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  Sermon  •  Submitted
0 ratings
· 9 views
Notes
Transcript
예수님께서는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붙어서 열매를 맺는 자는 예수님의 제자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직후에 오늘 말씀을 통해 중요한 계명을 주고 계십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을 통해서 계속해서 서로 사랑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사랑하신 것 같이 예수님도 우리를 사랑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예수님의 사랑 안에 우리가 거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 역시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고 계시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비결은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알려주십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지켜야 할 예수님의 계명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 같이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사랑은 참으로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사랑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기를 자신의 목숨까지 버리며 사랑하셨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사랑이 아니라,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 같이 서로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이유는 우리가 기쁨 가운데 거하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기쁨이 가득한 삶을 살아가기 원하지만, 실제로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에 순종할 때 우리 안에 기쁨이 충만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예수님의 참 기쁨이 우리가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 안으로 들어와 우리도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다른 이들을 용납하고 사랑하는 것, 낮아져서 섬기는 것이 우리가 참 기쁨을 누리는 길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행하는 자는 예수님께서 더이상 종이라 부르지 않고 친구라 부르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주인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하는 종의 신분에서 벗어나, 예수님의 친구로서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도록 하신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놀라운 은혜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신 목적은 우리가 열매를 맺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 받게 하시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바로 앞의 본문에서도 우리가 예수님과 연합하여 열매 맺을 때 구하는 모든 것을 들어주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곧바로 다시 약속의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붙어 예수님의 능력과 힘으로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그 열매는 서로 사랑함을 통해 맺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할 때 우리 안에는 기쁨이 넘쳐날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우리가 구하는 모든 것을 받게 될 것이라고 분명하게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과 연합한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응답하겠다고 강조하며 약속하신 그 약속을 신뢰하며 감사함으로 구하고 응답받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