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안식안에서 살아가자

주일예배/주제설교/A-style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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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식에 관한 성경적이고 진정한 의미를 알아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주일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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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출애굽기 20:8–11 (NKRV)
8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9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제목 : 진정한 안식안에서 살아가자
우리가 계속해서 십계명을 통하여 기독교 교리에 대하여 살펴보고 있습니다. 여러분 십계명은 하나님께서 먼저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신 후에, 하나님의 백성을 삼으신 후에, 하나님 백성의 마땅한 삶의 기준과 원칙으로 주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온 세계가 질서속에서 도덕적, 윤리적, 법적으로 유지되도록, 인간이 인간답게 살도록 주신 것입니다. 따라서 인간 모두는 반드시 지키고 행해야 합니다. 우리가 십계명이나 율법에 대하여 말할 때는 항상 이러한 것을 생각하고 명심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십계명의 제 4계명인 안식일을 지키라는 명령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안식일 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나요? 노는 날? 출근 전날? 아무일도 하지 말아야 하는 날? 예배? 교회?
창세기 1장에서 2장 13절에 하나님의 창조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말씀을 보면 안식일 은 6일간의 창조 사역을 마치신 후에 정하시고 만드신 일곱번째 날입니다. 안식일은 하나님 창조 사역의 마지막 창조이자 창조의 완성입니다.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창조 사역을 마치시고, 기뻐하시면서, 복을 주시기 위하여 만드신 날입니다. 안식일은 복된날 입니다. 자 여러분 한번 같이 해볼까요? 안식일은 복된 날이다
그리고 이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의 노예 상태에서 구원하시고 나서 십계명으로 명확하게 다시 리마인드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안식일이 신약시대에는 지키는 날이 달라지는데 그 기준점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후에는 한 주의 첫날, 지금의 일요일을 주의 날, 주일을 안식일로 지키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대속하여 죽으심으로 구약의 율법의 요구를 완성하였습니다. 이는 구약에서 말하는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 받게 되는 처벌을 주님이 다 받으셨기에 이제는 안식일과 관련해서 구약에서 말하는 처벌은 없어진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안식일은 율법 아래에 있는 것이고 주일은 은혜 아래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 승천으로 인해서 안식일의 의미와 해야할 의무와 행위, 그로 인한 유익은 오히려 더 강화되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당신이 안식일의 주인이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한 주님을 우리가 주님으로 모시고 살아가가기에 우리는 안식일 대신에 주일을 지키고 있는 겁니다.
오늘 우리는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안식일의 진정한 의미에 대하여 살펴보고 진정한 안식안에서 살아가는 성도의 삶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 8절을 보면 안식일, 주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고 하십니다. 기억하라는 말씀은 항상 잊지말고 리마인드해서 명심하라는 의미입니다. 거룩하게 지키라는 구별되라는 말씀입니다. 일주일 중에 하루는 다른 날들과 다르게 구별하고, 그날에는 평소와 다른 구별된 행위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일에는 무엇인가를 리마인드하고 다른 날의 삶과 다르게 구별하여 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기억하고 구별하여 살아야 할까요?
1) 첫번째로 하나님을 기억하고 구별해야 합니다(영의 안식)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리마인드하고 그분 앞에서 하루 동안만큼은 마땅히 행해야 할 것을 해서 다시 나를 리셋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주되심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의 피조물과는 구별되신 분임을 기억하는 겁니다. 생명을 유지시켜 주시고, 생명에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시고, 세계를 질서있게 운용하시는 하나님은 이심을 잊지않고, 기억하고, 명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일날 하루 동안은 생업이나 인간의 욕망이나 소망이나 기대나, 미래 계획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다 멈추고, 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억하는 것입니다.
아주 철저히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억함에는 아주 철저하게, 하나님은 하나님이시고, 인간은 인간인 것을 기억하고 리마인딩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만드신 분, 나는 그분의 창조물이자 소유임을 새기고 리마인딩하는 것, 이것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범위와 경계를 벗어나지 않는 비결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기억하고, 우리를 다시 리셋팅 하는 구별된 행동을 해야하는데 그 핵심은 바로 예배입니다. 우리 레26장 2절을 함께 읽어볼까요?
