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ce is greater than my s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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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5:15

“But there is a great difference between Adam’s sin and God’s gracious gift. For the sin of this one man, Adam, brought death to many. But even greater is God’s wonderful grace and his gift of forgiveness to many through this other man, Jesus Christ” (NLT)
기독교는 종교가 아닙니다. 생명입니다. 그리고 이 생명의 중심에는 ‘은혜'가 있습니다.
아무런 조건 없이 죄인을 용서하고 구원과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의 초월한 사랑입니다.
그 어떤 신도 인간에게 먼저 찾아오지 않습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인간에게 먼저 찾아와주시고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십니다.
로마서 5:8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PPT)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예화) 임ㄱㅁ임금님이 대신 맞어주시는것예

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자, 그런데 여기서 질문이 생기죠. 내가 왜 구원 받아야 하는가? 내가 왜 죄인인가? 성경은 분명히 저나 여러분이나 아담의 죄 이후에 죄인이라고 말합니다.
제가 ‘죄'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여기서 할 수는 없지만 두 가지 지점을 말씀드릴께요. 여기서 여러분에게 와닿는 부분을 가지시고 같이 기도하며 돌이키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예화) 상대적인 죄의 개념
첫번째는, 신약성경에 죄를 뜻하는 ‘하마르티아' 관점에서 말하는 겁니다. 이 말은 죄를 표적에서 빗나간 것, 목적직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묘사합니다.
아담과 하와의 불순종으로 인해 죄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놓았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선악과 사건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질문이 생깁니다.
“아담의 죄가 왜 나의 죄입니까?”
예화) 여러분, 한번 천 년 된 고목나무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새싹이 지금 막 나왔지만 천 년 된 고목나무 뿌리의 영향력 아래 있는 것처럼, 우리 역시 아담이 저지른 죄의 영향력 아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로마서 5:12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우리에게 죄의 본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질문이 또 있습니다.
성경 보는 것보다는 넷플릭스나 티비 보는 것이, 교회 가는 것보다는 놀러 가는 것이 더 좋지 않습니까? 남을 미워하고, 시기하고, 안좋은 생각들을 하는 것.. 당신은 죄의 영향력 아래서 완전히 자유로운가요?
예화) 아이를 키워보면 압니다. 아기가 착하다고만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거역하는 본성을 가졌는지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내가하는 하경이' 예훈이가 아마 곧 그렇게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 > 신앙생활을 아무리 오래 한 사람일지라도 자신 안에 하나님을 거역하고자 하는 아담과 동일한 본성이 있다는 사실에 문득 놀랍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을 왕으로 거절하고 내가 여전히 내 인생의 주인되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면 그것은 내 안에 아담이 살아있는 증거입니다.
성경이 강조하는 바는 죄의 사악한 자기 중심성입니다.
에밀브루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죄는 도전, 교만, 하나님과 같아지려는 욕망… 하나님께 대하여 인간은 독립적이라는 주장… 자율적인 이성, 도덕 그리고 문화의 구성체다.”
적용) 여러분은 여러분이 의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죄인이라고 인정합니까?
답정너 형식으로 물어본 것 같아요. ㅎㅎ
바울은 로마서에서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라고 말씀합니다 (롬 3:10).
그런데 문제는, 죄의 결과는 분명히 죽음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는 거에요. 우리가 인정하든 인정하기 싫든 성경은 우리가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로마서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죄인은 이미 죄 가운데 태어났고 죄를 호흡하며 성장했으며 죄악된 세상 속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특별하고 충격적인 죄 현상이 아니고서는 죄를 죄로 인식하지 못합니다. 아이들이 잘못을 저지르고도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 모르는 것과 같습니다. 죄인은 죄를 죄로 자각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인간이 죄 때문에 죽어간다는 사실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예화) 이것은 마치 중독 환자가 중독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며 죽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마약 중독자가 어떻게 죽어 갑니까? 처음에는 마약이 주는 달콤함이 얼마나 강렬한지 천국을 경험한 것처럼 즐거워합니다. 그러나 점점 횟수가 거듭될수록 달라집니다. 심각한 중독에 빠지는 것이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황폐화되어 결국 죽음에 이르고 맙니다. (빚진 자의 모습과 동일)
개인예화) 군대에서 유격훈련을 갔습니다. 화장실이 너무 냄새나고 수세식에 모기도 많은겁니다. 그때 담배 피는 어떤 선임이 담배 연기를 내뿜으면 모기가 달아난다고 해요. 제가 그때 처음 담배를 펴봤습니다. 소위 겉담배라고도 하죠.. 근데 한번 제대로 빤거에요. 마치 담배연기처럼 정신이 맑아집니다. 그때부터 조금씩 중독이 되가더라고요. 소문 내면 안되요. 권구 목사 골초였다고.. 군대에서만 몇 번 그랬다는 거. 근데 그렇게 담배를 피고 마약을 하는 것은 현실 도피입니다. 내 실상과 마주하지 않고 그것을 덮은 더 큰 쾌감과 즐거움을 찾습니다. 이게 죄의 특성이고 그렇게 죽어가는 것입니다.
조정민 목사님의 “Why Salvation”이라는 책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죄가 그렇습니다. 죄는 죽음의 시작이고 수많은 죽음의 증상을 일으킵니다. 왜 그럴까요? 성경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었기 때문이라고 알려줍니다. 하나님을 떠난다는 것, 하나님을 거부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의 한정된 자원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내가 가진 것이 제한되고 모자랄 때 다른 사람의 자원을 내 것으로 만들어 해결하려 하고, 이때 불가피하게 충돌하게 됩니다. 죄는 일종의 목마름이고 허기짐이며 고독감이자 결핍입니다. 죄인은 이 갈증과 허기, 소외와 부족을 다른 사람에게서 찾으며 살게 마련입니다.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인을 필요로 하고, 그 때문에 타인을 이용하고 착취하며 그 과정에서 갈등하고 충돌하는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두번째는, 죄를 ‘빚진 자'로 보는 것입니다.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주기도문을 봐야 합니다.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2  and forgive us our debts,

