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약속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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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의 범죄 후 하나님은 구원하러 오실 예수님을 약속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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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 동해교회 유치부 친구 여러분! 한 주 간 잘 지냈나요? 우리 친구들 아프지도 다치지도 않고 잘 지냈죠? 좋아요!
오늘도 우리 유치부 친구들을 하나님께서 예배의 자리로 부르셨어요. 우리 친구들 오늘은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무얼 말하고 싶으신지 전도사님과 함께 들으러 가볼까요?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창세기 3장 15절의 말씀이에요. 우리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전도사님 따라 말해볼까요? 예수님을 약속하셨어요!
우리 친구들 잘 따라했어요!
우리 친구들 지난 주 말씀 기억나나요? 지난 주에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셨고 사람에게 아름답고 이쁘게 잘 가꿔가라고 이 세상을 사람에게 맡기셨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러면 친구들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키며 이 세상을 아름답고 이쁘게 잘 가꿔갔을까요? 오늘은 잘 가꿔갔을지 잘 못 가꿔갔을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우리 친구들 전도사님이 우리 친구들에게 자주 이야기하는 것이 있어요. 바로 약속이에요. 약속은 성경에서 정말 중요한 말 중 하나에요!
우리 친구들은 약속을 해본 적이 있나요? 우리 친구들이 싸우지 않기로 새끼 손가락 걸고 약속이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싸우지 말아야겠죠? 그리고 친구가 오늘처럼 생일 잔치 한다고 우리 유치부 친구들에게 “내일 내 생일인데 내 생일 잔치에 꼭 올거지?”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우리 유치부 친구들은 “응! 당연하지 내일 꼭 가기로 약속할게!” 라고 말하면서 새끼 손가락 꼭 걸고 약속했어요! 그러면 우리 유치부 친구들은 생일 잔치에 가야할까요? 안 가도 될까요? 맞아요. 친구 생일 잔치에 꼭 가야하겠죠? 생일 잔치에 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가지 않으면 친구가 너무너무 슬퍼하고 마음 아파할거에요!
우리 주변에는 약속이 정말 많아요. 우리가 어딜 가든 정해진 약속이 있어요. 여기 건널목이 있어요. 그런데 빨간불이 켜져있네요? 우리 친구들 “나는 빨리 건너고 싶어”라고 하면서 빨간불인데 건너가면 될까요? 맞아요. 안돼요! 빨간불일 때 건너가면 큰일 날 수가 있어요. 왜 건너가면 안될까요? 빨간불일 때 건너가면 차가 쑤웅하고 달려와서 다칠 수도 있어요. 근데 가장 중요한건 우리는 빨간불에는 건너가지 않기로 약속했기 때문이에요.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어요. 남자의 이름은 아담, 여자의 이름은 하와에요. 이 아담과 하와가 사는 에덴동산에는 엄청 많은 나무가 있었어요. 맛있는 사과가 주렁주렁 매달린 사과나무도 있었구요. 어라? 저기 보니까 아주 달콤한 배가 달린 배나무도 있어요. 그리고 아주 탱글탱글한 먹음직스러운 포도가 달린 포도나무도 있어요. 이처럼 수많은 나무가 있어요. 정말 맛있겠죠? 아담과 하와는 이 모든 나무의 열매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그런데 친구들 이 에덴동산 한 가운데에는 아주 특별한 나무가 있었어요. 이 나무의 이름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에요. 무슨 나무라고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아담아 너는 여기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어도 되지만, 단 하나 동산 한 가운데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절대 먹어선 안돼!”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특별한 약속을 주셨어요. 하나님께서는 왜 약속을 주셨을까요? 이 약속을 지키면 하나님과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기 때문이에요.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너무나 잘되길 바라시는 정말 좋으신 하나님이시거든요!
