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용서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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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속죄일을 통해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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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 동해교회 유치부 친구 여러분! 우리 친구들 한 주간 잘 지냈나요?
친구들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친구들 이 노래는 언제 부르는 노래인가요? 생일 때 부르는 노래죠? 우리 모두에게는 생일이 있어요. 생일은 1년에 한 번 밖에 없는 특별한 날이에요! 예수님의 생일인 크리스마스도 아주 특별한 날이지요. 지난 주에는 스승의 주일이라는 특별한 날이 있었어요. 우리는 이렇게 특별한 날을 지켜요. 우리가 이렇게 생일과 스승의 주일처럼 축하하고 기쁜 특별한 날도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날과 같이 마음이 아프고 슬퍼서 기억하는 특별한 날도 있어요. 그런데 친구들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있었대요! 그 날이 어떤 날일지 전도사님과 같이 알아보러 가볼까요?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레위기 16장 30절의 말씀이에요. 우리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전도사님 따라서 말씀 제목 말해볼까요? 하나님이 용서해주셨어요!
자 친구들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특별한 날이 있다고 했어요. 하하호호 웃고 즐거운 날도 있었지만, 흑흑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는 날도 있었어요. 하나님은 왜 이스라엘 백성에게 슬퍼하는 날을 주셨을까요? 오늘은 성경에 나오는 아주 슬퍼하는 날, 그렇지만 아주 중요한 날을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친구들 지난 주 전도사님이 전해준 말씀을 떠올려볼까요?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꼭 만나고 싶어하셨어요. 그래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제사를 드리게 하셨어요. 하나님은 아주아주 깨끗한 분이시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기의 더러운 죄를 용서받아야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거든요.
자 친구들, 친구들 매일 매일 깨끗하게 씻죠? 치카치카도 양치도 하고, 손도 씻고, 머리도 감아요. 우리 몸이 깨끗해지면 기분이 좋아요. 그런데 저런, 깨끗하게 씻었는데, 그만 첨벙첨벙 흙탕물이 다리에 튀어버리고 말았어요. 다시 더러워지고 말았어요. 어쩌죠 친구들? 깨끗하게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시 깨끗하게 씻어야 해요. 바로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도 죄를 지어서 금새 다시 더러워졌어요. 하나님은 마음이 아프셨어요.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 깨끗해질 수 있도록 특별한 날을 정하셨어요. 한 사람을 위한 날이 아니라, 모든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없애고 하나님 백성 모두를 깨끗하게 해주시는 날이었어요. 그날이 되면 모든 사람은 자신이 지은 죄를 생각하면서 뉘우쳐야 했어요. “으으.. 내가 이런 죄를 짓다니 나는 정말 나쁜 사람이야!”하고 말이죠. 하나님께서 용서해주시길 바라면서 아무것도 먹지 않고 잘못을 뉘우쳤어요. 그리고 특별한 제사를 드렸어요.
이 날에는 이스라엘 백성 중에 단 한 사람 대제사장만 들어갈 수 있는 곳에 대제사장이 들어갔어요.
대제사장은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그곳으로 들어갔어요. 거기에는 커다란 상자가 있었어요. 대제사장은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방법대로 송아지의 피를 커다란 상자 위에 칙칙 뿌렸어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제사장은 마지막 염소 한 마리 머리 위에 두 손을 얹고 기도했어요. “하나님 저희가 하나님의 백성이지만 하나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하나님. 저희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저희의 죄를 깨끗하게 해 주세요.”
그리고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고 있을 때 그 염소를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는 곳 밖으로 데리고 나갔어요. 그리고는 사람들이 살지도 않고 손길도 닿지 않는 곳까지 아주 멀리 보냈어요. 백성들은 그 염소가 멀리멀리 가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이 자신들의 잘못과 더러운 죄를 멀리 보내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이 날은 정말 무섭고 슬픈 날이었어요. 이 날에 사람들은 자기가 얼마나 큰 잘못을 했는지 생각해야 했어요. 큰 잘못을 한 이스라엘 백성들 대신에 소와 염소가 죽고 피를 흘렸어요. 그리고 사람들의 모든 죄를 진 염소는 살던 곳을 떠나 멀리멀리 혼자 가야 했어요.
사랑하는 우리 유치부 친구들. 우리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큰 잘못을 할 때가 많아요. 친구들은 하나님이 슬퍼하시는 잘못을 한 적은 없나요? 우리는 그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것처럼 동물을 죽이고 피를 뿌리고 멀리 보내지 않아도 돼요. 누군가가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대신 죽으셨기 때문이에요. 그분은 자신을 바쳐서 가장 완벽한 제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셨어요.
그분은 누구일까요? 바로 우리의 예수님이세요. 예수님은 우리의 잘못을 위해 피 흘리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어요. 우리의 더러운 죄 때문에 우리가 받아야할 벌을 예수님이 몽땅 다 받으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만들어주셨어요. 그리고 예수님 덕분에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해주셨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해야 해요. 예수님 덕분에 더러운 우리가 깨끗하게 되었고 하나님이 용서해주셨다는 사실을요. 그리고 우리가 죄를 지을 때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용서해달라고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해주신답니다. 우리 친구들 두 손 모으고 전도사님 따라 말하며 기도해볼까요? “하나님 저의 죄를 용서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리 친구들 너무 잘 따라했어요.
오늘 말씀처럼 예수님 덕분에 우리가 깨끗해졌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주셨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우리 유치부 친구들이 되길 바랄게요! 같이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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