as we also have forgiven our debtors.

우리는 참 많은 빚을 지며 살아갑니다.
엄마의 자궁을 빌렸고, 우리가 먹는 식사들 (돈으로 다 갚을 수 없는), 역사적으로도 빚을 졌습니다 (한국의 독립운동, 한국 전쟁 등)
무엇보다 죄와 허물로 죽었던 나를 위해 십자가에 예수 그리스도를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빚 진자입니다. 여기서 아무도 빚을 안진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우리도 빚진 자로서 빚을 주는 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빚을 주고, 그리스도인으로서 빚을 주며 살아야 합니다.
개인예화) 제가 설교를 준비했던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막판에 성령님께서 ‘죄사함'에 대한 설교를 하라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예상을 했습니다. ‘죄'에 대해 설교하면 아무도 반가워하지 않을 것이고, 심지어 ‘나는 심각한 죄인이 아니야'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저는 이미 알았습니다. 이 말은 ‘나는 아무 것도 빚진 것이 없어'라는 말과 동일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나는 그렇게 심각한 죄인이 아니야'라고 말할 때, 우리에게 임할 하나님의 은혜는 그만큼 줄어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보통 내 죄값이 크지 않다라는 것을 합리화하기 위해 남들과 비교합니다.
“저 사람은 살인을 저질렀는데 나는 뭐.. “ “저 사람은 불륜을 저질렀는데 이쯤이야 모..”
“저 사람은 사기를 치고 감옥에 들어갔는데 나는 괜찮지 머..”
그런데 여러분 그거 아세요? 우리가 그렇게 비교를 하고 남들보다 우월한 생각을 갖는 그 자체도 하나님 앞에서 죄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리에서 내가 하나님이 되어서 선악을 판단하는 죄가 사실은 더 심각한 죄라는 것입니다.
은혜의 크기는 내가 얼마나 하나님께 사랑의 빚, 은혜의 빚을 졌는지 깨다는 것과 비례합니다.
눅 7:47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그 유명한 바울도 “나는 죄인 중에 괴수였다"라고 과거형을 쓰지 않았습니다.
NIV 성경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Here is a trustworthy saying that deserves full acceptance: Christ Jesus came into the world to save sinners—of whom I am the worst.”
어거스틴은 1,600년 전에 자신의 저서, “고백론" (Confessions)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My sin was all the more incurable because I did not think myself a sinner.”
저는 오늘 이 밤이 여러분의 죄를 회개하고 거듭나는 밤이 되기를 바랍니다. 회개라는 말은 결국 내가 빚진 자라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회개라는 말은 그렇게 내 인생의 큰 빚을 탕감해주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따르는 겁니다. 그 누구도 여러분 인생의 빚을 탕감해주지 못합니다. 그것 때문에 결국 죽는거에요. 그렇게 빚에 눌려서 죽어가는 겁니다.
이미 거듭나신 분들에게는 죄사함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더욱 찬양하고 감사하는 밤이 되기 원합니다.
잠깐 니고데모의 이야기를 살펴보기 원합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니고데모는 바리새인이었고, 유대인의 지도자였습니다. 구원에 관심이 있던 그에게 예수님은 ‘거듭남'에 대해서 말씀해줍니다.

