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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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지전능 하신 하나님의 은혜속에서 살고 있음을 깨닫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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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시편 104:1-35
제목 :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오늘 설교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에 대하여 오늘 본문인 시편104 편을 통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이 조금 길긴 한데 한절씩 서로 읽어가면서 어 본문의 내용에 대해서 잘 머리와 마음 속에 새겼으면 합니다. 여러분이 한 줄 읽고 제가 이제 읽고 이런 식으로 오늘 본문을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다 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제일 먼저 떠오르세요? 모든 것을 다 아시며 못하는 것이 없으시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하면 응답해 주실 수 있는 것...또는 불가능은 없다 또는 어떤 기적과 같은 그런 것들인데 그게 우리 현실에서 잘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또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인데 말하자면 슈퍼마켓이나 백화점 주인과 같이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한번에 탁탁 해주는 거, 인간의 이성이나 능력으로 안되는 것은 우리가 기도로 강구하고 매달리면 그때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께서 해주시는 거라는 식으로 우리가 생각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에 대하여 너무나 작고, 너무나 사소하게 여기고 있고,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의 풍성한 은혜를 우리가 잘 모르거나 풍성히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전지 전능하심에 대하여 잘 알아야 하는데 우선 성경이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는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전지 전능하심에 대해서 설명한 것을 잘 이해하고 그것을 우리의 삶에 잘 적용하므로 그 은혜를 풍성 누려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전지 전능하심에 대하여 생각하거나 그 은혜를 생각할 때 먼저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우리가 이미 하나님의 전지 전능하심 속에서 그 은혜를 누리면서 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성경 전체를 보면 하나님의 전지 전능하심에 대하여 가장 잘 설명하고 나타내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온 우주의 창조하심과 질서와 운용하심입니다(롬1:20). 이러한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으로 이 세상이 유지되고 이 세상이 운용되어지는 모든 것들을 우리가 눈으로 보고 느끼고 알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본문 시편 104 편 전체 내용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상을 어떻게 보존하고 운영하고 있는지를 잘 드러내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세상의 모든 자연의 법칙 뿐만 아니라 동식물의 생명의 유지 그리고 인간의 생명에 유지는 하나님께서 하신다, 하나님이 정한 법칙에 따라 운영되어 진다 라는 것을 성경이 확실하게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 출애굽기 19장 5절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또한 이러한 하나님의 전지 전능하심은 온 우주에 속해 있는 모든 대상들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베풀어 지고 적용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사람이 열심히 노력하면 그 노력한 대가를 얻게 되는 거 그리고 계절이 일정하게 변하는 거 이런 것들을 예로 들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을 믿지 않아도 그리고 하나님을 알지 못해도 이러한 하나님이 정해놓은 법칙과 은혜 안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런 말을 하거나 들을 때가 있어요 예수 믿는 사람이 왜 예수 믿지 않는 사람 보다 성공하지 못하는가? 부자가 되지 못하는 가? 명예를 얻지 못하는가 그런 말을 하거나 듣거나 혹은 그런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사람이 자기가 노력한 만큼 어떤 대가나 유익을 얻는 것은 예수를 믿는 것과 하등의 관계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를 믿은 안 믿든 모든 사람에게 그리고 이 세상에 적용하시는 아주 일반적인 법칙들이 있습니다. 부지런한 사람이 더 많이 얻는 것, 건강을 관리하면 활기차게 사는 것, 그리고 도덕적이거나 윤리적인 것, 형법 민법적인 것, 교육적인 것 그리고 가족 안에서 벌어지는 질서와 법칙들 이런 모든 것들은 예수를 믿고 안 믿고 상관없이 이미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상의 법칙으로써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어 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은 사랑 이시고 하나님의 사랑은 차별이 없으시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본인 스스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예수 믿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남들보다 더 잘 살아야 하고 더 성공해야 한다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하나님을 우상화시키는 미신적 신앙입니다. 남들보다 더 자면서 남들보다 노력하지 않으면서 남들보다 더 성공하고 더 많이 갖기를 바라는 것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예수 믿지 않는 사람보다 더 부지런하고 더 노력하고 더 지혜롭게 생활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로 서 하나님께서 정하신 창조의 법칙에 순종하고 순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목양은혜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믿으십니까? 믿으시면 아멘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처럼 하나님이 이렇게 세상을 유지하시고 보존하심으로 인해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의 혜택 속에서 살아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그것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니까 인정하지도 못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하나님의 전지 전능하심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전혀 다른 관점과 마음으로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겁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뭘까요? 가장 큰 차이점은 두려움 일 것입니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 자기 자신과 자손의 삶에 대한 두려움, 이 세상의 종말에 대한 두려움, 죽음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죽은 이후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들이 하나님의 전지전능심을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에게 가장 큰 차이가 됩니다.
