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약속을 주셨어요!

하나님 나라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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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무지개를 보여주심으로써 인간을 살리셨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셨고 우리는 예수님을 바라볼 때마다 우리의 죄에서 구원하셨다는 것을 기억할 수 있다.

Notes
Transcript
안녕~! 우리 동해교회 유치부 친구 여러분 한 주간 잘 지냈나요? 우리 친구들 오늘은 벌써 어느덧 새해가 시작되고 처음 맞이하는 1월의 마지막 주일이에요. 우리 친구들 이번 새 해에 다짐했던 것들이 있나요? 전도사님은 이번 새해에 예수님의 사랑을 더 알아가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하는 사람이 되어가고자 다짐했어요. 아직까지 많이 부족하고 앞으로도 많이 부족할테지만 예수님과 함께라면 할 수 있어요. 우리 친구들도 예수님이 우리 친구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알아가며 예수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우리 친구들이 되길 바랄게요!
우리 친구들 오늘도 우리 친구들을 하나님께서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 유치부 예배의 자리로 부르셨어요. 우리가 계속해서 하나님 나라는 어떤 곳인지 배우고 있어요. 지난 주에는 사람의 죄 때문에 하나님 나라가 얼룩덜룩 더러워졌고 이 세상을 다시 깨끗하게 만드시려고 예수님을 약속하셨다고 말씀하셨어요.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에 대해서 배우게 될거에요. 오늘은 하나님께서 어떤 약속을 주셨을지 함께 알아보러 가봐요!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창세기 9장 11절의 말씀이에요. 우리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전도사님 따라 말해볼까요? 무지개 약속을 주셨어요!
우리 친구들 잘 따라했어요.
주륵주륵~! 비가 내리고 있어요. 뚝뚝뚝. 비가 내리는 날에 우리 친구들은 무엇을 하나요? 발이 비에 젖지 않게 장화를 신구요. 몸도 비에 젖지 않게 우비도 입어어요. 그리고 알록달록 예쁜 우산도 쓰고요. 비 오는 소리가 너무 좋아서 비 오는 소리를 듣기도 해요. 그러다가 비가 와서 하늘이 어두컴컴한데 이제 비가 그치고 구름 사이로 햇님이 빵긋하며 인사를 해요. 어! 저기 구름 사이로 또 다른 예쁜 것이 보이네요! 뭐예요 친구들? 맞아요. 무지개에요! 무지개는 언제 우리 친구들에게 인사하나요? 맞아요. 비가 오고 난 다음이에요. 친구들, 아주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을 알려줄까요? 전도사님이 시작할 때 이야기 했는데, 이 무지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약속이에요. 어떤 약속일까요? 어떤 약속일지 한번 알아보러 가봐요!
아담과 하와 뒤에 이 땅에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하나님을 멀리하게 되고 하나님을 싫어하게 되는 죄도 점점 더 많아졌어요. “그렇게 하면 안돼 얘들아! 그렇게 살면 큰일 나!” 하나님께서는 몇 번이나 말씀하셨어요. 그렇지만 사람들은 “아 안 들려~ 누가 뭐라고 하는지 하나도 안 들려!”하면서 귀를 꼭 막고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았어요. 그래서 세상은 죄로 가득 차게 되었어요. 하나님께서는 마음이 아프셨어요. 하나님께서 세상을 만드실 때는 이 세상이 너무 아름답고 너무나도 깨끗했는데, 이제 이 세상은 죄 때문에 더러워지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하나님은 그냥 보고만 있으실 수 없으셨어요. 이 세상을 다시 깨끗하게 하시기로 결정하셨거든요.
이제 어떡하죠 친구들? 다 끝난 걸까요? 아니에요. 저~~~기 불빛이 비추는 한 사람이 보이나요 친구들?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노아에요! 같이 따라해볼까요! 노아! 노아는 하나님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하나님을 믿으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었어요. 어느 날 하나님께서 노아를 부르셨어요! “노아야! 노아야! 내가 이 세상을 물로 심판할 것이다! 이제 너는 내가 가르쳐 준대로 큰~~~집을 만들거라!” 노아가 대답했어요! “네. 하나님! 말씀하신 대로 제가 만들겠어요!”
뚝딱뚝딱! 쾅쾅쾅! 노아는 하나님 말씀대로 큰 집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노아는 이 집을 산꼭대기에 만들었어요. 나무로 만들고요. 지붕이 있어요. 그리고 3층이나 되고 엄~~~청 커요. 어? 근데 모양이 집처럼 생긴게 아니라 배처럼 생겼어요! 이 집의 이름은 바로 방주에요! 따라해볼까요? 방주!
