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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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양은혜교회 예배 처소 및 가정의 처소를 옮긴 후 드리는 첫 예배에서 주시는 믿음의 말씀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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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하박국 2:1–4 (NKRV)
1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하였더니
2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3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4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제목 :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오늘은 믿음에 대해서 하박국서를 통하여 살펴보고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이 있는 하박국서는 3장으로 기록된 아주 짧은 선지서 입니다. 하박국서는 선지자 하박국의 질문으로 시작되고 있는데요 보통 성경의 선지자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무엇을 받아서 전달하고 선포하는데요 하박국서는 반대로 인간이 질문하고 하나님이 대답하십니다.
선지자 하박국의 질문이 무엇인지 한번 볼까요? 우리 합1:1-4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자기가 오랫동안 간구했는데도 하나님께서 응답이 없으신 것에 대해서 하나님께 묻고 있습니다. 하박국 선지자가 오랫동안 기도로 간구한 것과 질문은 당시 하박국이 살던 이스라엘에서 사람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무시하고 불의를 저지르고 있는데, 그런데 하나님이 그 사람들을 왜 가만히 두시는지, 왜 하나님께서 정의와 공의를 행하지 않으시는지를 묻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실현되기를 원하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 하박국 선지자의 기도는요 내용과 기준점이 자기 자신이 아니었어요.
자기의 필요를 위해서, 또는 자기의 삶을 위해서, 또는 자기 가족의 안위와 행복을 위해서, 자기와 자기 가족의 미래를 위해서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기도의 기준점은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였습니다. 사회의 약자에 대한 배려,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의 실현에 대한 갈망이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박국 선지자가 하나님께 한 질문과 태도는요 자기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신다고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화를내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박국 선지자가 하나님께 한 호소와 질문은 정직하고 의로운 겁니다~~.
여러분 한번 우리의 기도의 내용을 좀 돌아보았으면 합니다. 우리가 과연 하박국 선지자와 같은 기도를 하고 있는지…이 땅에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실현되기를 기도하고 있는지...우리 주님의 명령대로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하여 정말 간절히 기도하고 있는지.... 최소한 예배시간에 주기도문을 할 때 “나라가 임하옵시며 하늘에서 뜻이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는 부분에서 만큼이라도 진정으로 간절함으로 기도하고있는지.... 나의 기도를 돌아보았으면 합니다. 또 우리가 기도하고 응답을 기다리는 태도도 좀 돌아보았으면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무엇을 물을 때, 원하고 바랄 때 그 기준이 나 자신인 경우가 당연히 많지요. 내 자신의 기준에서 보는 불의, 분노, 불이익에 대한 문제 해결을 원하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응답 안해주시면 이제 하나님을 원망하고, 의심하고, 화를내고, 불신하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가 우리의 욕구를 위해서 우리의 기준으로 구하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대답도 응답도 않해주십니다.~~
사랑하는 목양은혜교회 성도 여러분 하박국 선지자와 같이, 우리 주님의 명령대로 먼저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간절히 구하는 성도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권면드립니다.
우리 합1:5-11을 함께 읽어볼까요?
드디어 하나님이 응답하십니다. 그런데 그 응답이 선뚯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갈대아 사람이은 바벨론 제국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바벨론 제국을 일으키셔서 그들을 통해서 이스라엘과 여러 다른 나라들을 심판하, 멸망시킬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합 1:14–17). 그런 다음에는 하나님이 이렇게 일으켜 세워서 이스라엘과 다른 나라들을 심판하는데 사용한 바벨론 제국을 친히 직접 심판하시고, 멸망시킨다고 하십니다.
여러분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에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모든 것이 하나님 마음대로다, 또 모든 것이 하나님의 기준이다 이런 생각 않드세요~~?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요 모든 역사의 주인이시고 진행자이십니다.
모든 역사가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진행되고 이루어집니다. 우리 하나님은요~~ 이스라엘의 역사에만 관여하시고 다스리는 것도 아니고요, 지금 우리가 속해서 살고 있는 국가와 사회에만 관여하고 다스리는 것도 아니고요, 지금 내 삶에만 관여하고 다스리시는 것도 아니고요, 태초부터 계속해서 모든 민족과 모든 사람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고 다스리신다는 겁니다. 여러분 우리 하나님이 이런 하나님이심을 믿으십니까? 아멘
우리 합1:12-2:1까지 함께 읽어볼까요?
하박국 선지자가 또 하나님께 질문합니다. 그런데 처음의 질문과는 좀 결이 다릅니다. 왜냐면 하나님이 하신 응답이 자기가 기대한 것과는 달랐던 겁니다. 그래서 하박국 선지자는 이렇게 질문합니다. 어떻게 이방 민족을 하나님의 백성을 심판하도록 사용하십니까? 아무리 잘못을 저질렀다 하더라도 그래도 하나님의 백성인데, 그런데 어떻게 구원도 받지 못하는 이방 민족을 하나님이 사용하십니까? 이렇게 항의하듯이 질문합니다.
