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불평한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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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하는 과정에서 하나님께 직접 원망한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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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 동해교회 유치부 친구들! 한 주 간 잘 지냈나요? 친구들 우리 친구들은 심술이 날 때 어떤거 때문에 심술이 나나요? 어떨 때 짜증이 나고 기분이 안 좋나요? 그리고 어떨 때 화가 나나요?
우리 친구들이 말한 것처럼 항상 기쁘고 행복하면 좋겠지만 심술 부리고 짜증을 낼 때도 있어요.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도 심술 부리고 짜증도 냈대요. 왜 그랬을까요? 우리 같이 하나님 말씀을 같이 들어볼까요?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민수기 21장 5절의 말씀이에요. 우리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전도사님 따라서 말씀 제목 같이 읽어볼까요?
하나님께 불평한 이스라엘
우리 친구들 너무 잘 따라했어요.
“아우!! 너무 짜증이나!! 왜 우리를 이곳으로 끌고와서 고생을 시키는거야!!” 이스라엘 백성들이 짜증을 내고 있어요. 왜 이스라엘 백성들이 짜증을 내고 있을까요?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으로 가고 있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40년 동안이나 사막에서 살았어요. 우리 친구들 여호수아와 갈렙 이야기 기억 나나요? 12명의 정탐꾼이 가나안이 어떤 곳인지 보러 갔다왔는데 10명은 뭐라고 했었죠? “거기는 키도 엄청 크고 덩치도 엄청 큰 사람들이 살고 있어요. 우리는 그 사람들에 비하면 조그마한 벌레 같이 작고 약해요. 우리는 그 사람들을 절대 이길 수 없어요!” 라고 했어요. 그런데 여호수아와 갈렙은 “아니에요! 우리는 반드시 이길 수 있어요! 하나님이 가나안을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으니까 말이에요!”라며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어요.
그렇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믿지 못해서 벌을 받게 되었어요.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막에서 40년 동안이나 뱅글뱅글 계속 도는 벌을 주셨어요. 그렇게 40년이 지나 가나안 땅을 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한 사람들은 나이가 많아져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었어요. “우린 이제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었답니다” 그러다가 나이가 많아 죽기도 하였어요.
그리고 이집트에서 나올 때는 우리 친구들처럼 어린이였는데 이제는 어른이 된 사람들도 사막에서 아들과 딸들을 낳아 새로운 가족이 많이 많이 생겼어요.
그러면 이제 가나안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했던 어른들이 없으니까, 이제 이스라엘 백성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했을까요?
그러면 너무 좋겠지만 아니었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또 불평했어요. 가나안에 가까이 가면 갈수록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할 줄 알았는데, 투덜투덜 하나님께 짜증내고 불평했어요. 모세는 불평쟁이, 짜증쟁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데리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 가나안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열심히 걸었어요. 열심히 가다가 어떤 땅을 지나가야 하는데,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안돼! 너희 이스라엘은 여기를 절대로 지나갈 수 없어!” 라고 말해서 이스라엘은 먼 길로 돌아서 가야만 했어요. 지름길이 아니라 멀리 멀리 걷고 또 걸어야 했던 이스라엘 백성은 또 짜증이 났어요. 다리도 많이 아팠을 거에요.
“아이! 너무너무 짜증이나!” 한 사람이 불평하기 시작하니까, 다른 사람들도 하나 둘씩 불평하기 시작했어요. “대체 우린 언제까지 걸어야 하는거야?” “아후 너무 힘들어” 사람들이 계속 짜증을 내며 말했어요. “그리고 여기 사막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어. 계속 만나만 먹으니까 이제 만나 먹기도 싫어! 왜 우리를 사막으로 끌고 와서 고생을 시키는거야!”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주신 만나를 보고도 불평했어요. 하나님이 사막을 걷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특별히 내려주신 만나 말이에요! 우리 친구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왜 만나를 주셨을까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에서 탈출해서 배가 너무 고파서 모세에게 불평했었던거 기억 나나요? 먹을 것이 없어 불평했던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셨어요. 그리고 물이 없어 목이 말라 불평하던 이스라엘에게 물도 주셨구요. 낮에는 햇빛 때문에 덥고 따가워하는 이스라엘을 위해 구름기둥과 밤에는 이스라엘이 추위에 벌벌 떨지 않기 위해 불기둥도 주셨어요.
그리고 우리 지난 주에는 무슨 말씀이었죠? 고라와 함께 한 사람들은 모세와 아론만 특별한 일을 한다고 불평했어요.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필요한 것들을 주시면서 언제나 사랑하시고 지켜주신다는 것을 보여주셨지만 이스라엘은 다시 까먹고 모세에게 불평했어요. 그런데 이때까지는 모세와 아론에게만 불평을 했지만 이제는 하나님께 직접 불평했어요.
사랑하는 우리 유치부 친구 여러분! 우리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께 불평하진 않나요? 하나님이 우리 친구들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 친구들에게 좋은 것들을 주시고 지켜주셨다는 것을 까먹고 하나님께 불평하진 않나요? 하나님은 우리 친구들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항상 지켜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언제나 우리 친구들에게 좋은 것들을 주시고 계세요.
하나님은 우리 친구들에게 먹을 것도 주시고 옷도 주시고 재밌게 놀 수 있도록 장난감도 주셨어요. 그리고 우리 주변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도 주셨어요. 부모님도 있구요. 친구들도 있구요. 그리고 옆에 계신 선생님들도 하나님께서 우리 친구들에게 주신 것들이에요. 이렇게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주신 하나님께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불평하기보다 감사해야 해요.
우리 친구들 마지막으로 전도사님 따라서 기도해볼까요?
“하나님 저를 너무나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를 사랑하셔서 저에게 많은 것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불평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것들을 기억하고 감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우리 친구들 너무 잘 따라했어요!
오늘 말씀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불평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우리 친구들에 되길 바랄게요! 같이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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