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가까이 하는 삶 (시편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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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1) 도입
- 오늘 본문 / 2021년 나에게 개인적으로 주신 말씀
- 사역자 회의 / 신년 결심
- 유쓰 설교
- 지금 이시점에서 그렇게 살고 있는가? 좀 약해짐.. 그래서 오늘.. 나를 위해서^^
- 하지만 사실 우리 모두에게 적용
- 왜냐하면, 오늘 본문에 따르면,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삶이 일반적인 하나님의 백성들의 전형적인 삶의 모습이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2) 두 종류의 사람들을 대조 / 간단히
- 오늘 본문 굉장히 인기. 많은 사람 암송
- 왜? 시편 1편이기도 하고, 6절로만 되어 있어서 외우기 쉽기 때문
- 또 다른 이유는 “복있는 사람" “형통"이라는 말 때문
- 세상의 복을 받기 원하는 마음이 이 시편이 누리는 인기 저변에 깔려 있을 수도
- 그런데 오늘 분문은 그런 시편이 아니다.
- 의인과 악인이라는 2종류의 사람들을 대조
- 이세상의 사람을 의인과 악인으로 나눈다.
- 대조: 의인과 악인의 삶 / 그들의 인생의 결말
- 이 대조를 한편의 시로 잘 묘사하고 있다.
- 1-3절의 의인들의 삶 / 4-5절은 악인들의 모습과 그 결말
- 6절에서 결론
~ 오늘 수요예배에 참석하시는 분들 중에 악인들을 없을 것이라고 믿고 1-3절 중심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한다^^

2. 의인의 삶을 묘사 <1-3절>

1) 의인이라는 단어
- 주님을 믿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의인이라고 칭함
- 의인이라는 말의 느낌: 도덕적으로 완벽한 사람, 나는 아닌 것처럼 느껴짐, 부담스럽게 느껴짐
- EX: 의인 박성은??!! 의인 조혜림?
- 성경에서 의인이라고 할 때는 도덕적인 측면보다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기반함
- 우리는 다 죄인이지만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해서 죄값을 치루셨고, 주님께서 이루신 의를 우리에게 전가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의인이다.
- 아직 조금 부담스러운 호칭이기는 하지만, 예수님 때문에 우리는 의인이다.
2) 성경적인 복의 개념
- 오늘 말씀은 “복 있는” 이라는 말로 시작을 합니다.
- “아쉬레":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에서 오는 기쁨, 행복, 만족감으로 풍성한 상태”
- 쉽게 말해서, “하나님 안에서 행복한 것”
- 이것이 성경적인 복의 개념! 세상에서 주는 복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 그리고 이것을 누리는 사람이 1:1 에 나오는 “복 있는 사람”입니다.
- 의인들이 이 복을 누리고, 1-3 절에서 이 복을 누리는 의인들의 삶의 모습
3) 세상의 방식을 거부하는 의인의 삶
<< 시 1:1 읽기
- 하나님을 믿지 않는 세상의 사람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살아간다는 말
- 많은 성도들이 세상의 복을 기대하며 시편 1편을 외우고 좋아하지만 사실은 1절부터 분명하게 말한다. 하나님 믿는 사람은 세상사람과는 다르고, 삶의 방식이 다르다.
-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과는 다르다.
- 걸어가는 길이 다르다.
- 그러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인들의 삶의 모습이 도대체 어떤거냐? 2절이 말한다!
4) 의인의 삶: 오직 말씀을 즐거워하고 묵상하는 삶
<< 시 1:2
- 의인는 세상을 즐거워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 즉,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 함
- 세상의 방식을 따라사는 것 X, 말씀을 따라 삶!
- 세상의 가치관을 머리속에 가지고 있는 것 X,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품고 묵상
- 말씀을 묵상?: “말씀을 마음에 품고 계속 생각한다"
- 주야로: 계속, 순간순간
- 시적 표현?
- 어떤 사람이나 대상을 정말로 좋아하면, 정말 밤낮으로 생각을 합니다. 꿈에서도 그 사람이 나오지 않습니까?
- EX: 당구 / 테니스 / 여행갔을 때도..
- 만약 우리가 말씀을 즐거워하고 사랑하면, 마음에 심겨지고, 자연스럽게 삶 속에서 생각이 나게 될 것입니다.

