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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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304장 /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기도

성경봉독

Exodus 7 NKRV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볼지어다 내가 너를 바로에게 신 같이 되게 하였은즉 네 형 아론은 네 대언자가 되리니 2 내가 네게 명령한 바를 너는 네 형 아론에게 말하고 그는 바로에게 말하여 그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내보내게 할지니라 3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고 내 표징과 내 이적을 애굽 땅에서 많이 행할 것이나 4 바로가 너희의 말을 듣지 아니할 터인즉 내가 내 손을 애굽에 뻗쳐 여러 큰 심판을 내리고 내 군대,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지라 5 내가 내 손을 애굽 위에 펴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야 애굽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매 6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더라 7 그들이 바로에게 말할 때에 모세는 팔십 세였고 아론은 팔십삼 세였더라 8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9 바로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이적을 보이라 하거든 너는 아론에게 말하기를 너의 지팡이를 들어서 바로 앞에 던지라 하라 그것이 뱀이 되리라 10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아론이 바로와 그의 신하 앞에 지팡이를 던지니 뱀이 된지라 11 바로도 현인들과 마술사들을 부르매 그 애굽 요술사들도 그들의 요술로 그와 같이 행하되 12 각 사람이 지팡이를 던지매 뱀이 되었으나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의 지팡이를 삼키니라 13 그러나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의 마음이 완강하여 백성 보내기를 거절하는도다 15 아침에 너는 바로에게로 가라 보라 그가 물 있는 곳으로 나오리니 너는 나일 강 가에 서서 그를 맞으며 그 뱀 되었던 지팡이를 손에 잡고 16 그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왕에게 보내어 이르시되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나를 섬길 것이니라 하였으나 이제까지 네가 듣지 아니하도다 17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니 네가 이로 말미암아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볼지어다 내가 내 손의 지팡이로 나일 강을 치면 그것이 피로 변하고 18 나일 강의 고기가 죽고 그 물에서는 악취가 나리니 애굽 사람들이 그 강 물 마시기를 싫어하리라 하라 19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령하기를 네 지팡이를 잡고 네 팔을 애굽의 물들과 강들과 운하와 못과 모든 호수 위에 내밀라 하라 그것들이 피가 되리니 애굽 온 땅과 나무 그릇과 돌 그릇 안에 모두 피가 있으리라 20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바로와 그의 신하의 목전에서 지팡이를 들어 나일 강을 치니 그 물이 다 피로 변하고 21 나일 강의 고기가 죽고 그 물에서는 악취가 나니 애굽 사람들이 나일 강 물을 마시지 못하며 애굽 온 땅에는 피가 있으나 22 애굽 요술사들도 자기들의 요술로 그와 같이 행하므로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23 바로가 돌이켜 궁으로 들어가고 그 일에 관심을 가지지도 아니하였고 24 애굽 사람들은 나일 강 물을 마실 수 없으므로 나일 강 가를 두루 파서 마실 물을 구하였더라 25 여호와께서 나일 강을 치신 후 이레가 지나니라

서론

우리는 어제 말씀에서
‘전능의 하나님’과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 보았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나셔서
그들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언약하셨다.
그리고 때가 되어 이제 하나님은 ‘강한 손'으로 그 일을 이루시겠다고 말씀하신다.
또한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이 ‘여호와'라고 말씀하신다.
그 이름을 통해 하나님은 자신이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시는 분이라는 것과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을 심판하시는 분임을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오늘 본문인 7장부터 자신의 백성,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한
여호와 하나님의 ‘강한 손'이 본격적으로 일하기 시작하신다.
하나님은 아론의 지팡이를 뱀으로 변하게 하실 뿐 아니라
그 뱀은 애굽 요술사들이 요술로 만든 뱀을 삼켜 버림으로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분이심을 증거하신다.
이러한 표징을 보고도 불순종하는 바로를 향해
하나님은 나일 강의 물이 피로 변하는 이적을 행하신다.
그로 인해 애굽 사람들은 나일 강 물을 마시지 못해 고통받게 되지만
여전히 바로는 하나님께 불순종한다.
오늘 이 시간에는 1-7절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모세와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바로의 모습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 말씀을 통해 오늘 하루 하나님의 자녀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돌아보는
은혜의 시간 되기를 소망한다.

