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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모습

골로새서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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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앞선 본문에서 계속해서 더이상 죄의 노예처럼 살며 육신의 정욕에 따라 살아가지 말고,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고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라고 말했었습니다. 그에 이어서 바울은 새 사람을 입은 자의 모습은 어떠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지 오늘 본문을 통해 자세히 말해주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앞서 10절에서 말하는 것처럼 새 사람을 입었기에 정결한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그 이유가 12 절에 나타나는데, 그들이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이며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성도된 우리는 오래 신앙생활을 해왔고, 말씀대로 순종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우리는 거룩하다고 여겨질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가 거룩하지 않은 상태라는 것은 성경이 말해서가 아니라, 누구보다 우리 스스로 가 더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처럼 거룩하다고 여김을 받을 수 있는 단 한가지 이유 는 성령님께서 우리를 거룩해지도록 도와주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께서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들 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을 공급해 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거룩해질 수 있습니다.
바울은 거룩하게 여겨진 성도들을 향해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의 옷을 입으라고 말합 니다. 앞서 성적인 것들과 언어의 죄들을 벗어버리라고 말한 것과 대조시키면서 죄의 모습이 아닌 사랑 의 모습을 행하라고 말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필요에 대해 진심으로 동정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 러셨듯이 친절히 대하며,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모습 등을 통해서 사랑의 모습으로 새 옷을 입고 하나님 께서 택하신 자의 모습대로 행하라고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이 오늘 본문 가운데서 말한 모든 사랑의 행동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외적인 행동입 니다. 사실 다른 사람과 관계가 좋을 때는 이런 모든 것들에 대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대로 하는 것이 비교적 쉽습니다. 문제는 13절처럼 우리 안에 불만이 들어왔을 때입니다. 불만이라는 것이 들어오면 다 른 때는 비교적 쉽게 하던 행동들이 참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바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우 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서로 용납하고 피차 용서하라고 말합니다. 로마서 말씀에 “우리가 아직 죄인되 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우리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보이신 것처럼, 우리 역 시 다른 사람을 용서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말은 참 쉽지만 행하기 어려운 이 용서를 행하는 방법으로 바울은 모든 용서 위에 사랑을 더하라고 말 합니다. 그냥 억지로 용서하고 여전히 마음 가운데 앙금이 남아있는 그런 상태가 아니라, 용서 위에 사랑을 더하라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3장에서 우리가 어떤 좋은 말이나 지식과 능력이 있다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그 모든 것이 헛된 것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이런 상태 가운데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평강이 그들의 마음을 주장하게 해야했습니다. ‘주장하다’라는 말은 운동 경기에서 나온 말인데, 바울은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평화를 그들의 마음의 심판으로 삼아 살 아가기 원했던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평화가 성도 마음의 심판이 되어서 다른 모든 논쟁들을 중재하며 해결하기를 바랬습니다.
이와 더불어 그리스도의 말씀, 즉 복음의 말씀이 성도 안에 풍성히 거해야 한다고 바울은 말합니다. 하 나님의 말씀이 성도 안에 풍성히 거하여서 말씀이 주는 지혜로 서로 가르치고 권면하고 감사하는 마음으 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말합니다. 이런 일들을 함에 있어서 성도들은 자신의 생각과 지식을 더하지 않 고, 오직 예수님의 이름으로 행해야 했습니다. 다른 이름이나 자신의 어떠함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 예수님의 권위를 가지고 서로 사랑하며 권면하며 찬양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우리는 어디를 가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언제나 교회 다니는 사람을 대표합니다. 우리의 잘못된 행동 하나가 그리스도인 전체가 잘못하는 것으로 비춰지고, 우리의 좋은 모습 하나가 그리스도인 전체의 모습을 대변합니다. 그래서 성도된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들에 감사하며 하 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드러나는 그런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 다. 우리 주위에 있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많은 영혼들이 우리의 모습을 보며 자신들과 별반 다르지 않게 생각하는 그런 땅의 있는 지체의 모습, 모든 죄의 습관들이 다 끊어지기를 바랍니다. 더이상 우리가 죄의 종노릇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다운 모습으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오늘 말 씀처럼 우리 안에 긍휼과 자비와 겸손, 온유와 오래 참음이 드러나며, 성령의 열매를 맺어가는 그런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서 우리의 모습을 보고 주위의 불신자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주께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는 그런 삶을 살아가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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