3. 주제 강화

1)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삶이 그리스도인의 일반적인 삶의 모습
- 오늘 시편기자는 하나님 나라 백성들의 전형적인 삶의 모습에 대해서 말하는데요.
- 하나님의 사람은 세상을 방식으로 살지 않는다. 세상이 아니라 말씀을 즐거워 하고 그 말씀을 묵상하며 살아간다. 이것이 이들의 삶의 방식이다!
- 이것이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 습
2) 우리의 삶 되돌아 보기
- 그런데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보면 어떻습니까?
- 정말로 말씀을 즐거워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나요?
- 그런 사람도 있고 그러지 못한 분들도 있을 것
-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이 될 때도 있고, 여러 이유들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할 때도 있다.
- 우리 안에 말씀보다 세상을 더 즐거워하는 모습은 없는가?
-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무슨 생각을 하는가? 여러분의 마음에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 EX: 은행 어카운트?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 미래에 대한 두려움? 자녀들에 대한 고민? 학생들이라면, 과제에 대한 압박감
- 이러한 것들이 나쁘다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보다 우리 마음을 더 차지하고 있으면 안 된다는 것!
>> 그러기 위해서 일단 성경을 읽어야 한다.
- 그런데 문제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읽지 않는다는 것!
- EX: 크리스쳔들이 말씀을 읽지 않는 이유
- 성경을 우선순위에 두지 않는다 27%
- 시간이 없다 15%
- 이미 충분히 읽었다 13%
- 동의하지 않는다 10 %
- 성경이 나랑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 9%
- 나는 책을 안 읽는다 9%
- 너무 두껍다 7 %
!! 성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그렇다! 나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
- 과연 그런가?
3) 말씀이 중요한 이유 <신학적 접근>
- 중요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 누군가의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이다.
- 성경에서 말씀은 곧 하나님이라고 했다. 말씀에는 신적인 권위와 능력이 있다.
- 우리는 말씀을 통해 나 자신을 본다. 말씀을 읽으면서 내가 얼마나 연약하고 교만한지
- 우리를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성령님이 누구신지. 이 삼위 하나님이 어떤 분이지고 무엇을 했고 지금 무엇을 하시는지를 알 수 있다. 말씀을 통해 삼위 하나님과 교제한다.
-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매일 주시는 성경말씀을 통해서 하루하루 주님께 인도를 받는다.
- 유익하고 중요하다!
>> 그래서 성경을 읽어야 한다.
4) 율법적 성경읽기 지적 / 은혜 안에서 성경읽기
- 그런데 우리의 성경읽기를 되돌아보면, 때로는 성경을 읽는 것도 율법적으로 읽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 율법적 성경읽기? 무슨 말?
- 의무적으로! 숙제처럼! 분량을 정해놓고 하루에 그 양을 채우면 성취감을 느낌
- 하나님이 원하시던 그림은 아닌 것 같다.
-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육체로 마치겠느냐?”는 갈아디아서의 말씀처 럼
- 처음에는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에 감격하며, 주님을 더 알기 위해 말씀을 읽기 시작했는데
- 성경을 읽으면서 오히려 성경읽기와 또 성경 안에 있는 내용을 새로운 또 하나의 종교적 의무처럼 받아들인다.
- 은혜의 대한 반응이 아니라!
- 성경을 읽으면서 다시 부담을 느끼고, 성경을 읽으면서 그 말씀 가지고 다시 남을 정죄한다.
- 은혜가 떨어지면 나타나는 현상이다!
<< 말씀을 “즐거워"하라고 하는데 이 즐거움은 율법적인 마인드에서는 결코 경험될 수 없다.
- 우리가 은혜 안에 거할 때, 말씀을 즐거워할 수 있다.
- 은혜 받을 자격 없고, 구원 받을 자격이 없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 예수님의 생명 내어주신 은혜를 생각하면서 말씀을 읽을 때, 그것을 즐거워할 수 있다.
- 그리고 이 말씀이 그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사랑의 음성이자, 날마다 우리 삶을 인도해주시는 방편으로 여길 때, 우리가 말씀을 즐거워 할 수 있다.
- 하나님이 말씀을 즐거워하는 마음, 말씀을 갈망하는 마음을 주셔야 한다.
>> 그렇게 기도해야 한다.
- 성령의 감동으로 말씀이 쓰여졌기 때문에, 우리가 말씀을 읽을 때, 성령께서 지혜를 주셔야 한다.
- 말씀을 읽으면서, 말씀을 통해 주신 메시지를 가지고 주님의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나의 부족함과 연약함, 교만한 마음을 가지고 십자가 앞에 나아가서 못 박아야 한다.
- 내 힘으로 말씀대로 살 수 없으니 살아낼 수 있는 은혜를 달라고 간구해야 한다.
- 말씀을 읽을 때, 내가 무언가를 깨닫고 연구하고 얻어내는 시간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시간으로 생각해야 한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
- 질문: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있는가?
- 그렇다면 말씀을 사랑하고 말씀을 즐거워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기 때문에!
- 말씀을 즐거워하면 자연스럽게 주야로 묵상하지 않겠는가? 사랑하는 사람이 자연스레 생각나는 것처럼!
>> 우리의 성경읽기와 묵상이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4. 시냇가에 심은 나무 / 복과 형 통