그리고는 너무 답답하니까 이제 파수하는 성루로 올라갑니다.
여러분 파수 성루라는 곳은 그 성에서 가장 높은 곳이죠 그러니까 하나님과 가장 가까운 장소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자기가 한 질문에 대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싶었던 겁니다. 하나님께서 처음에 한 응답이 이스라엘을 선택하시고 백성을 삼으신 그 하나님이 하신 것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던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 하나님의 음성만을 정확히 듣고 싶으니까, 가장 높은 곳, 그러니까 다른 소리들은 다 자기 귀와 발 아래에 있어서 거의 않들리는 곳, 그리고 자기 귀와 발 위에는 하나님만 계셔서 하나님의 음성을 더 뚜렷하게 들을수 있는 곳, 나만 들을 수 있는 곳, 파수하는 성루로 올라가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한 겁니다.
여러분 우리가 금식하거나, 세상의 시끄러운 소리가 없는 조용한 새벽에 기도하거나, 아니면 산에 올라가서 부르짖으며 기도하자나요. 그게 우리가 정말 하나님께 간절함이 있을 때, 무엇인가 절실함이 있을 때, 하나님의 정확한 음성을 듣고 인도하심을 알고 싶을때 그러자나요 지금 하박국 선지자가 그런겁니다.
사랑하는 목양은혜교회 성도 여러분 무엇을 가지고 기도하던지 간에, 정말 간절히, 절박하게 기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권면드립니다. 우리 목양은혜교회의 기도를 주님께서 항상 응답해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합2:2-3까지 함께 읽어볼까요?
하나님이 하박국 선지자의 두번째 질문에 대답하십니다. 하나님이 처음에 하셨던 응답이 맞다고 아예 도장을 꽉 찍으세요. 처음에 응답하신 내용을 이제는 글로 남기라고 합니다. 그것도 뛰면서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아주 큰 글씨체로 남기라고 합니다. 너만 알지 말고 온 세상이 다 알도록 선포하라는 겁니다.
여러분 묵시라는 말은요~~ 비밀이라는 뜻인데요 이게 지금은 비밀이지만 때가 되면 반드시 드러나게 되는 비밀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영원히 아무도 모르는 상태로 있는 것이 아니라 때가 되면 반드시 드러나면서 이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3절을 보면요 하나님의 묵시는요 거짓되지 않고, 더딜지라도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하십니다. 하박국 선지자에게 하신 말씀이 하나님이 작정하신 것이고, 때가 되면 반드시 이루어지고, 그것을 온 세상이 볼 것이고, 경험할 것이고, 하나님이 하신 일임을 알게 될것이라는 겁니다.
여러분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님의 묵시가 있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몸으로 오심의 묵시 그리고 다시 재림하여 오심의 묵시입니다. 우리 주님의 첫번째 오심의 묵시는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 기독교는 우리 주님의 다시 오심의 묵시가 이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기독교인이요 재림에 대한 믿음과 소망이 없으면 아무런 존재의 의미가 없어요, 기독교는 죽은 종교가 되요. 우리 주님이 재림하신다는 것은요 우리 주님이 부활하셨고, 승천하셨다는 것의 증거예요. 재림은 하늘에서 내려오신다는 것인데, 생각해 보세요, 주님이 살아나셨고 하늘에 올라가셨으니까 내려오시는 거자나요. 우리 주님께서 처음에 사람의 몸으로 오심이 이루어 졌듯이, 이제 다시 재림 때 심판하러 반드시 오실것입니다. 이것은 성경에서 공개적으로 말씀하신 하나님의 묵시입니다. 그러니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믿으십니까? 아멘.
사랑하는 목양은혜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 주님이 재림하신다는 묵시는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고, 우리 모두는 반드시 그 광경을 두눈으로 보면서 즐거워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그 자리에 있게 될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서요 하나님으로부터 아주 확실한 응답을 받은 하박국 선지자에게는 이제 큰일이 난겁니다. 우리 합3:16절을 함께 읽어볼까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된다면 이스라엘은 물론 하박국 선지자도 이제 바벨론 제국에 의해서 점령당할 것이고, 죽임을 당할 것이고, 약탈을 당할 것입니다. 지금의 이스라엘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악한 행위는 게임도 되지 않는, 어마어마한 악한 행위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렇게 하신다고 했고, 하박국 선지자의 생전에 하신다고 했으니 정말 두렵고 살떨리는 일이 된겁니다.
우리 합2:4절을 함께 읽어볼까요?
