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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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우리를 보내신다

Notes
Transcript
안녕하세요 동해교회 유치부 친구 여러분~!
한 주 간 잘 지냈나요? 이번 주 너무 더웠죠?
너무 더울 때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래요.
오늘도 전도사님이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려고 나왔어요. 오늘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슨 말씀을 들려주실지 한번 알아볼까요?
우리 친구들 지난 주에 우리가 뭐했죠?
맞아요. 여름성경학교를 했어요! 우리 첫 번째 시간 말씀 제목이 뭐였죠? 맞아요 예수님이 부르세요 였어요. 그러면 두 번째 시간 말씀 제목은 뭐였을까요?
맞아요. 예수님이 붙드세요 였어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분이고 우리를 부르시고, 예수님을 따라갈 때에 우리가 넘어지고 예수님을 모른다고해도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고 다시 자신에게 돌아오라고 말씀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배웠어요!
오늘은 지난 여름성경학교 말씀을 마무리 지으려고 해요.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요한복음 21장 19절 말씀이에요! 우리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오늘 말씀 제목을 같이 읽어볼까요? ‘예수님이 보내세요’ 우리 친구들 잘 읽었어요!
우리 친구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모든 죄를 용서해주셨어요! 그리고 우리 모두도 예수님께서 용서해주셨어요! 우리에게는 많은 죄가 있어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친구를 미워하고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거짓말도 하는 죄가 있어요. 그런데 어떻게 우리에게 이렇게 많은 죄가 있는데도 용서받을 수 있었을까요? 바로, 지난 시간에도 전도사님이 말했지만 예수님이 하신 일 덕분이에요! 예수님은 잘못한 것도 없으시고 죄도 없으신 분이신데 우리 모두의 죄가 다 예수님이 지으신 죄인 것처럼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대신해서 벌을 받으셨어요. 어디에서 벌을 받으셨을까요? 맞아요. 십자가에서 받으셨어요!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우리를 대신해서 벌을 받으셨어요!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셨어요! 하지만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셨어요! 우리는 예수님 덕분에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용서 받고, 하나님의 아들과 딸,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어요!
예수님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후에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전도사님과 같이 알아볼까요?
철썩 철썩, 어디서 물 소리가 들려요~! 친구들 여기는 어디일까요? 여기는 갈릴리 호수에요! 이 갈릴리 호수에서 누가 배에 타고 있었어요! 누구일까요? 바로 베드로에요! 베드로가 갈릴리 호수에 있었네요~ 베드로가 다른 제자들과 함께 열심히 열심히 그물을 던져 물고기를 잡고 있어요! 영차~ 영차~ 제자들은 열심히 그물을 던졌어요! 그물을 던지고 올렸는데 물고기가 한 마리도 잡지 못했어요! 제자들은 다시 그물을 던졌어요! 영차~ 영차~ 하며 그물을 다시 올렸어요! 이번에는 잡았을까요 못 잡았을까요? 이번에도 잡지 못했어요! 그렇게 제자들은 밤새 물고기를 잡기 위해 그물을 던지고 올렸지만 단 한 마리도 잡지 못했어요!
그러다가 아침이 되었어요! 아침이 되었는데 어디서 누가 제자들에게 물어봤어요! “얘들아 물고기를 잡았니?” 그러자 제자들이 대답했어요! “아니요 한 마리도 잡지 못했어요!” 그리고 다시 또 어떤 사람이 제자들에게 말햇어요! “그물을 배 오른쪽에 던져보렴 그러면 너희가 물고기를 잡을꺼야!” 이 말을 듣고 제자들은 배 오픈쪽에 그물을 던졌어요! 친구들 제자들이 이번에는 물고기를 잡았을까요 못잡았을까요?
제자들이 그물을 올리자 물고기를 엄청 많이 잡혔어요! 너무 많이 잡혀서 그물을 들 수 없었어요!
그러자 베드로는 자기들에게 말씀하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예수님이시라는 것을 알게 되자 베드로는 바다 속으로 풍덩하고 뛰어 내려 어푸어푸 수영을 해서 예수님이 계신 곳으로 갔어요! 그러자 다른 제자들도 배를 타고 예수님이 계신 곳으로 갔어요!
제자들이 육지에 도착하자 예수님과 제자들은 모닥불 앞에 모여 앉았어요! 모닥불 앞에 모여 앉아 예수님과 제자들은 잡은 물고기와 빵으로 아침밥을 먹었어요!
아침밥을 다 먹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어요! 그중에서도 베드로에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베드로야 네가 나를 사랑하니?” 베드로는 “네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이 아십니다.”라고 대답했어요!
예수님은 또 한 번 베드로에게 “베드로야 네가 나를 사랑하니?”라고 물어보셨어요!
그러자 베드로는 또 “네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이 아십니다.”라고 대답했어요!
그리고 예수님은 또 한 번 더 베드로에게 “베드로야 네가 나를 사랑하니?”라고 물어보셨어요!
그러자 베드로는 “네 주님, 주님이 모든 것을 아시니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이 아십니다”라고 대답했어요!
우리 친구들 예수님이 몇 번 물어보시고 베드로는 몇 번 대답했어요? 하나, 둘, 세 번이에요!
우리 친구들 베드로가 예수님을 몇 번 모른다고 말했었나요? 한 번, 두 번, 세 번 모른다고 말했어요!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 말했던 베드로는 이제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세 번 말하는 사람으로 바뀌었어요!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멋지게 말한 베드로에게 예수님은 “내 양을 먹이라”라고 말씀하셨어요!
“내 양을 먹이라”라고 말씀하신 게 무슨 뜻일까요?
물고기를 잡는 어부인 베드로가 이제 양을 돌보는 목자로 살라는 뜻일까요? 아니에요! 예수님의 말씀은 베드로가 이제 예수님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베드로처럼 예수님의 제자로 만들며 살아가라는 뜻이에요!
친구들 예수님께 죄를 지었던 베드로는 이제 용서받고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듣고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이곳 저곳으로 다니며 열심히 열심히 전했어요! 가까운 곳이든 먼 곳이든 상관하지 않고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열심히 열심히 노력했어요!
우와 여러분 베드로 너무 멋지지 않나요? 베드로가 이렇게 할 수 있게 된 이유는 모두 다 예수님 덕분이에요! 예수님이 부르시고 붙드시고 보내셨기 때문에 베드로가 할 수 있었어요!
유치부 친구 여러분 그런데 베드로만 예수님께서 보내시지 않으세요! 예수님은 누굴 보내실까요?
바로 예수님은 우리를 보내세요! 그러면 예수님은 우리를 어디로 보내실까요? 바로 여기에요! 그리고 우리 친구들의 집과 유치원, 어린이집이에요! 여러분이 가는 곳 어디든지 예수님이 보내신 곳이에요!
우리는 예수님이 보내신 곳에서 예수님의 이야기를 전해주어야 해요! 만나는 친구들에게, 만나는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이야기를 많이 많이 전해야해요! 그래서 우리처럼 다른 사람들도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도록 해야해요!
왜냐하면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듯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예수님께서 사랑하셔서 자신을 믿길 원하고 계시기 때문이에요!
마지막으로 전도사님 따라서 해볼까요?
“예수님이 베드로를 보내셨어요!”
“예수님이 나를 보내셨어요!”
“베드로는 예수님을 전해요!”
“나도 예수님을 전해요!”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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