본론

1-2절

오늘 본문 1-2절을 읽어보자.
Exodus 7:1–2 NKRV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볼지어다 내가 너를 바로에게 신 같이 되게 하였은즉 네 형 아론은 네 대언자가 되리니 2 내가 네게 명령한 바를 너는 네 형 아론에게 말하고 그는 바로에게 말하여 그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내보내게 할지니라
여호와 하나님은 모세를 애굽 왕 바로 앞에서 ‘신 같이 되게 하였다'고 말씀하신다.
다시 말해 ‘하나님 같이 되게 하였다'라는 말이다.
그리고 모세의 형인 아론이 모세의 ‘대언자'가 되게 하겠다고 하신다.
여기서 대언자는 예언자, 선지자라는 말과 동일한 의미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모세에게 명령하시고, 모세는 그 명령을 아론에게 말하고,
다시 아론은 그 말씀을 바로에게 말하여
그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내보내도록 하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사실 1-2절 말씀은 이 말씀 바로 앞에 나오는 모세의 말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이었다.
출 6:29-30절 말씀을 읽어보자.
Exodus 6:29–30 NKRV
2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바를 너는 애굽 왕 바로에게 다 말하라 30 모세가 여호와 앞에서 아뢰되 나는 입이 둔한 자이오니 바로가 어찌 나의 말을 들으리이까
여호와 하나님은 모세에게 자신의 말을 애굽 왕 바로에게 가서 다 말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모세는 자신은 입이 둔해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이기 때문에,
자신이 말을 해도 바로가 듣지 않을 것이라고 염려하고 걱정하며 주저하고 있다.
이러한 모세의 염려와 걱정은 한편으로 이해가 되기도 한다.
왜냐하면 앞선 5장에서 모세는 아론과 함께 바로를 찾아가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내보라고 이야기했지만
바로는 그 말을 듣지 않았고,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을 더 억압했기 때문이다.
모세의 입장에서 보자면 한 차례 실패를 경험한 셈이다.
이러한 경험이 모세의 마음을 더욱 위축시켰을 것이다.
모세의 눈에는 바로가 너무 크게 보였고 자기 자신은 너무 작게 느껴졌다.
자신은 부족하기에 자신의 말하는 능력으로는
완악한 바로의 마음을 돌이킬 수 없다고 모세는 생각한 것이다.
그러한 모세에게 하나님은 다시 한번 1-2절 말씀을 통해
그의 사명과 역할이 무엇인지를 말씀하고 계신다.
사실 1-2절 말씀은 출애굽기 4장에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하신 말씀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신 것이다.
출애굽기 4장에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나타나
그를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할 자로 보내시고자 할 때
모세는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라며 선뜻 순종하지 않았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 “보낼 만한 자를 보내"라며 그 부르심에서 벗어나고자 했다.
그러할 때 하나님은 모세를 향하여 노하시며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출애굽기 4:14–16 (NKRV)
14 …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그가 말 잘 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
15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의 입에 할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희들이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16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하나님은 실패를 경험하고 마음이 위축되어 있는 모세를 향해
이 4장의 약속을 7장에서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계신 것이다.
사도 바울도 지금 모세와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다.
고린도전서 2장 1-5절에서 바울은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
1 Corinthians 2:1–5 NKRV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바울은 자신이 고린도 지방에 전도하러 갔을 때에
그 곳에서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다"고 이야기한다.
그 이유 중의 하나는 그 당시 그리스 지방은 철학과 학문이 무척 발달한 곳이었다.
우리가 잘 아는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등과 같은 철학자들이 다 그리스 철학자들이다.
그러하기에 고린도 사람들은 스스로 지혜있다 여겼고 그들의 언변 또한 화려했다.
그러한 고린도 사람들 앞에서 바울은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던 것이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이러한 심리적 위축에서 벗어나 담대히 복음을 증거할 수 있었다.
그 이유는 사람의 지혜를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것이 사람의 능력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확신했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화려한 언변으로 고린도 사람들을 설득하고 그들을 논리적으로 굴복시켜
그들이 예수님을 믿도록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저 자신의 역할은 예수님이 구원자라는 사실과
그 분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실만을 담대히 전하는 것이고,
그들에게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는 일은 성령 하나님의 일이라는 것을 안 것이다.
이 깨달음 속에서 사도 바울은
약함과 두려움과 떠는 것에서 해방될 수 있었던 것이다.
모세도 마찬가지이다.
모세의 역할은 하나님의 명령을 아론을 통해 바로에게 전하는 것이다.
바로가 그 말을 들을지 안들을지 여부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는 것이다.
우리는 때때로 어떤 일을 할 때
그 일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염려하며 주어진 일을 제대로 시작하지 못할 때가 있다.
혹여나 일이 원하는 결과대로 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내가 혹여나 실수를 해서 일을 망치면 어떻게 하나,
이런 생각 때문에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할 때가 있다.
심지어 하나님이 마음에 감동으로 주신 일도 이러저런 염려 속에 행하지 못할 때도 있다.
일의 결과를 두려워하거나 염려하지 않기 원한다.
그 일을 시작하신 분이 하나님이라면 그 일을 완성하시는 분 또한 하나님이시다.
그저 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순종하면 되는 것이다.
내 능력의 부족함이나 모자람이 하나님의 일을 결코 망칠 수 없다.
모든 것에 뛰어나시며, 모든 것보다 크신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것을 확신하며
담대해 나아가는 우리 모두 되기를 축복한다.

