놋뱀을 보고 살아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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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한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독뱀을 보내셔서 심판하셨고 하나님의 심판에 이스라엘은 회개하였고 모세의 기도로 하나님은 놋뱀을 통해 구원하셨다.

Notes
Transcript
안녕~! 우리 동해교회 유치부 친구 여러분! 한 주간 잘 지냈나요? 친구들 오늘은 어느 덧 1년의 반이 지나가는 날이에요. 새해가 시작된지 벌써 반이 지나갔어요. 시간은 참 빠른거 같아요. 이제 한 해가 절반 밖에 남지 않았는데, 남은 한 해도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며 예수님을 따라가는 우리 유치부 친구들이 되길 바래요!
우리 친구들 지난 시간 말씀 기억나나요? 지난 시간에 어떤 말씀이었죠?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불평을 했어요! 맞죠?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물과 음식이 없다고 불평했어요. 그리고 “하나님은 정말 나쁜 분이에요. 어떻게 우리를 이렇게 고생시키실 수가 있어요?”라고 하나님은 나쁜 분이라고 말했어요. 하나님은 물과 음식을 주시고 햇빛도 가려주시고 춥지 않게 해주셨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불평하고 하나님은 나쁜 분이라고 말했어요. 우리 친구들이 하나님이라면 이 이스라엘 백성을 어떻게 하고 싶나요? 만약에 우리 친구들이 어떤 사람에게 엄청 잘 해줬어요. 그런데 그 사람은 우리 친구들을 배신하고 오히려 우리 친구들이 나쁜 사람이라고 말했다면 어떨 것 같나요? 그 사람을 혼내주고 싶지 않을까요? “내가 얼마나 잘 해줬는데 나에게 이런 식으로 배신해?”라면서 말이죠. 그렇다면 우리 하나님은 어떻게 하셨을까요? 우리 하나님 말씀 들으러 가볼까요?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민수기 21장 9절의 말씀이에요. 우리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전도사님 따라서 말씀 제목 같이 읽어볼까요? 놋뱀을 보고 살아났어요!
우리 친구들 잘 읽었어요!
“으악~!! 사람 살려!!” 응?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친구들? 어디서 비명 소리가 들려요! 어디서 비명 소리가 들리는 걸까요? 우리 친구들 뱀 아나요? 스스스슥~~ 꼬불꼬불 기어가는 뱀을 보고 이스라엘 백성은 소리를 지르며 도망쳤어요. 뱀은 사람들이 사는 텐트에도 들어가고, 이불 속에도 쏙 들어갔어요. 사람들이 있는 곳은 어디든 스스슥 뱀이 나타났어요. 이 뱀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앙!하고 물고 있었어요. 뱀이 그냥 물어도 아픈데, 이 뱀은 아주 독한 독뱀이었어요. 그래서 이 독뱀이 문 곳에 독이 들어가서 몸이 새까맣게 되었어요. 다리에도 물고 팔에도 물고 이스라엘 백성은 이 독뱀 때문에 너무너무 힘들어했어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독뱀에 물려 죽기도 했어요. “사람 살려! 이러다가 다 죽겠어!”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독뱀을 보내셔서 벌을 주신 거에요. 너무 무섭지 않나요?
이스라엘 백성은 그제서야 모세를 향해 소리쳤어요. “살려주세요 모세! 당신이 제발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해주세요! 이 뱀을 없애달라고요! 우리가 잘못했어요. 우리가 하나님과 당신에게 불평하여 죄를 지었어요. 제발 우리를 위해 기도해서 독뱀이 떠나가도록 해주세요!”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보고 어떻게 했을까요? 맞아요.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하나님. 사람들이 독뱀 때문에 너무너무 힘들어해요. 제발 도와주세요 하나님!”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어요. “모세야, 구리를 가지고 뱀 모양을 만들어서 기다란 막대기 위에 달아 높이 세우거라. 그것을 쳐다보는 사람들은 살아날 것이다.” 우와! 친구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모세는 구리로 뱀을 만들었어요. 그 구리로 만든 뱀을 모세는 기다란 막대기에 달아 높이 세웠어요. 그리고 모세가 사람들에게 외쳤어요. “여러분! 여러분! 여기있는 놋뱀을 쳐다보세요! 쳐다보는 사람은 살 수 있어요! 하나님께서 이 놋뱀을 보면 살 수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놋뱀을 쳐다보았어요. 그러자 정말로 독뱀에게 물린 상처와 몸 안에 있는 독이 깨끗하게 사라졌어요. “우와!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쳐다보니까 살았어!” 어떤 사람은 “아니, 독뱀한테 물렸는데 저걸 본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놋뱀을 쳐다보면 낫는다고? 말도 안돼!”라며 놋뱀을 쳐다보지 않았어요. 하나님 말씀대로 놋뱀을 쳐다본 사람들만 살았어요. 그렇지만 하나님 말씀을 믿지 못하고 놋뱀을 쳐다보지 않은 사람들은 결국 죽고 말았어요.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놋뱀을 바라보니 살아난거랍니다.
친구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바라보라고 하신 것이 있어요! 그것이 무엇일까요? 이스라엘 백성이 쳐다본 놋뱀일까요? 아니에요! 그럼 무엇일까요? 바로! 예수님이에요! 예수님은 죄 때문에 죽어있던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달리셨어요.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셨을 때에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이 했던 불평을 똑같이 들으셨어요.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먹을 것도 주시고 병도 낫게 해주셨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예수님께 “예수님 감사해요! 예수님 정말 사랑해요!”가 아닌 “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라!!”라며 예수님을 배신하고 나쁜 분이라고 말하고, 그리고 예수님을 죽이기까지 했어요.
그러면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독뱀을 보내신 것처럼 이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독뱀을 보내셨을까요? 아니에요. 하나님은 독뱀을 보내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죽이실 수 있지만 보내지 않으셨어요. 왜냐하면 독뱀에 물려 죽어야 할 우리를 대신해서 예수님께서 죽으셨기 때문이에요. 예수님이 대신 죽으셨기 때문에 우리가 죽지 않은 거에요.
사랑하는 우리 동해교회 유치부 친구 여러분. 이렇게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대신 죽으셨어요. 우리가 죽어야 하는데, 예수님이 대신 죽으셨어요.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리는 놋뱀을 쳐다보고 살아난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예수님을 바라보면 우리는 살 수 있어요. 지금 우리 눈으로 매달리신 예수님을 직접 볼 순 없지만 믿음으로 예수님을 바라보면 우리는 살 수 있답니다.
우리 친구들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있나요? 나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님을 믿고 있나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모두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되고, 결코 죽지 않는 삶을 살 수 있게 돼요. 자 마지막으로 예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싶은 친구들은 전도사님 따라서 말해볼까요?
“나도 예수님을 바라볼래요!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요!”
우와! 우리 친구들이 말한대로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우리 친구들이 되길 바랄게요! 같이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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