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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의 모습

요한일서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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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요한은 오늘 본문을 통해 신자들이 하나님을 닮아감에 따라 얻게 되는 것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자녀가 된 신자들이 어떤 자인지 본문을 통해 말해주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이 사랑을 베푸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죄인 인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구원의 핵심 중의 핵심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인 우리에게는 가장 큰 복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기뻐하고 기뻐해야 하며,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요한은 신자들을 “지금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합니다. 미래의 언젠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재림 때에서야 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요한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것이 지금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것보다 더 영광스러운 것이 하나님의 자녀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사 항을 자세히 알 수 없는 것은 이것에 대해 하나님이 알려주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 가 된 자들은 예수님의 재림 때에 그와 같은 영광으로 하늘로 올려질 것을 기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3절은 이런 소망을 가진 자들은 예수님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신을 깨끗하게 한다고 말합니다. ‘깨끗하게’ 라는 말은 도덕적, 윤리적으로 죄의 타락에서 자유로운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 깨끗해짐을 오직 성령 안에서 성령을 통해서만 행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우리가 예수님을 떠나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 깨끗해짐은 단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의 자녀가 된 이후로부터 예수님의 재림 때까지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이루어져가는 정화 과정입니다. 하 루 하루 날이 가면 갈수록 더 깨끗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정결에 대해서 말한 후 4절에서는 죄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깨끗해지기 를 지속적으로 거부하고 죄악된 생활이 계속 이어지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 하는 것입니다. ‘죄’라는 것은 ‘표적을 빗맞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이 사람들에게 표적이나 기준을 제시하는데 이 표적에서 빗나가는 것이 죄라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 떤 모습으로 살아가야할지 말해주지 않으신다면, 우리는 얼마나 죄악된 존재인지 스스로 깨닫지 못할 것 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기준이 있어야만 우리가 스스로 얼마나 죄악되고 불의한 자인지 깨달을 수 있습니 다. 본문은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한다고 말합니다. 불법이라는 말은 법에 대한 적극적인 반역을 의 미합니다. 죄를 계속해서 짓는 자들은 하나님께 적극적으로 반역하는 자라는 말입니다.
물론 신자도 죄를 짓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 모두는 죄를 짓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죄를 범한 신자는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용서를 발견합니다. 하지만 계속 죄를 짓는 자는 그들 이 하고 있는 일을 회개하지 않습니다. 죄를 고백하지도 않고 용서를 받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죄 를 계속해서 짓는 것은 우리의 죄를 위해 죄가 없으신 예수님께서 죽으신 그 희생을 업신 여기는 것입니 다. 우리가 어떻게 예수님의 그 희생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서 계속해서 죄를 지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자녀된 자는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입니다.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들은 그리스도처럼 깨끗하게 살아야한다고 본문은 말합니다. 가지는 나무에 붙어 있어야 살 수 있습니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있을 때, 나무의 생기를 빨아들여 살 수 있습니다. 신자들 역시 그리스도에게 붙어 있을 때, 그 안에 있을 때에야 죄 의 권능에서 해방되고 영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 8절과 9절에서 요한은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에게 속한 자의 모습에 대해 다시 한번 확실히 말합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한 자입니다. 여기서 죄를 짓는다는 것은 지속적으로 죄를 지음으로 하 나님께 반역하는 자를 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는 죄를 짓지 않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인 하 나님의 자녀는 성령님께서 그 안에 거하심으로 죄를 거부합니다. 죄를 짓지 않기 위해 노력하며 때때로 죄 에 빠지더라도 계속해서 죄에 대항하여 싸우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성령께서 당신의 백성 들을 죄와 갈라서게 하시려고 우리를 예수님과 같이 거룩하고 깨끗한 자로 만들어가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죄와 싸워야 합니다. 우리도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당장 어제가 주일이었는데 뜨겁게 예배드리고 찬양하고 기도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 어제도 우리는 죄를 지었을 것입니다. 우리의 원죄가 우리를 죄에 빠뜨리게 떄문입니다. 하지만 우리 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령님의 도우심을 통해 죄와 싸워야 합니다. 죄에 대항하여 싸움으로 하나님의 자 녀답게 깨끗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죄와의 싸움에서 져서 마귀에게 속한 자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죄를 대적하고 대항하여 예수님과 같이 깨끗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하나님의 자녀 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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