3-5절

Exodus 7:3–5 NKRV
3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고 내 표징과 내 이적을 애굽 땅에서 많이 행할 것이나 4 바로가 너희의 말을 듣지 아니할 터인즉 내가 내 손을 애굽에 뻗쳐 여러 큰 심판을 내리고 내 군대,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지라 5 내가 내 손을 애굽 위에 펴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야 애굽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매
이 말씀 속에서 우리는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가는 것은
모세 개인의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강한 손'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된다.
사실 바로의 완악한 마음은
사람의 어떤 말로도 설득되거나 돌이킬 수 없는 것이었다.
다시 말해 ‘입이 둔한 자’인 모세가 직접 바로에게 이야기하거나
‘말 잘하는' 아론이 바로에게 이야기하거나
그 결과는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하나님은 이미 알고 계셨다.
3절에서 하나님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만 놓고 보면
바로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거역하고 불순종하는 것은
그 원인이 하나님께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 말씀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자유의지'와
모든 일을 당신의 뜻대로 행하시는 하나님의 ‘절대주권' 사이에서
결과론적으로 말씀하신 것이다.
13절 말씀을 보면
Exodus 7:13 NKRV
13 그러나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아론의 지팡이가 뱀으로 변하고 그 뱀이 애굽 요술사들이 지팡이로 만든 뱀을 삼키는 모습을 보면서도
바로는 자신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고 모세와 아론의 말을 듣지 않았다.
22절 말씀에도
Exodus 7:22 NKRV
22 애굽 요술사들도 자기들의 요술로 그와 같이 행하므로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나일 강의 물이 피로 변하는 것을 목격하였음에도
자신의 마음을 완악하게 먹고 모세와 아론의 말을 듣지 않은 것은 바로 자신이다.
그러나 또한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절대주권 아래에서 일어나는 일이기에
3절에서 하나님은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고'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이렇게 마음을 완악하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바로를 꺾기 위해
하나님은 애굽 땅에 많은 표징과 많은 이적을 행하시게 된다.
흔히 우리는 ‘10가지 재앙’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분명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바로와 애굽 사람들 입장에서는 ‘재앙'이 분명하다.
4절에서 하나님은 이것이 불순종하는 애굽을 향한 ‘여러 큰 심판'이라고도 말씀하신다.
하지만 이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는 이스라엘 자손 입장에서는
이 사건들은 분명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과 구원을 보여주는 ‘표징'이자, ‘이적'인 것이다.
이 일들을 통해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애굽 사람들도 여호와 하나님이 참된 신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6절

마지막으로 6절 말씀을 살펴보자.
Exodus 7:6 NKRV
6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더라
모세와 아론은 여호와 하나님이 자신들에게 명령하심을 따라 그대로 행한다.
‘나는 입이 둔한 자이오니 바로가 어찌 나의 말을 들으리이까'라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주저하던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이후에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그대로 행했다고 성경은 이야기한다.
뒤에 이어지는 표징과 이적 이야기에서도
이러한 아론과 모세의 순종을 계속 강조하고 있다.
지팡이를 던져 뱀이 되게 하는 이적을 보이는 이야기에서
10절은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Exodus 7:10 NKRV
10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아론이 바로와 그의 신하 앞에 지팡이를 던지니 뱀이 된지라
또한 나일 강의 물을 피로 변하게 하는 첫번째 재앙 사건에서도
20절은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Exodus 7:20 NKRV
20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바로와 그의 신하의 목전에서 지팡이를 들어 나일 강을 치니 그 물이 다 피로 변하고

결론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며 그 약속을 붙잡아야 한다.
내 모습을 바라볼 때는
‘입이 둔한 자’처럼 보이고, 주어진 일을 감당할 능력이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아니 그게 사실이다.
내 능력으로는 그 일을 이룰 수 없다.
바로의 완악한 마음을 돌이키게 할 수 없다.
그 일을 이루시는 분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며,
하나님의 강한 손인 것이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이사야 40장 28-31절은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Isaiah 40:28–31 NKRV
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오늘 하루 나 자신을 바라보지 않고
내게 능력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기 원한다.
그 하나님을 바라보며 순종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는 우리 모두 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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