그런 하박국 선지자에게 하나님이 구원의 말씀을 주십니다. 5절을 보면 두 사람이 나옵니다. 교만하고 정직하지 못한 자와 의인입니다. 교만하고 정직하지 못한 자는 본문을 따라 해석한다면 바벨론 제국을 말하고요, 의미를 보면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 자기가 자신의 주인인자, 우상과 미신을 숭배하는 자를 말합니다. 의인이란 의로운 행동을 하는 사람이라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사람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온 세상과 역사의 주관자 임을 인정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런 사람은 살것이다 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는 왜 이렇게 행하시는지 알려주세요 합2:14을 보면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하나님의 영광이 온 세상에 넘치게 하시기 위함이다~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행하심은 온 세상이 여호와가 하나님이심을, 여호와가 이 세상의 주인이심을 인정하여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서 그렇게 행하시는 겁니다
우리 합3:17절에서 19절까지 함께 읽어볼까요?
하박국 3장은 전체가 찬양의 가사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작정을 듣고, 알고, 믿게 된 하박국 선지자가 확신의 찬양을 합니다.
여러분 17절의 말씀의 내용은요 바벨론에게 모든 것을 다 약탈당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그냥 딱!!!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 결코 살수 없는 상황속에 있는 것을 아주 적나라하게 말한 겁니다. 그러나 비록 현실은 그러한 상황속이라 할 지라도, 하나님을 믿는 자는, 하나님께서 지금 이 상황을 주셨음을 인정하고 즐거워하는 자는, 하나님이 이 상황 또한 해결할 것임을 믿고 즐거워 하는 자는, 반드시 하나님이 구원해 주신다는 겁니다. 살아난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힘으로, 사슴이 펄쩍 펄쩍 높이 뛰면서~, 뛰어가는데 방해되는 장애물을 넘어가면서~, 자기를 잡아먹으려는 짐승으로부터 벗어나듯이 ,그 상황을 벗어나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이 믿음이 하박국서에서 말하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입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하박국서의 역사적 배경속에서 하나님을 믿음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을 살면서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어떠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할까요?
1) 첫번째는 모든 일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일들, 어떠한 특정한 사건들, 아주 개인적이고 소소한 일들 까지도, 다 하나님의 손 안에서, 하나님의 허락과 계획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일 인정하고 믿어야 합니다. 여러분 이러한 믿음은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아주 중요합니다. 왜냐면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가장 큰 무기이고 방패이자 위로고 소망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떠한 힘든 상황을 만나거나, 겪게 된다 할지라도, 내 머리로는 도저히 생각해보지도 않았고,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 하더라도, 내가 믿는 하나님이 주관하고 계시기 때문에, 내가 믿는 하나님이 마음대로 하실 수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우리의 미래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2) 두번째는 우리 주님의 은혜에 계속하여 모든 것을 맡겨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 이렇게 예배드린다는 것은요 전적인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우리 주님안에서 구원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구원 받은 자의 삶을 살고 있다는 것 자체가~, 주님의 은혜가 우리를 이끌어 왔다는 겁니다. 세상이 어떠하든지 간에, 세상에 난리와 소문이 있었던지 간에, 한마디로 난리 버거지가 있었던지 간에, 내 인생이 굴곡이 있건 없건, 나의 상황이 어떠했는지 간에, 그 은혜가 변함없이 나에게 부어지고 있었다는 겁니다.
여러분 그 증거가 있어요 그게 지금 우리가 이렇게 모여서, 교회 공동체 속에서 변함없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하듯이, 앞으로도 계속헤서 주님의 은혜에 나의 모든 것을 다 맡겨드리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앞으로 세상에 어떤일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의 각자의 인생이 어떻게 될지 우리 자신은 모르지만, 마찬가지로 주님의 은혜가 변함이 없으셨듯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 변함없는 은혜가 부어질것을 믿음으로 다~ 맡기는 겁니다.
우리 힙 10:38절과 39절을 함께 읽어볼까요?
히브리서 10:38–39 (NKRV)
38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39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여러분 우리가 주님의 은혜에 모든것을 계속해서 맡기는 것은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믿음으로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라고 하십니다. 우리 목양은혜교회에서 하나님을 예배함이 계속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목양은혜교회 현재의 성도들이자 개척 멤버들인 여러분, 성도 다르고 엄마 아빠도 다 다르지만, 남들이 보기에는 이해할 수 없는 가족 관계이지만, 지난 10년 동안 동거동락하며, 가족으로 살아오게 된 그 모든 시작과 과정들... 우리 목양은혜 교회가 이번에 웰링턴 뷰로 오게 된 모든 과정들...저는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손 안에서, 허락과 계획안에서 이루어졌음을 인정하며 믿습니다. 주님의 은혜였음을 믿으며 고백합니다.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협력토록 하실 것이며, 주님의 은혜가 계속해서 부어져서 우리 가정과 목양은혜교회에 가장 선한 것으로, 반드시, 반드시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 찬양할까요 하늘의 문을 여소서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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