레위기 26:2 (NKRV)
2너희는 내 안식일을 지키며 내 성소를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여기서 내 성소를 경외하라는 말씀은 성소에 계시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드리라는 말씀입니다. 주일에 해야할 일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임을 말씀하시는 겁니다.
여러분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특별하게 생령으로 창조된 존재입니다. 영적인 존재로 창조되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알수 있고,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고,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함으로 하나님께 영적인 생명을 공급받아야 하는 존재로 창조되었다는 겁니다. 그러한 우리는 주일에 하나님을 예배함을 통하여 영혼의 안식을 얻게 됩니다. 이러한 영혼의 안식속에서 성도는 하나님으로 부터 그때마다 주시는 새힘을 얻고, 에너지를 공급 받아 살아가게 됩니다. 그래야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겁니다.
여러분 그래서 성도는 인생에서 주일을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삶이 달라집니다. 성도의 삶은 주일을 늘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주일을 살아가는데 방해되는 일들이나 걸리적 거리는 일들은 미리 정리해야 하고요 삶의 중심이 주일 예배가 되어야 하고, 생활의 패턴은 주일이 중심이어야 합니다. 성도는 주일 전날인 토요일에는 쉬면서 지난 5일간에 쌓인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풀고, 주일날의 예배를 위하여 준비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지난 5일간 하나님과 관계에 소홀한 부분들을 돌아보고 회개하고 마음을 정결하게 단정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부부간이나 가족간에 다툼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무슨일이든지, 이유가 무엇이든지, 누가 옳고 그르든지 간에 다투고 나서 화해함 없이 주일을 사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도 않으며 성경적이지도 않습니다~~
사랑하는 목양은혜 교회 성도여러분 주일 예배가 삶의 중심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두번째로 우리의 생명을 위하여 기억하고 구별해야 합니다(혼과 육의 안식)
여러분 우리 인간은 영적인 존재로 창조되었을 뿐만 아니라 육체와 혼이 있는 존재로도 창조되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육체의 쉼, 정신의 쉼이 있어야 살수 있는 존재입니다. 우리가 일정 시간을 자야 하는 것, 시간에 맞추어서 음식을 먹는 것이 이같은 이치입니다. 또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들을 해소하고, 지친것에서 다시 회복되어져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모든 피조물들은 쉼이 있어야 살수 있는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만드시고 주신 이유는 모든 생명들을 유지토록 하시기 위하여 특별히 한날로 정하여 구별하신 것입니다. 우리 출20장12절, 신5장 15절을 함께 읽어볼까요?
출애굽기 23:12 (NKRV)
12너는 엿새 동안에 네 일을 하고 일곱째 날에는 쉬라 네 소와 나귀가 쉴 것이며 네 여종의 자식과 나그네가 숨을 돌리리라
신명기 5:15 (NKRV)
15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를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여러분 이 십계명은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의 노예로 살다가 하나님께서 구원하여 주시고 나서 주신 것입니다. 당시 고대 근동의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는 특권계층만이 쉴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이스라엘 민족이 노예로 살았으니 자유가 없이 주인이 시키는 것을 하며 살았다는 것이고, 그러니 자기 마음대로 쉴수도 없었고, 보장된 휴식도 없었다는 겁니다. 그런 이스라엘 사람들이 구원을 받은 후에, 하나님의 백성이 된 후에, 휴식을 보장해 주시는 겁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존재로서 다시 회복하여 주시는 겁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집안의 모든 식구들, 부리는 사람들, 가축들에게 안식일의 의미를 전하고 베풀라고 하십니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숨을 돌리고 재 충전하도록 베풀라고 하십니다.
