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4:22-33 풍랑의 이유

마태복음   •  Sermon  •  Submitted
0 ratings
· 448 views
Notes
Transcript

풍랑의 이유

마태복음 14:22–33 (NKRV)
22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23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니라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24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 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르므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
25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26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27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28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29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30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31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32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33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 본문 묵상
베드로는 왜 예수님께 가려고 했을까?
풍랑의 이유
예수님을 더욱 알게 하기 위해서
예수님을 진정으로 찬양하게 하기 위해서
이와 같은 사건이 있다.
제목 풍랑의 이유
# 서론
오늘은 풍랑의 이유란 제목을 가지고 말씀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삶속에서 풍랑을 직접경험한적이 있으십니까?
저는 제가 사역하면서 교역자 수련회때 풍랑을 잠시 경험했습니다.
1년에 1-2번씩 교회의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하고 이후의 사역을 계획하기 위해 교역자 수련회를 떠났습니다.
2017년에 수도권에서 가까운 동해 속초로 교역자 수련회를 갔습니다.
목사님들과 사역에 대해서 논의 하고
속초까지 왔으니 배를 한번 타서 낙시를 해보자 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바람이 불기는 했지만 배가 못뜰정도는 아니여서
목사님들과 출항했습니다.
하지만 바람은 거쌔지기 시작했고
수석 부목사님이 배멀미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담임목사님도 점점 표정이 않좋아졌습니다.
2분다 점점 표정이 굳어졌고… 결국 배에서 낚시도 거의 못하시고 누워서 육지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배멀리를 안하는지… 열심히 낚시를 해서 몇마리를 낚았지만…
목사님들이 힘들어하니… 좋아하기도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빠르게 마무리하고 육지로 돌아왔던 적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자연앞에서 우리가 참 무력하다는것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제자들중에서는 어부도 많이 있었지만 바다위에서 바람이 불때 그들은 무력하게 고난을 당할수 밖에 없습니다.
저번주의 말씀을 잠시 요약하자면
오병이어 사건후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려고 하자
예수님은 사람들을 흩으십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도 배를타고 건너가라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가라고 한 그곳에 풍랑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고난을 당했습니다.
예수님이 함께 없었던 그들은 더욱 힘들었을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을 향해 새벽 3에 풍랑을 뚫고 오고 계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에게 왜 풍랑을 허락하실까요?
오늘 풍랑의 이유에 대해서 두가지로 나누어서 살펴보겠습니다.
예수님을 더욱 알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예수님을 모르게 하기 위해서라구요? 아닙니다. 예수님을 더욱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25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26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27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예수님은 풍랑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그들에게 다가오십니다.
하지만 새벽3시가 되도록 풍랑으로 고난받고 있는 상황이라… 몸도 마음도 지쳐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바다가운데에! 걸어온다는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었기에...
예수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그리고 유령이라고 무서워 하며 소리칩니다.
그때 예수님은 즉시! 이르십니다!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그곳에서 예수를 더욱 깊게 알게 됩니다.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
오병이어로 기적을 일으키신 예수님!
그 예수님이 풍랑이 거센 바다위를 걸으며 우리에게 오실수 있구나!
이 시기에 풍랑을 잠잠할수 있는것은 신밖에 없었습니다.
요나의 이야기를 보십시오!
풍랑이 거쎄니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신들에게 구하시 시작합니다.
이렇듯… 그들은 풍랑가운데 바다위에 서계신 예수를 보며…
예수님은 신적인 존재임을 더욱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 삶 가운데… 풍랑이 있습니까? 고난이 있습니까? 문제가 있습니까?
하나님은 왜 우리에게 그런 상황을 허락하실까요?
하나님은 그 문제보다… 그 풍랑보다… 크신 분이 바로 자신임을 가르쳐 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던 간에...
그 문제보다 예수님이 더욱 크십니다.
옆에 있는 분들에게… 인사하겠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문제보다 크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풍랑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크신 분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두번째 하나님은 우리에게 왜 풍랑을 허락하실까요?
2. 나 자신을 더욱 알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나 자신을 모르게 하는것이 아니라 더욱 알게 하기 위합니다.
28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29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30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31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풍랑이 이르는 바다위에 서있는 예수님을 보시고 베드로는 말합니다.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위로 오라 하소서!
예수님은 오라 하십니다.
베드로는 배에서 내려 물위를 걷기 시작합니다. 예수님께로 나아갑니다.
하지만 가는길에 바람을 보니… 무서워 집니다. 그렇게 그는 바다에 점점 빠지시 시작합니다.
베드로는 소리를 지릅니다.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예수님께서서는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십니다! 믿음이 작은자여 왜 의심하느냐 말합니다.
마태복음 (3) 베드로가 물 위를 걸음(14:28–32))
“의심하다”에 해당하는 헬라어 디스타조(διστάζω)는 ‘나누어진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그의 마음은 나누어져 있었다. 그는 한편으로는 예수님의 능력을 믿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예수님의 능력을 믿지 못했다. 이는 아직 그의 믿음이 온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복음서에서 베드로는 제자들의 대표이며 대변인이다. 그러므로 그의 행보와 반응은 제자들 공동체가 현재 가지고 있는 신앙적 수준을 드러내준다.
여러분 베드로는 풍랑가운데… 자신의 믿음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자신은 온전히 예수님을 믿는다고 생각했지만… 자신가운데… 불신이 있음을 마음이 나누어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또한 인생의 풍랑가운데… 저 자신의 믿음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때 담당 전도사님이 있었습니다. 그 전도사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전해주셨지만… 종종 저에게 목회하는것 참 힘들다… 내려놓고 싶은 마음이 종종 든다 말씀하셨습니다.
고등학교… 막 신학교를 준비하고 있었던 저는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아니 전도사님이 왜 저런 이야기를 하실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목회를 1년 2년 사역을 7년정도 하다보니…수많은 풍랑과 고난가운데 그 전도사님의 말이 어느정도는 이해가 되었습니다. 목회가 참 쉽지 않구나! 예수님을 따르는것이 십자가를 진다는것이 인간의 힘으로는 할수 없는거구나. 라는 생각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풍랑과 고난은… 자신의 밑바닥을 뒤집습니다. 자신의 믿음을 돌아가보게 만듭니다.
여러분 고난가운데… 풍랑가운데 있습니까? 그때 여러분을 더욱 깊이 알아가길 소망합니다.
베드로는 그 풍랑가운데… 자신의 믿음이 얼마나 연약함을… 자신의 마음이 나누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풍랑가운데 우리의 믿음이 얼마나 부족하고 연약한지 알아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를 왜 풍랑가운데로 인도하실까요?
바로 예수님을 깊이 알아가고
우리를 깊이 알아 가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3번쩨 풍랑의 이유는
3. 진정으로 예배하게 하기 위합니다.
32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33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예수님이 베드로를 건지시고 배에 함께 오를때… 바람은 완전히 그칩니다.
그때 배에 있던 제자들은 예수님께 절합니다.
그리고 찬양합니다. 당신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그들은 예수님을 예배합니다.
여러분 칼빈은 말합니다.
진정한 예배를 진정한 경건은 어디서 나온다?
두가지 지식에서서 나온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어떤 지식일까요?
하나님을 아는 지식입니다. 우리가 예배하는 대상이 누구인지 알아야 진정 예배할수 있습니다.
두뻔째로 어떤 지식일까요
바로 나를 아는 지식입니다. 인간을 아는 시작이 있을때 우리는 진정 예배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