또 한 가지 차이점은 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 입니다. 이 세상을 하나님께서 운영하고 계시고 보존하고 계신다는 그러한 창조적 세계관과 관점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모든 것들을 대하는 가치관이 달라지게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관점과 가치관이 다르다는 것은 삶의 방식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 그리고 완전히 달라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 우리의 설교 본문이 시편 104편이 그러한 그리스도인이 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관점과 삶의 방식과 가치관에 대해서 아주 잘 드러내고 있고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오늘 본문과 같이 고백하고 믿고 살아가는, 살아가야 하는 우리 그리스도인은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1) 첫번째로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 앞에서의 삶이란 신학적으로 코람데오라고 이야기합니다. 다 같이 한번 따라해 볼까요 "코람데오의 삶". 하나님 앞에서의 삶이란 나의 생각, 나의 말, 나의 행동 하나하나를 지금 하나님이 듣고 계시고, 알고 계시고, 보고 계신다는 것을 의식하면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실 이것이 쉽지가 않지요... 우리 인간은 자유 의지도 있고 양심도 있고 생각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아가 있지요 그리고 교육과 경험으로 인해서 구축되어진 가치관과 세계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생각을 하거나 어떤 말을 하거나 어떤 행동을 할 때는 그러한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고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런 거를 다 억누르고 오직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은 여러분 이것은 우리에게 훈련을 요구하고 우리가 늘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매 순간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요구합니다. 이렇게 어렵지만, 그런 요구들이 있지만,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전지 전능하심속에서,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오늘 본문 시편 104 편의 말씀처럼 이 세상에 자연속에서, 그리고 내 주변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볼 때마다 하나님의 전지 전능하심을 떠올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침에 해 뜨는 것을 볼 대, 밤하늘의 별을 바라볼 때, 날씨가 더워질 때, 비가 올 때, 코로나 환자가 많아지거나 적어질 때, 길을 걸을 때, 운전할 때, 아내와 늘 평상적인 대화를 할 때, 자녀에게 무엇을 대답해 줄 때, 하나님이 알고 계시고 하나님이 듣고 계시고 하나님이 보고 계시고 그래서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속에 우리가 있다는 것을 의식하는 것입니다. 우리 시편 73:23 절에서 25 절을 함께 읽어볼까요?
시편 73:23–25 (NKRV)
23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24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25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여러분 이 말씀은요 하나님과 늘 동행하는 그러한 삶을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 항상 주와 함께 하는 거, 주의 교훈으로 인도되어 지는 것, 하나님만 사모하는 거,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을 의식하고 사는 삶을 이야기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말합니다.
여러분 이러한 삶을 가능하게 도와주시는 분이 바로 성령하나님 이십니다. 참 신기하지 않으세요? 하나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도와주신다는 거요...원해서 요구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그렇게 되도록 해주시는 분도 하나님이라는 거...이런것이 바로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 속에서 살아가는 겁니다.
사랑하는 목양은혜교회 교회 성도 여러분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심으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의식하고,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시는 성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두번째로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피조물인 인간보다 더 잘 아시고 모든 것을 다 하실 수 있다는 거 이거 모르는 사람 있나요? 그리스도인이 아니면 당연히 모르겠죠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라면 당연히 알지요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이 진짜로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는가 아닌가를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는가 아닌가를 구별하는 것 중에 하나가 안정감이 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 안정적이라는 것은 걱정하지 않는 거 염려하지 않는 거 두려워하지 않는 것과 동일한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걱정하지 말고, 염려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정말 끊임없이 말씀하세요.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그리고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전지 전능하심속에서 살고 있는데, 그것을 잘 알고 있는 구원 받은 우리가, 두려워하고, 걱정하고, 염려하는 그 자체를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것이고, 신뢰하지 않기 때문 이라고 하나님께서는 여기시는 겁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시고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것을 믿는다고 하면서, 불안속에 있고, 걱정과 두려움에 싸여 있다면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안정감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우리 이걸 개인의 기준이 아닌 성경의 기준으로 좀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우리 너무나 잘 아는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6 절부터 19 절까지 함께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6–19 (NKRV)
16항상 기뻐하라
17쉬지 말고 기도하라
18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우리가 하나님께서 전지 전능하시다는 것으로 인해서 기뻐하는 것, 하나님께서 전지 전능하신 분이기 때문에 마음 놓고 매 순간 기도하는 거,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운영 하시기 때문에 감사하는 거, 이것이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습 입니다.
사랑하는 목양 은혜 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전지 전능하신 속에서 정말 살고 있다는 그 안정감, 그 안정감 속에서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시는 성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풍성히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찬양 할까요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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