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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받은 은혜와 평강의 복

교회, 하나님으로 부터 하나님을 향하여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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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1장 1-2절
오늘 우리는 새로운 해를 시작하면서 몇주간에 걸쳐 에베소서를 같이 살펴보고자 합니다. 에베소서는 우리 성도님들이 잘 아시듯이 교회와 성도란 무엇인가? 즉.. 교회를 통해 품으시는 하나님의 영원하고 풍성한 계획… 그리고 그 계획에 참여하는 교회에 대한 풍성한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에베소서는 교회와 성도가 얼마나 하나님께 큰 복을 받았는가? 그리고 그 복을 받은 성도라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세상 가운데 드러낼 수 있는가?하는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에베소서에서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자 신부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러우시다면 교회또한 영광스럽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교회가 가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기도 합니다.
결국 이 에베소서의 내용은 우리의 교회와 신앙생활의 중요한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그 교회를 위한 서신인 에베소서를 들어가는 첫번째 본문 입니다. 에베소서의 첫 본문에서 우리는 저자 바울이 자신을 소개하는 인사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위대한 사도가 자신을 소개하는 것은 바울 서신 곳곳에 나타나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을 사도된 바울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사도는 자신이 그리스도 예수의 것임을 우리에게 말합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입니다. 자신의 정체성이 그리스도에게 묶여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단순한 편지의 인사말이지만 지금 바울의 정체성… 바울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는 것을 우리에게 분명히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정체성은 우리와 교회가 가져야 할 정체성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누구의 소유로 살아가는가? 하는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는다 (요10:3; 27)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주의 것임을 알 때 우리가 주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의 안에 있는 자들을 성경은 그들이 신실한 자!이다 라고 선언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것이란 사실을 믿고 그 삶을 살아갈 때 얻는 복이 바로 신실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신실한 자가 되었다는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함께 살게된 자들이 되었다는 뜻이며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가지고 계신 복을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자들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실한 자… 즉 그리스도 안에 함께 살게 될 때 얻는 복이 무엇입니까? 바울은 이어서 2절에서 말합니다…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기원한다.
이 은혜와 평강이라는 두 가지 복은 성도들에게 건네는 인사일 뿐만 아니라 이 에베소서에서 매우 중요하게 언급되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은혜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은혜를 설명할 때 아무 자격 없는 자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호의를 누리게된다는 것이 은혜입니다.
이것이 잘 이해가 안되실 텐데요… 우리는 창세기 6장에 나타난 노아의 홍수 사건을 알 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죄악이 땅에 가득함을 보시고 도저히 하나님의 창조 세계가 망가져 가는 것을 보고 계실 수 가 없어서 땅에 심판을 내리기로 작정을 하십니다.
그때 그러한 내용들이 설명이 되면서 창세기 6장 8절에서 성경은 노아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나 노아는 은혜를 입었더라….” 이 말을 히브리어를 그대로 직역하여 읽으면
וְנֹ֕חַ מָ֥צָא חֵ֖ן בְּעֵינֵ֥י יְהוָֽה׃[1]
(베 노아 마짜 헨 베예이네 아도나이)
그러나 노아는 하나님의 눈에서 은혜를 찾았다… 입니다…
성경은 은혜를 어디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하는가 하면.. 하나님의 눈에 있다는 것입니다. 노아가 하나님의 눈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은 하나님이 노아를 보고 계시다는 의미 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마치 자기 자녀가 많은 사람들 사이에 뛰노는 것을 놓치지 않으려 쳐다보며 지키듯 우리를 그렇게 바라 보시며 지키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아가 하나님을 봤을 때 하나님의 시선을 보게 됩니다.. 자신을 향하여 보고 계시고 혹여 넘어질까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시는 그 하나님의 눈을 보면서 그 안에서 은혜를 찾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본 자들… 하나님의 은혜를 찾는 자들에게 임하는 것은 평안입니다. 하나님의 호의를 얻게 되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상태에서 얻게된 결과가 바로 평안입니다.
에베소서에서는 우리에게 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부르심을 받았고… 그리고 그 결과로 우리가 평안을 얻었다…
바울은 자신의 다른 서신인 빌립보서 4장에서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고 선언합니다.
여기에 쓰여진 평강은 평안과 같은 “에이레네”라는 단어가 사용되었습니다. 평안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킨다는 것은… 우리의 마음 가운데 평안함이 있으니 세상 가운데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내 마음이 평안하여 잠잠하니 세상의 어떤 말과 비난에도 우리의 마음이 잠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폭풍을 만났을 때 예수님은 배에서 잠을 청하고 계셨습니다. 두려움에 휩싸인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워서 도움을 청하고 예수님이 바람과 바다를 잔잔하게 하신 이후에… 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어찌하여 무서워 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마8장)
예수님이 풍랑이 일어나는 바다에서 고요하게 잠을 청할 수 있었던 것은 평안 때문입니다… 바람과 바다를 잔잔하게 만드는 것이 믿음이 아니라… 휘몰아 치는 바람과 바다에도 두려워 하지 않는 것이 믿음이고… 그 믿음은 평안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은혜를 찾았기 때문에 평안합니다.. 그러니 풍랑에도 우리는 흔들리지 아니하고 두려워 아니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성도들이 받은 복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하나님의 은혜를 찾았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 볼 때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바라보시고… 자신의 눈동자와 같이 우리를 지키시는데… 정작 우리가 그 은혜를 찾지 못하고 은혜를 바라보지 못하여서 우리의 삶이 매일이 두렵고… 평안하지 못하고 그렇기 때문에 믿음이 흔들리는 그러한 삶 가운데 있다면 오늘 말씀을 기억하셔서 ..
하나님이 우리를 교회로 부르셨고.. 성도로 부르셨다면..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이 은혜와 평안의 복을 받은 자들임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는 에베소서를 시작했습니다.. 에베소서에서 말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너희가 하나님께 성도로 부름을 받고 받은 것이 무엇이냐?? 성도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이 어떤 의미이고 어떠한 것을 받았다는 의미인가?? 그리고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자들은 무엇을 하나님을 향하여 드려야 하는가?? 입니다..
그리고 오늘 처음부터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너희가 은혜와 평안을 얻었다… 신실한 자들이 얻게 된 복입니다..
우리에게 원래 있었던 것이 아니라… 새롭게 얻게된 은혜입니다.. 그 은혜,.,… 하나님의 눈을 통해서 찾을 수 있는 그 은혜를 우리가 찾고 기억하셔서 그 안에 있는 평안함을 누리시는 성도님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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