여러분 그래서 우리 주님은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시고,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안식을 통한 재충전은 공동체를 통하여 얻는 것입니다. 안식을 통한 재충전은 다른 이들에게 베풀어져야 하는 겁니다.
오늘날의 우리는 주일에 교회 공동체의 교제를 통하여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힘듦을 해소하고, 격려받고, 다시 회복되어집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상에서 살기에 필요한 격려와 응원과 지지를 받고, 다시 리셋팅합니다. 교회 공동체는 그래야 합니다. 교회는 그래서 공동체라고 하는 것입니다. 교회 공동체는 다른 사람의 생명이 유지되도록 도와야 하고, 베풀어야 합니다. 생명을 유지하기 어려운 가난한 자와 병든 자, 약자를 위한 자비의 행위가 실천되고 넘쳐야 합니다. 안식일의 의미른 전하고 베풀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 목양은혜교회는 주님의 교회입니다. 마땅히 주일에는 모여서 예배드리고, 서로 교제하며, 구원의 확신속에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아가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목양은혜 교회의 예배와 교제는 무슨일이 있어도 결코 멈추어도 않되고, 멈출수도 없습니다.
목사 혼자서라도 해야합니다. 제가 이렇게 목사가 되니까 목사 혼자서라도 무슨일이 있어도 주일을 지킬것이라고 말은 하고 있지만 사실 저는 대학생때까지는 토요일 일요일에 여행을 가본 적이 없었을 정도로 주일을 잘지켰던 사람이었습니다.. 그것이 나는 너무 싫었고, 불만이었습니다. 저는 여행이 무엇인지, 여행이 즐거움과 노는 것의 즐거움을 전혀 알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대학생이 되면서 그 맛을 알고 나니까 정신없이 빠져들어서 주말에 놀러가기에 바뻤습니다 한가지 지금와서 돌아보니 다행인것은 놀러가서도 근처 교회를 찾아서 예배를 드리러 갔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예배가 아니라 형식적ㄱ이고 외식적인 예배드림이었습니다 않드리면 하나님께 혼날까봐, 죄지으면 않되니까, 벌받아서 내가 힘들까봐 였지 진정으로 하나님을 인정하며, 진정한 안식일의 의미로서 드린 예배가 아니었습니다. 내 인생이 긴 시간동안 하나님과 멀어지고 하나님의 뜻과 상관 없는 삶을 살았던 이유는 되돌아보니 안식일을 잘 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주일을 하나님께서 명하신대로, 성경적으로 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목사가 되고, 매주 예배를 인도하며 주시는 말씀을 선포하기 위해서 준비하면서 주일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되고, 깨닫게 되고, 정말 즐거워하게 되었습니다. 주일날 예배 준비가 최우선인 삶이 되면서, 주일날 예배를 드림으로 회복되고, 다시 힘을 얻고, 다시 한주를 살아가게 됩니다. 주일이 은혜의 날이 된겁니다.
이제 우리 목양은혜교회가 새로 이사가게 되면 은찬이가 전지훈련이나 대회 참가로 목양은혜교회 예배에 참석하지 못할 경우 줌을 사용하여 함께 예배드리도록 준비할 것입니다. 이러한 줌 예배를 준비하고 운영하는 일을 유예찬이 진행하고 서빈이와 정빈이가 돌아가면서 함께 도와주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목양은혜 교회는 성도가 어디에 있던지 함께 예배드리며 주일을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도록 하는 시스템을 지금부터 만들어 갈것이고 그것의 기초를 만들고 운영하는 것은 지금 함께 예배드리는 개척 멤버들이 감당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목양은혜 교회 성도여러분 주일날 교회 공동체 교제에 적극적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권면드립니다. 교회 공동체와 함께 주님의 자비를 실천하시는 성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세번째로 영혼육의 영원한 안식, 은혜와 복을 주시기 위하여 구별셨습니다
여러분 주일을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의미대로 살아가는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복과 은혜가 약속되어져 있습니다. 우리 사58:13절에서 14절까지 함께 읽어볼까요?