노아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어요!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물로 심판하신다고 합니다! 얼른 이 방주에 타야해요! 안 그러면 물에 빠져 죽을 수 있어요!” 사람들이 노아의 말을 믿었을까요 친구들?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어요! 오히려 방주를 만드는 노아를 열심히 놀려대기 시작했어요. “저저저 에이 바보 같은 노아. 비는 무슨 비~ 이 세상이 물에 가득 차게 되서 죽게 된다고? 이렇게나 맑은데? 어떻게 그게 가능하겠어. 말도 안돼~! 저 산꼭대기에서 뭐하는거야. 어이구 하나님이 심판하신다고? 나는 이렇게 아무 일도 없이 잘 살고 있는데? 하나님 필요 없어!” 어쩌죠 친구들. 사람들이 노아의 말을 들은 척도 하지 않았어요.
우르르~ 우지끈~!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무언가 몰려오고 있어요. 눈을 크게 뜨고 소리 나는 곳을 보니까. 어? 기린이 있네요? 어라? 어흥! 호랑이도 있어요. 캥거루도 있고 오리도 있네요. 수많은 동물들이 노아의 방주로 오고 있어요. 너무나 신기하게 이 동물들은 싸우지도 않고 질서를 잘 지키고 있었어요. 남자 여자 각각 한 마리씩 줄을 지어서 질서 있게 왔어요. 하나님께서 이 동물들을 방주로 보내셨어요. 동물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었지만, 결국 사람들은 아무도 오지 않았어요. 딱 한 가족! 노아의 가족만이 방주에 탔어요.
철커덕! 마침내 동물들과 노아의 가족들이 방주에 모두 올라타서 방주의 문이 닫혔어요. 며칠이 지났어요. 햇님이 햇살을 쨍쟁 내리쬐고 있던 하늘에서 뭔가가 툭툭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쏴아~! 점점 많이 내려요. 그런데 이제는 콸콸! 하늘에 구멍이 난 것처럼 물이 쏟아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물에 빠져 죽을 것 같으니까 방주로 몰려오기 시작했어요. 그렇지만 너무 늦었어요.
비가 무려 40일 동안이나 계속 내렸어요. 이제 모든 산이 물에 잠겨버렸어요. 둥실둥실 산 꼭대기에 있던 방주는 물 위에 둥둥 떠다니기 시작했어요. 이제 방주에 타지 않았던 땅에 살던 모든 것들이 다 죽고 말았어요. 하나님이 죄 때문에 더러워진 세상에 벌을 주신 거에요.
쏴아~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오랜 시간이 지났어요. 오랜 시간이 흐르고 땅에 있는 물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고 말랐어요. 끼이익! 오랫동안 닫혀 있던 방주의 문이 활짝 열리자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죄로 더러워졌던 이 세상이 물로 다시 깨끗해졌어요. “와! 새로운 세상이다!” 죄로 가득 찼던 세상이 다시 깨끗해졌어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노아와 가족들은 죽지 않고 안전했어요. 하나님이 노아와 가족들을 지켜주셨기 때문이에요.
너무나 감사했던 노아 가족들은 가장 먼저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어요. 이때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어요. “노아야 내가 물로 세상을 심판했지만 이제는 다시 물이 온 세상에 가득 차는 일은 있지 않을거야. 내가 약속할게. 그 약속의 증거로 무지개를 보여줄거야. 비가 오고 난 다음에 무지개가 보일건데, 이 무지개를 볼 때마다 내가 너에게 한 약속을 기억하렴.” 하나님이 노아에게 무지개 약속을 주셨어요. 이제 노아는 비가 내리고 무지개가 나타날 때마다 무엇을 기억할까요? 맞아요.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게 됐어요.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시고 살려주시는 분이시라는 걸요! 친구들 우리들에게도 하나님의 약속이 있어요!
친구들. 교회에 오면 가장 먼저 눈에 보이는 게 뭘까요? 우리 교회 예배당 건물 제일 높이 있는거기도 해요. 바로 십자가에요. 이 십자가를 보면서 우리는 누구를 떠올리게 될까요? 맞아요. 바로 예수님이에요. 하나님이 우리를 죄에서 살리시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셨음을 우리는 십자가를 보면서 기억하게 돼요. 노아가 방주에 올라타서 살았듯이 우리는 예수님이라는 방주에 올라타야 해요. 하나님이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는 죄 때문에 죽지 않는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이에요. 항상 이 약속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우리 친구들이 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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