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만드신 하나님

가스펠프로젝트 성경공부 • Sermon • Submitted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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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빅뱅이론과 진화론이 지금의 시대를 사는 이들에게 진리처럼 여겨지는 상황에서...

성경의 첫 구절은 지금까지의 가치관을 모두 바꾸거나, 아니면 이 책을 덮으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성경의 첫 구절인 이 말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믿음과 믿지 않음의 차이가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더 깊이 들어가면 창세기 1장에 등장하는 창조의 기사를 믿느냐까지도 들어가지만, 오늘은 조금 쉽게 이 말 자체를 믿는지 여부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창조 이전부터 존재하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1장의 창조기사를 읽어가다보면, 인간은 하나님의 가장 마지막 창조물이 됩니다.

즉 하나님께서 가장 먼저 존재하셨고, 세상을 창조하셨고, 그 후에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성경의 기록에 따르면,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음을 증명할 길이 없습니다.

이미 창조된 세상이 있은 후에야 인간이 창조되었기에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말은 그저 믿음으로만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셔야 갖게 되는 것입니다.

무에서 유를 만드신 하나님

하나님은 천지를 이렇게 만들어가십니다.

빛이 있으라....

이렇게 말씀만으로도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말 그대로 창조가 됩니다.

단순히 만들다가 아닙니다.

창조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이렇게 만들어 가십니다.

빛이 있으라....

이렇게 말씀만으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무언가 만들어지는 창조가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