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

새벽기도회  •  Sermon  •  Submitted
0 ratings
· 47 views
Notes
Transcript
Sermon Tone Analysis
A
D
F
J
S
Emotion
A
C
T
Language
O
C
E
A
E
Social
View more →

사도신경

찬송

285장 / 주의 말씀 받은 그 날

기도

성경봉독

1 Corinthians 6:1–20 NKRV
1 너희 중에 누가 다른 이와 더불어 다툼이 있는데 구태여 불의한 자들 앞에서 고발하고 성도 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 2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하지 못하겠느냐 3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 일이랴 4 그런즉 너희가 세상 사건이 있을 때에 교회에서 경히 여김을 받는 자들을 세우느냐 5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 하여 이 말을 하노니 너희 가운데 그 형제간의 일을 판단할 만한 지혜 있는 자가 이같이 하나도 없느냐 6 형제가 형제와 더불어 고발할 뿐더러 믿지 아니하는 자들 앞에서 하느냐 7 너희가 피차 고발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뚜렷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8 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구나 그는 너희 형제로다 9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10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11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 12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아니하리라 13 음식은 배를 위하여 있고 배는 음식을 위하여 있으나 하나님은 이것 저것을 다 폐하시리라 몸은 음란을 위하여 있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여 있으며 주는 몸을 위하여 계시느니라 14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15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녀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16 창녀와 합하는 자는 그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17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18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서론

우리가 지난 주부터 살펴보고 있는 고린도전서는
그리스도인이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삶의 구체적인 영역에까지 그 원리와 방향을 제시해 주는
귀한 책이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단순히 교회를 다니고 공예배를 드리는 정도의 차원을 의미하지 않는다.
삶의 목적과 방향과 태도가 근본적으로 바뀌는 것이다.
거듭났다, 다시 태어났다는 것은 그저 구호에 그치는 말이 아니다.
현실이고 실제인 것이다.
오늘 우리가 살피게 될 고린도전서 6장은
이 사실을 다시 한번 우리에게 강조하고 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어떤 자들이며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는
복된 시간 되기를 소망한다.

본론

사도 바울은 5장에서 고린도교회 안에 있던 ‘음행'에 관한 일에 이어
오늘 본문인 6장에서는 ‘세상 법정에 송사'하는 일에 대해 이야기한다.

1절

1절 말씀이다.
1 Corinthians 6:1 NKRV
1 너희 중에 누가 다른 이와 더불어 다툼이 있는데 구태여 불의한 자들 앞에서 고발하고 성도 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
이 말씀의 배경을 살펴보면
교회 안에서 성도 사이에 다툼과 분쟁이 일어났는데
세상 법정에 나가 재판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려는 일이 고린도교회에 일어난 것이다.
이에 사도 바울은 그 일에 대해 책망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고 있지는 않지만
아마도 성도들 사이에 정직하지 않은 방법으로
한 쪽에서는 경제적인 이득을 취하고,
다른 한 쪽은 손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한 것 같다.
손해를 입은 쪽에서 그 억울함을 해결하고자 세상 법정에 고소한 것이다.
분명 속임을 당하고 손해를 본 성도 입장에서는
억울하고 화나는 일이 분명하다.
이 일을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래서 세상 법에 세상 법정에 자신의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호소한 것이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이 일을 놓고 책망하고 있다.
사실 이 책망은
세상 법정에 형제를 고발하고 다툼을 하고 있는 그 당사자들을 향한 책망 이전에
고린도교회를 향한, 교회를 향한 책망이다.
교회가 교회로서의 올바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음에 대한 책망인 것이다.
이에 바울은 교회와 성도가 어떠한 존재인지를 말씀으로 가르친다.

2-6절

2-6절 말씀이다.
1 Corinthians 6:2–6 NKRV
2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하지 못하겠느냐 3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 일이랴 4 그런즉 너희가 세상 사건이 있을 때에 교회에서 경히 여김을 받는 자들을 세우느냐 5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 하여 이 말을 하노니 너희 가운데 그 형제간의 일을 판단할 만한 지혜 있는 자가 이같이 하나도 없느냐 6 형제가 형제와 더불어 고발할 뿐더러 믿지 아니하는 자들 앞에서 하느냐
교회와 성도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해 있다.
이 세상의 권세 아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세 아래 있는 것이다.
이 세상의 다스림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다스림 아래에 있다.
이 세상의 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법으로 다스림을 받는다.
오히려 이 세상은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다.
이 세상은 그 불의와 거짓과 죄악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심판을 받게 된다.
그러하기에 사도 바울은 성도가 세상을 판단하게 된다고 말씀한다.
그 뿐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수종드는 영적 피조물인 천사조차도
성도들의 판단을 받게 된다고 말씀한다.
그 만큼 성도와 교회는 영적 권위를 갖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성도 사이에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다.
세상의 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법으로
세상 사람들 앞에서가 아니라, 교회와 성도 앞에서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이 옳은 것이다.
물론 이것은
교회와 성도가 이 세상의 법과 질서를 무시해도 된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성도와 교회는 그 나라의 법과 제도를 존중하며 그것을 따를 필요가 있다.
이 사회의 사법제도의 도움도 필요에 따라 받을 필요가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성도는
사람들 앞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 세상의 법 이전에 하나님의 법을 따라 살아가는 자인 것이다.