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그리스도인이라고 여러분을 소개한다면 여러분은 반드시 거듭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영적으로 다시 태어난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지 않는다면 당신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말이다.
이것이 얼마나 중요했던지, “진실로 진실로"라는 말로 시작하셨다. 그것은 원어에서 보면, “아멘, 아멘"이라고 읽을 수 있다. 이 말은 이 옆에 별표를 다섯 개 정도 그려 놓으라는 것이다. 정말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거듭남은 무엇일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사람의 이성과 생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신비라는 겁니다.
예화) Servants of Christ. 다니엘라 자매의 간증. 두바이에서의 화려한 인생. 진정한 사랑을 떠나다니는 인생. 어느 날 찬양이라는 검색을 통해서 뜬 성도들의 찬양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이 내 인생에 주인이시고 예수님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원자이심을 깨닫게 됨. -> 누가 이것을 말로 설명할 수 있겠는가?
육에서는 육을 낳고 오직 성령으로 난 것이 영이다. 그러면서 거듭남의 신비, 영적 재 탄생의 신비를 8절 말씀에서 하신다.

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다시 이야기하면 이렇다. “니고데모야, 중생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알고 싶으냐? 프뉴마, 곧 성령은 원하는 대로 분다. 그것은 임의로 부는 바람과 같다. 그것을 볼 수는 없지만, 그 결과는 볼 수 있다. 프뉴마는 그렇다. “다시 말해, 성령의 중생 사역은 신비스럽다.”
여기서 재밌는 것은 바람, 성령 모두 헬라어로 ‘프뉴마'입니다. 예수님도 레토릭을 사용하셨어요.
적용) 오늘 이 밤에도 성령님이 바람처럼 이곳을 운행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간절히 거듭남을 원하는 자에게 성령님이 역사하실 거에요. 그리고 그 인생을 통해서 우리는 성령님께서 후~ 지나가신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눈물 흘리고 은혜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그 인생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예화) R.C Sproul 목사님은 중생하지 않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는데,
바로 하나님의 것들에 무관심하다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유익들만을 원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성령님이 신비한 중생의 역사를 행하실 때 사람 안에서 첫 번째로 변화되는 것은 그 사람의 영혼의 성향이다. 이제 그는 하나님의 것들에 신경을 쓰고, 하나님을 찾기를 원한다. 이전에는 없었던 하나님에 대한 애정이 생긴다.
자, 중요한 것은 그럼 우리는 어떻게 영적으로 재 탄생할 수 있을까요? 거듭날 수 있을까요?
예수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예수를 나의 구원자 (Savior) + 예수를 나의 주인 (Lord)로 받아들이고 믿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12 / 요한복음 3:16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결 론
주님께서 사하지 못할 죄는 없습니다. 탕감하지 못할 빚은 없습니다. 주님의 은혜보다 더 큰 죄는 없습니다.
Grace is greater than your sins.
기도하면서, 지난 부흥회 때 깨달음을 주신 것 공유 (독생자 아들을 내어주시기까지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 예훈, 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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