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5 주일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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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부 하나님
탕부 하나님
11 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12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3 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14 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6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25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이 왔을 때에 풍악과 춤추는 소리를 듣고
26 한 종을 불러 이 무슨 일인가 물은대
27 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건강한 그를 다시 맞아들이게 됨으로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28 그가 노하여 들어가고자 하지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29 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30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31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32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 제목 : 탕부 하나님
*** 주제 : 생명을 때어주시는 아버지
*** 말씀 :
여러분 자녀들이나 손자 손녀가 오면 어떻습니까?
대화가 잘되시나요? 감사하게 대화가 잘 될때도 있지만 대화하기가 힘들때도 있습니다. 특히 요즘 젊은이들이 쓰는 신조어를 들으면 무슨말인가 생각이 든다.
여러분 노잼! 무슨뜻일까요? 이것은 영어로 아니를 뜻하는 노와! 재미를 뜻하는 잼을 합쳐서 재미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유잼은 무엇일까요? 있을 유자에! 재미를 줄인말 잼을 붙여서 재미있다를 뜻하는 유잼입니다.
그럼 핵노잼은 무엇일까요? 핵폭탄은 강력하죠?그러니 거기에 노잼을 붙이니 정말 재미없다. 라는 말입니다.
물론 한글을 이상하게 쓰는거는 조심해야 하지만! 손자 손녀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왜 갑자기 신조어 이야기냐! 이 단어를 설명하기 위해서 입니다. 여러분 그러면 탕진잼이란 말은 무엇일까요?
돈을 탕진했다! 인생을 탕진했다! 탕진잼! 이란 말을 아시나요? 탕진 흥청망청 써버린다는 것입니다. 즉 탕진잼은 흥청망청 돈을 쓰면서 재미를 느끼자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말입니다.
젊은 청년들이 돈이 많지는 않지만! 학교다니며 직장다니며 쓰트레스 받는것을 돈을 쓰면서 푸는 것입니다. 자신의 자금의 한도내에서 이것저것 소소하게 돈을 쓰면서 행복감을 느끼는것을 말합니다.
이런 탕진 잼! 탕진하는 재미에 빠진 사람이 오늘 말씀에서 2명 나옵니다.
첫번째는 누구일까요? 우리가 주로 말하는 탕자입니다. 탕자는 어떠합니까? 아버지의 유산을 받아 다른나라로 가서 그것을 흥청망청 써버립니다.
또 자신의 것을 무모할 정도로 씀씀이가 해픈사람이 있습니다. 누구일까요? 바로 아버지 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 누가복음 15:11-12
11 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12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두 아들이 있었는데 둘째가 아버지에게 내게줄 재산 미리 주소서! 말합니다.
이것은 무례한 요구였습니다.
아버지가 살아있는데 유산을 구하는것은 아버지가 죽기를 바란다고 말하는것과 같았습니다.
즉 자신은 아버지의 재산만 원할 뿐 아버지는 실다는 뜻이었습니다.
이스라엘도 우리나라만큼 가부장적인 시대이기에 이런 무례한 요구에 아들을 집에서 쫒아 내는것이 당연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그 살림을 나누어 주였습니다.
여기서 살림은 헬라어로 비오스를 뜻합니다. 이것은 재산이라는 뜻도 있지만 이단어는 원래 생명 뜻합니다.
즉 이런 아들의 요구는 아버지에게 생명을 찢어달라는 뜻이었고 아버지는 자신의 생명을 찢어준것입니다.
아버지는 무모할정도로 씀씀이가 해프게 아이에게 줍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사랑했지만 아들은 그 사랑을 거부했습니다. 보통 사람은 누군가를 사랑하면 그 사랑이 거부당할때 복수합니다.그래야 지신이 덜 아프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계속해서 아들을 사랑하시고 고통을 견디십니다. )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도 이와 같습니다.
여러분 10억을 여러분에게 준다고 하면서 여러분의 자녀를 포기하라고 하면 포기 하겠습니까?
여러분은 대통령을 만들어 주겠다고 하면서 여러분의 손자손녀를 포기하라고 하면 포기 하겠습니까?
포기하기 힘듭니다. 여러분에게도 자녀와 손자손녀는 최고의 가치일것입니다.
하나님에게도 자신의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은 최고의 가치였습니다.
하지만 그 자신의 아들을 우리를 위해 포기하셨습니다. 십자가에 내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얼머나 사랑하는지 가르쳐주셨습니다!
두 아들의 아버지는 둘째아들에게는 3분의 1의 재산을 주었지만...
우리에게는 자신의 목숨과 같은 예수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떠합니까?
그 예수님을 받은 우리는 또 주님에게 말합니다.
주여 나는 부족합니다. 주여 나는 더 필요합니다. 말하지는 않습니까?
두아들의 아버지가 자녀들을 위해 낭비한것 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자신의 아들까지 주셨지만.... 우리는 주님께 더 달라고 합니다!
우리가 받은것을 다른이들에게 나누기 보다! 첫째아들처럼! 왜 둘째아들에게 잘해주냐고 하나님께 따질때가 많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은 거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그 무례한 자녀가 아버지의 재산을 가지고 가서 방탕하게 생활하고 망합니다.
그리고 배가고파… 결국 다시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떄 아버지는 저 멀리 오는 아들을 보고서 뛰어갑니다.
여러분 최근에 언제 달려보셨습니까? 뛰어보셨습니까?
우리나라도 그렇고 고대 근동에서도 보통 나이가 있은 어른은 잘 뛰지 않습니다. 체통을 지키기 위해서 입니다.
하지만 그 아버지는 자신의 체면 상광없이 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아이
우리의 마음을 변화 주회형
1. 주도적인 사랑
2. 복음에 근거한 더 깊은 회개
3. 대속 진정한 형!
@@@ 탕부 하나님
@@@ 가시고기 이야기
이 고기가 어떤 고기인지 아시나요?
그 물고기는 산란기가 되면 땅을 파서 알을 놓습니다.
아빠 가시고기는 자신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열심히 지킵니다.
다른 자신보다 큰 물고기가 알을 위협해도! 거북이가 와서 알을 괴롭혀도!
몸이 찢겨도 터져도 자신의 알들을 지킵니다.
알에게는 산소가 필요하기에 지느러미로 계속해서 공기를 넣어줍니다.
알을 낳고 8일이 자나면 알이 부화되기 시작합니다.
그때부터 아빠 가시고기는 더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모든알이 한번에 동시에 부화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밥도 못먹으며 계속해서 지느러미를 움직이며 손로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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