이사야 58:13–14 (NKRV)
13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하게 여기고 네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하지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14네가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기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13절에서 안식일을 기억하고, 구별하여 존귀하게 여기며 마땅한 행동을 하는 자에게는 14절에 하나님이 주시는 즐거움을 받게되고 또한 야곱의 기업으로 길러주시는데 이 말씀의 의미는 이 사람을 하나님께서 먹여살리신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동안 광야에서 살 동안 하나님이 만나를 주셔서 먹여 살리셨지요. 하나님께서는 이 만나를 아침마다 주셨는데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그날 하루동안 먹을 양만큼만 거두라고 하셨어요. 만약에 하루 먹을 양 이상을 거두게 되면 다 썩고 냄새가 나고 벌레가 생기게 하셨어요 그런데 6일째 되는 날이 되면 다음날인 안식일에 먹을것까지 해서 평소보다 2배로 거두라고 하섰습니다. 신기하게도 안식일을 위해서 미리 거두어 놓은 만나는 썩지도 않고 벌레도 먹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요 주일을 지켜야 하는, 지키는 자기의 백성을 기르시고 먹이시는 능력의 창조주이십니다.
또한 우리 주님께서는 당신이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말씀하섰습니다. 주님께서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서 죄의 저주에서 구원을 받은 성도가 영원히 누릴 안식이 있음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주 예수를 믿는 우리 성도에게는 영원한 안식이 약속되어져 있습니다.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 히4장 9절에서 11절을 함께 읽어볼까요?
히브리서 4:9–11 (NKRV)
9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10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
11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여러분 우리가 주일을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에는 우리가 영원한 안식을 확신하고, 소망하며, 미리 연습해서 미리 맛보는 것입니다. 성도는 주일을 하나님께서 정하신 대로 예수님안에서, 성령님과 함께, 교회를 통하여 주시기로 약속한 영원한 안식을 이 땅에서 맛보며 살고 있습니다.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예배하고, 경배하고, 하나님의 소유된 자녀, 백성, 나라로 살아가는 겁니다. 우리 성도의 결국, 창조의 결국,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원의 결국은 영혼육의 영원한 쉼이며 안식의 완성입니다.
여러분 성도가 아닌 사람들은 자기가 자기의 주인이자 하나님으로, 자기의 욕망을 따라서 흥청 망청, 돈과 시간을 허비하며 주일을 보내지요. 그래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늘 피곤한 상태에 있고, 영적으로 죽은 상태에서, 영원한 안식의 소망이 없이 살아갑니다. 천국의 소망이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죽은 뒤의 세상에 대헤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하고,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는 겁니다. 왜요? 두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두려움일 잊기 위해서 지금 바로 이 순간에 쾌락을 찾아다니고, 자꾸 자극적이고 몰두할 수 있는 일에 매달리거나 찾아 다니는 겁니다. 그러다보니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보호해 주고 안정감을 준다고 여기는 것들에게 매달리거나, 얻기 위하여 필사적으로, 어떻게 해서든지 부정적인 방법을 써서라도 행동하게 됩니다.
그러나 여러분 성도는 다르지요. 우리에게는 안식일의 주인이신 주님이 계십니다. 주일을 복되게 하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래서 성도가 주일을 잘 준비하고, 주일을 하나님께서 정하신 그 의미대로 살면 새로이 시작되는 한주동안 은혜가운데 살면서 주시는 은혜가 넘치게 됩니다. 이렇게 한주 한주 계속해서 꾸준히 안식일을 하나님의 뜻대로, 성경적으로 살아가다 보면 이 땅에서의 인생이 달라지고, 변화되고, 기쁨과 즐거움으로 영원한 안식의 삶을 맞이하게 될것입니다.
사랑하는 목양은혜 교회 성도여러분 주일을 지키며 살아가는 삶이 되기시를 주님의 이름으로 권면드립니다. 하나님의 기르심과 먹이심의 은혜가 넘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찬양할까요: 나의 안에 거하라 찬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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