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먼저 가셔서 이끌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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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베풀어주시며 그 복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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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 동해교회 유치부 친구들! 한 주간 잘 지냈나요? 우리 친구들 아프지 않고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지냈죠? 다행이에요!
친구들! 친구들은 혹시 유치부 말고 엄마와 아빠랑 같이 예배를 드려본 적이 있나요? 예배드릴 때 혹시 이런 모습을 본 적이 있나요? 목사님이 두 손을 번쩍 들고, “하나님의 복을 받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시는 모습을 본 적이 있나요? 이게 무슨 행동일까요? 이건 바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에게 하나님의 복을 대신 전해주는거에요. 하나님을 대신해서 말이에요! 목사님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복을 주실 때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해요. “맞아!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지! 그래! 우리를 꼭 지켜주신다고 약속하셨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씩씩하게 살아야지!” 이렇게 말이에요.
이스라엘 백성도 우리 친구들처럼 하나님께 복을 받았대요. 오늘은 이스라엘 백성이 어떤 복을 받았을지 같이 들어보려고 해요. 우리 친구들 하나님 말씀 들으러 가볼까요?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민수기 6장 24절의 말씀이에요. 우리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전도사님 따라서 오늘 말씀 제목도 같이 말해볼까요?
하나님이 먼저 가셔서 이끌어 주세요! 우리 친구들 너무 잘 따라했어요!
처음에 전도사님이 이야기했듯이 이스라엘 백성도 우리 친구들처럼 복을 받았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제사장을 통해 하나님의 복을 받았어요. “하나님은 여러분이 하하호호 하며 행복하게 살길 바라신답니다. 여러분과 항상 함께하기를 원하세요. 그리고 하나님은 여러분을 꼭! 지켜주고 싶어하세요.”라고 제사장이 말하며 하나님의 복을 전해주었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곳, 가나안에 가기 위해 뚜벅뚜벅 사막을 지나가야 했어요. 그런데 광야는 모래와 돌이 가득한 곳이었어요. 낮에는 “앗 따가워” 햇빛이 쨍쨍해서 무척 더웠어요.
그리고 밤에는 쓔욱 쓔욱 찬 바람이 불어 무척 추웠어요. 큰 나무가 있다면 나무 그늘 아래에서 쉬어가고, 우물이 있다면 목이 마를 때 꿀꺽꿀꺽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을텐데, 사막에는 큰 나무도 없고, 우물도 없었어요.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지켜주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이에요!
성막에 뭉게뭉게 구름이 떠오르면 하나! 둘! 하나 둘! 제사장들이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만든 이 큰 상자를 메고 가장 먼저 출발했어요. 이 큰 상자는 이스라엘 백성들보다 먼저 가서 두리번 두리번 이스라엘 백성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을 찾았어요. 우리 친구들 낯선 곳에 가면 어때요? 어디로 가야할 지 몰라서 무섭고, 심지어 너무 무서워서 “엄마! 엄마!” 하면서 울기도 할 거에요.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처음 가는 길도 무섭지 않았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앞서가는 큰 상자를 보며 생각했어요! “저기 봐! 하나님이 우리를 이끌어 주고 계셔, 하나님만 따라가면 무서울 게 하나도 없지!” 이스라엘 백성은 씩씩하게 이 큰 상자를 따라갔어요. 우리 친구들 낯선 곳에 가면 어때요? 어디로 가야할 지 몰라서 무섭고, 심지어 너무 무서워서 “엄마! 엄마!” 하면서 울기도 할 거에요.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처음 가는 길도 무섭지 않았어요.
그리고 하나님은 불 기둥과 구름 기둥으로 이스라엘을 지켜주셨어요. 햇빛 때문에 “아 따가워” 했지만 두둥실 떠오른 구름이 이스라엘 백성 위에서 뜨거운 햇빛을 가려줘서 햇빛 때문에 따갑지 않았어요. 그리고 구름 기둥은 “여기는 처음 와보는 곳인데 어디로 가야하지?”하는 이스라엘 백성이 헤매지 않도록 어디로 가야할 지를 알려줬어요.
밤이 되면 “으 추워” 추워서 덜덜 떠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춥지 않도록 불기둥이 따뜻하게 해주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볼 때마다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어요. “저기 봐.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고 계셔 하나님만 따라가면 위험할 게 하나도 없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디로 가야할 지를 알려주셨고, 백성들보다 먼저 가셔서 지켜주셨어요.
제사장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백성들에게 대신 전해준 축복처럼 하나님은 언제나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하시며 안전하게 지켜주셨어요. 이것이 하나님 나라 백성이 받은 가장 큰 복이에요.
하나님 나라 백성인 우리 유치부 친구들, 옛날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 주신 하나님이 바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세요. 하나님은 지금 내가 가는 길도 이끌어 주세요. 내가 어디로 가야할 지를 모를 때 하나님은 먼저 가셔서 우리를 이끌어 주시고 지켜주신답니다. 그렇다면 우리 친구들은 누구를 따라갸아 할까요? 하나님을 잘 따라가야겠죠? 하나님과 함께하는 그곳은 어디든지 가장 안전하답니다.
하나님을 따라가길 원하는 친구들은 전도사님 따라서 말해볼까요? “나는 하나님만 따라갈래요!” 우리 친구들 잘 따라했어요! 우리 친구들이 어려울 때도, 힘들 때도,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고 앞서 가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따라가는 우리 유치부 친구들이 되길 바래요. 같이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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