그러던 어느 날 하와가 동산을 이러저리 둘러보고 있었어요. 걷다가 보니 동산 한 가운데에 있는 나무의 근처를 지나가게 되었어요. 그러자 뱀이 스르륵~ 하면서 나오는 게 아니겠어요? 이 뱀은 아주 아주 나쁜 마음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똑똑하기도 했어요. 뱀은 나쁜 마음을 숨기고 하와에게 말을 걸었어요. “하와야. 정말 하나님께서 이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하셨어?” 하와가 대답했어요. “아니! 하나님이 다 먹어도 된다고 하셨어. 그런데 동산 한 가운데에 있는 이 나무의 열매는 먹지도 만지지도 말라고 하셨어. 이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죽는다고 하셨거든!” 하지만 뱀이 말했어요. “아니야. 이 열매를 먹어도 안 죽어~ 더 놀라운 비밀 한 가지를 내가 알려줄까? 이 열매를 먹으면 너희는 하나님처럼 될 수 있을거야” 뱀은 거짓말을 했어요. 뱀은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 다 가짜라고 하와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어요. 우리 친구들 하와는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할까요? 당연히 아담과 하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겠죠? 그런데 안타깝게도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뱀의 말을 믿었어요. 하와는 하나님을 의심하기 시작했어요! 하나님이 가장 좋으신 분이심을 의심하기 시작했어요. “이제 나는 하나님을 못 믿겠어. 하나님은 내가 잘되길 바라시는 분이 아니야!”
하와는 이렇게 생각하면서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고야 말았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어겼어요. 바로 이게 죄를 지은 거에요. 그리고 남편 아담에게도 이 열매를 줘서 먹게 했어요. 아담도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죄를 짓고 말았어요.
이 세상에서 가장 이쁘고 멋진 하나님의 걸작품은 누구일까요? 하나님의 가장 특별한 걸작품은 우리 친구들과 같은 사람인 아담과 하와에요. 그런데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자 하나님의 걸작품인 자신의 모습을 부끄러워했어요. “아이 부끄러워.” 그래서 나뭇잎으로 자신들의 모습을 감추고 하나님을 만나는 것도 부끄러워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가장 좋아하던 하나님 앞에서 숨어버렸어요.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 너무너무 행복하게 지내던 에덴동산에서 결국 쫓겨나버리고 말았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상은 너무나도 깨끗하고 아름다웠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인 하나님 나라가 죄 때문에 얼룩덜룩 더러워지고 말았어요. 하나님과 했던 약속이 이렇게 쨍그랑 하면서 깨져버리고 말았어요. 하지만 아담과 하와의 죄로 인해 하나님 나라가 더러워졌지만 하나님은 다시 세상을 깨끗하게 만들어가시기 위해 계획을 가지고 계셨어요. 휴~ 정말 다행이에요. 하나님 나라가 다시 깨끗해질 수 있으니까 말이에요. 이런 하나님 나라가 어떻게 다시 깨끗해질 수 있을까요? 바로 하나님의 약속으로 깨끗해질 수 있어요.
하나님께서는 다시 새로운 길을 만들어주셨어요. 이제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약속을 깨버렸기 때문에 에덴동산에서 살 수 없어요. 그러나 하나님은 다시 그들에게 새로운 약속을 주셨어요. 아담과 하와에게서 태어날 자녀 중에 죄로 더러워진 세상을 깨끗하게 만들 사람이 있어요. 우리 친구들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하나님이 약속하신 분은 바로바로 예수님이에요. 우리 예수님은 우리 죄를 깨끗하게 해주시는 분이에요.
우와~! 정말 감사해요. 예수님은 아담과 하와가 깨어버렸던 하나님과의 약속을 모두 지키셨어요. 우리는 지킬 수 없는 하나님의 약속을 예수님은 다 지키셨어요. 그래서 예수님 덕분에 우리는 하나님을 가장 좋아할 수 있게 되었고 하나님과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어요. 하나님이 우리 친구들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셨어요.
우리 친구들 죄로 더러워진 이 세상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해주신 예수님께 감사하며 살아가는 우리 친구들이 되길 바랄게요.
같이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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