사랑해~”라고 말하시는 소리인가요? 아니면 “밥 먹어~”라는 소리인가요? 아니면 여러가지 동물 친구들의 소리인가요? 아니면 장난감에서 나는 소리인가요?
우리는 귀로 다양한 소리를 듣고 살아요!
오늘은 바로 이 ‘소리’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해요. 우리 같이 하나님 말씀 들으러 가볼까요?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요한복음 1장 1절의 말씀이에요! 우리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전도사님 따라서 말씀 제목 말해볼게요!
하나님은 말씀하세요!
우리 친구들 우리는 귀로 무엇을 듣는다고 했죠? 맞아요. 소리를 들어요.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이 담긴 성경에서도 이 소리에 대해서 말하고 있어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에요!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세요.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요.
친구들 이 세상을 누가 창조하셨죠? 맞아요! 하나님이 창조하셨어요. 하나님은 반짝반짝 빛나는 빛과 하늘과 바다 그리고 땅, 맛있는 다양한 채소와 엄청 단 열매들 그리고 하늘의 햇님과 달님, 별들을 창조하셨고요. 다양한 동물들을 창조하셨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사람을 만드셨어요. 사람을 다른 것들보다 특별하게 만드셨어요. 그런데 친구들 이 모든 것을 만드실 때 하나님은 어떻게 만드셨을까요? 우리 친구들이 장난감을 조립하듯이 만드셨을까요? 아니에요. 하나님은 바로 말씀으로 만드셨어요. 하나님이 말씀하셨더니 다 그대로 생겨났어요. 햇님아 나타나라! 하면 짠! 하고 햇님이 나타났구요. 귀여운 동물아 나타나라! 하면 짠! 하고 귀여운 동물이 나타났어요. 그리고 사람아 나타나라! 하시면 짠!하고 아주 멋진 사람이 나타났어요! 이처럼 하나님은 이 세상을 바로 말씀으로 만드셨어요.
그리고 친구들 우리 할아버지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부르셨었나요? 바로 말씀으로 부르셨어요! “너는 너의 집을 떠나거라” 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실 때도 무엇으로 약속하셨죠? 네 맞아요! 바로 말씀으로 약속하셨어요! “아브라함아 너는 내가 보여줄 땅으로 가거라” “아브라함아 내가 너를 통해 큰 민족을 만들고 너에게 복을 줄거야”라고 아브라함과의 약속을 말씀으로 하셨어요!
우리 친구들 모세 잘 알죠? 우리 매주 주일마다 등장하는 모세! 이 모세를 하나님께서 이집트로 어떻게 보내셨죠? 맞아요! 바로 말씀으로 보내셨어요! 그리고 이집트에게 재앙을 내리실 때에도 어떻게 내리셨죠? 맞아요! 바로 말씀으로 내리셨어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그대로 모세가 했더니 이집트에게 재앙이 내려졌어요. 그리고 홍해를 둘로 가르실 때에도 하나님은 어떻게 가르셨죠? 맞아요! 바로 말씀으로 가르셨어요! 모세가 하나님 말씀대로 했더니 홍해가 둘로 쫙 갈라졌어요! 홍해가 둘로 갈라진 덕분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사히 홍해를 건널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이 목이 마르고 먹을 것이 없다고 불평할 때 하나님은 물을 마실 수 있게 해주시고 만나와 메추라기로 배불리 먹을 수 있게 해주셨는데 어떻게 이것들을 주셨을까요? 맞아요! 바로 말씀으로 물도 주시고 만나와 메추라기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셨어요!
이처럼 하나님은 항상 말씀하셨어요.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세요. 모든 것을 다 말씀으로 이루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우리가 알고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들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소리는 바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이에요.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우리를 만드셨어요. 그리고 우리가 아무리 잘못하고 하나님께 죄를 지어도 하나님은 우리를 언제나 사랑하고 계신답니다. 그래서 항상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계세요. “얘야 내가 너를 너무나 사랑한단다. 내가 이 세상을 만든 것도 너를 너무 사랑해서란다. 내가 너를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이집트에서 탈출시키고 만나와 메추라기도 준 것이란다. 너희가 아무리 나에게 잘못을 해도 너희를 향한 나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단다. 그러니 너희도 나를 사랑하지 않겠니?” 하나님은 이렇게 항상 우리에게 사랑한다고 말씀하고 계세요.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말씀하세요.
이런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말씀이 이 땅에 우리와 같은 사람의 몸으로 오셨어요. 그게 바로 누구일까요? 네! 맞아요 바로 우리 예수님이세요. 하나님의 사랑인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항상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어요.
사랑하는 우리 유치부 친구 여러분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세요. 이번 여름성경학교에서 우리는 바로 ‘말씀’에 대해서 배우게 될거에요. 이번 여름성경학교 주제는 ‘말씀을 품은 어린이’에요. 우리 친구들이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말씀을 품고 하나님의 사랑을 항상 기억하면서 기뻐하면 좋겠어요. 이번 여름성경학교에는 세 명의 사람이 등장해요. 사무엘, 다윗, 요시야. 이 세 사람을 통해서 우리 친구들이 전도사님과 같이 말씀을 품은 어린이가 되는 여름성경학교가 되면 좋겠어요!
우리 친구들 다 여름성경학교 올꺼죠? 좋아요. 우리 친구들 이번 여름성경학교 기대하면서 같이 즐겁게 시간 보내기로 해요! 알겠죠?
같이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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