- 이렇게 말씀을 즐거워하고 묵상하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다고 말한다.
<< 시 1:3 읽기 “그는 시냇사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 다”
1) 시냇가에 심은 나무 묘사 <간단히>
2) “형통하리로 다”
- 1절에서의 복과 마찬가지로 세상적인 형통을 말하는 것이 X
- 하나님 안에서의 형통! 하나님과의 관계가 막히지 않고 상황에 관계 없이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 기쁨, 만족을 누리는 상태!
- 의인의 삶을 묘사하는 1-3절의 첫단어와 마지막 단어: “복있는" (아쉬레) & “형통하리로다" (짤라흐)
- 의도적인 단어배치
- 세상의 방식대로 살지 않고, 대신에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묵상하는 의인들은 하나님의 주시는 하나님의 복과 형통을 반드시 누릴 것이다! 라는 메시지를 주는 것이다!
~ 6절에서의 결론을 보자

5. 결론

1) 6절: 결국에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신다.
<< 시 1:6 무릇 의인들의 길을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 악인들은 세상적인 의미에서 지혜롭게 산다. 잘 되는 것 같다. 그런데 결국에는 망한다.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허망하게 끝이 난다.
- 하지만 우리의 길은 미련해 보이고, 안 되는 것처럼 보이고, 세상적으로 볼 때는 실패한 인생처럼 보여도.
- 하나님이 인정해주신다. 알아주신다!
- 가장 중요한 것! 그러면 된 것 아닌가?
- 사실 이 구절은 마지막에 있을 심판의 상황을 염두에 둔 것이다.
- 마지막에 우리 모두는 주님 앞에 설 것이다.
- 그 때, 주님이 세상을 바라보지 않고 말씀을 사랑하며, 말씀을 붙들며, 주님의 길을 걸어간 우리들의 마음을 만져주실 것이다. 위로해 주실 것이다.
- 우리의 믿음을 인정해 주시고, 칭찬과 상급과 영광으로 갚아주실 것이다.
2) 마지막 권면
- 세상은 빠르다. 너무 빨리 변한다. 세상의 방식대로 제대로 살려면 사실 말씀 제대로 읽고 묵상하기가 쉽지 않다.
-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 그리스도인의 삶의 아주 전형적인 모습! 말씀을 즐거워하고 묵상하는 삶! 특별한 것이 아니다!
- 말씀의 즐거움을 회복하자! 다시 시작하자! 말씀의 즐거움을 회복하고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는 모두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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