7-8절

1 Corinthians 6:7–8 NKRV
7 너희가 피차 고발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뚜렷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8 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구나 그는 너희 형제로다
교회 성도들 사이에 분쟁이 일어났는데
교회 앞에 호소하여 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세상 법정에 고발했다는 것은
당시 고린도교회가 교회로서의 올바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억울함을 당한 입장에서는 그 억울함을 풀고 싶은 것은 당연한 마음이다.
그런데 그 억울함을 교회가 하나님의 법 아래에서 제대로 풀어주지 못하니
세상 법정에 호소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이렇게 세상법정에 호소하면서까지
시시비비를 가리는 태도 자체가 바람직한가 하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세상 법정에 고발하며 서로 다투는 것 보다는
차라리 불의를 당하고 속는 것이 더 나은 것이 아니겠냐고 말씀한다.
이러한 말씀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적과 지향점이 세상 사람들과는 다름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이러한 말씀이
불의와 속임수 같은 것을 당해도 그런가보다하고 그냥 넘어가라는 말씀은 결코 아니다.
바울은 형제인 성도를 대상으로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 태도는 잘못이며 죄라는 사실을 분명히 하며 이를 책망하고 있다.
사도 바울은 계속 이어지는 말씀을 통해
교회와 성도의 본질과 정체성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가르쳐 주고 있다.

9-11절

1 Corinthians 6:9–11 NKRV
9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10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11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
그리스도인은 한 마디로 이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사람이다.
그리스도인은 세상 사람들과 어떻게 다른가?
11절 말씀처럼 그리스도인은
씻음을 받은 자이다.
거룩함을 받은 자이다.
그리고 의롭다 하심을 받은 자이다.
우리 인간은 원래 허물과 죄로 더러운 자이다.
그리고 속된 자이며 불의한 자이다.
사도 바울은 여러 불의한 자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음행하는 자, 우상 숭배하는 자, 간음하는 자, 탐색하는 자, 남색하는 자,
도둑질하는 자, 탐욕을 부리는 자, 술 취하는 자, 모욕하는 자, 속여 빼앗는 자 등이다.
물론 여기에 언급되지 않은 수많은 불의한 자의 모습이 있다.
이렇게 불의한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결코 물려받을 수 없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고 의로우신 분이기 때문에
속되며 불의한 자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결코 들어갈 수 없다.
그러하기에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이 필요한 것이다.
그럼 우리가 어떻게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게 되었는가?
우리 스스로의 힘과 능력으로 그렇게 된 것인가?
결코 아니다.
바로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예수님의 이름이라는 것은
바로 예수님의 능력과 권위를 힘 입는다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구원의 역사는 성령 하나님의 감동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하기에 그리스도인은 세상 사람들과는 다르다.
더러움에서씻음 받아 깨끗한 자이다.
이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거룩함을 받은 자이다.
그리고 예수님의 공로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자이다.
우리는 이런 사람이다.
이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우리가 또한 알아야 하는 것은
여전히 우리는 이 세상 사람들과 같은 점이 있다는 사실이다.
무엇이 같은가?
여전히 죄의 본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같다.
분명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과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입은 자들이며,
성령께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사람이지만,
우리의 죄된 본성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여전히 우리는 죄된 본성을 갖고 있는 죄인이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죄된 본성이 가리움을 받은 것이고
성령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을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우리가 성령 하나님과 말씀을 따르지 않고,
죄된 본성을 따라 육신대로 살게 되면
하나님의 자녀답지 못한 삶을 살게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때때로 교회 안에서 성도와 성도 사이에서 분쟁과 다툼이 일어나는 것이다.
다른 성도의 삶을 보고 실망하거나 낙심하는 일이 생기는 것이다.
이것은 이상한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제 나 자신이 하나님께 속한 자라는 사실을 늘 자각하며
성령 하나님을 따라 살아가는 삶을 힘써야 한다는 것이다.

12-17절

1 Corinthians 6:12–17 NKRV
12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아니하리라 13 음식은 배를 위하여 있고 배는 음식을 위하여 있으나 하나님은 이것 저것을 다 폐하시리라 몸은 음란을 위하여 있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여 있으며 주는 몸을 위하여 계시느니라 14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15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녀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16 창녀와 합하는 자는 그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17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로
죄와 사망의 문제에서 해방된 자이다.
결코 정죄함이 없다.
자유함이 주어졌다.
그 자유로 무엇을 하기 원하는가?
사도 바울은 우리 그리스도인은
죄된 본성을 따라 살아가는 자가 아니라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님을 위해 우리 몸을 드리는 자라고 말씀한다.
더 나아가 우리의 몸은 더 이상 우리의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된 예수님의 몸, 예수님의 지체라고 이야기한다.

18-20절

1 Corinthians 6:18–20 NKRV
18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사도 바울은 우리의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일뿐 아니라
더 나아가 성령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라고 말씀한다.
우리가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우리 구원의 보증으로
하나님의 영인 성령을 선물로 보내신다.
성령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게 된다.
이제 우리의 몸은 성령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전, 성전인 것이다.
내 몸은 이제 더 이상 나의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피값으로 사신 하나님의 것이 되었다.
이러한 우리의 몸으로
그리스도인은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과거 우리 삶의 기준이
몸의 쾌락과 즐거움에 있었다면,
이제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의 기준은
그 일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가, 그렇지 않는가에 있다.

결론

하나님은 우리를 이 땅에서 구원하셔셔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다.
이 땅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홀로 살아가게 하지 않으시고,
교회공동체 가운데 함께 살아가게 하신다.
이 땅을 살아가는 성도나 교회는 완전하지 않고 연약함과 부족함을 지니고 있다.
그럼에도 하나되어 함께 살아가라고 말씀하신다.
서로를 바라보며 정죄하며 판단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용납하며 품어주며 살아가는 우리들 되기 원한다.
이 교회공동체 안에서 함께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님께서 오시는 그 날까지
천국을 경험하며 천국을 준비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기 원한다.
그 기쁨과 감사가 우리교회에 넘치기를 소망하며 축복한다.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