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성령 충만함으로

주일예배/주제설교/C-style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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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령 강림절을 맞아서 성령님의 하나님 되심과 임재하심을 바로 알자 2. 성령 충만함의 의미, 유익, 방법을 알아 충만함의 은혜속에 거하는 삶을 살자

Notes
Transcript
본문 : 사도행전 2:1–4 (NKRV)
1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제목 : 매일의 성령충만함으로
여러분 오늘은 기독교에서 성령 강림절로 지키는 주일입니다. 이 성령 강림절은 주님이 부활하시고 나서 50일째 되는 날, 그리고 승천하신 후 10일째 되는 날입니다. 성령 강림절이란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각 사람에게 개별적으로 그리고 교회 공동체에 임재하신 사건과 날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것을 말합니다. 성령께서 강림하심으로 인하여 기독교 교회가 시작되었기에 성령 강림절은 성령하나님께서 이 땅에 공식적으로 취임하신 날이자 이 세상에 교회가 창립된 날입니다. 이렇게 기독교에 중요하고 뜩 깊은 날에 우리는 성령 충만함에 대하여 살펴보고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여러분 우리 기독교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종교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아버지이신 성부 하나님, 아들이시고 주 예수 그리스도이신 성자 하나님, 그리고 우리안에 내주해 계시는 성령 하나님을 말합니다. 삼위 일체라는 뜻은 하나님은 삼위 즉 세분의 위격(실체)으로 존재하시면서 동시에 일체 즉 한 분으로 존재하신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은 세분이시기도 하시며 한분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삼위 일체 하나님은 인간은 이해할 수 없는 신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믿는 것입니다.
우리 마28:19절을 함께 읽어볼까요?
마태복음 28:19 (NKRV)
19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아버지 하나님, 아들 하나님, 성령 하나님 이름으로 세례를 행하라고 하시면서 세 분 하나님이 한분이심임을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부르심으로 구원 받은 성도이고 성도는 성경 말씀을 믿는 자들입니다. 성경이 삼위일체 하나님을 말씀하고 있기에 우리 하나님은 삼위 일체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오순절에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라고 나옵니다. 이 오순절이란 이스라엘 민족이 지키는 3대 명절 중에 하나인데 이 날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 해에 첫 곡식 추수함을 감사하고,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주심을 감사하고, 언약이 갱신되었음을 감사하고 기념합니다. 이러한 오순절을 기념하기 위해서 세계 각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모여듭니다. 이때 예루살렘에는 세계 각국에 살고 있는 수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로 가득 차게 됩니다. 주님을 따르던 제자들과 사람들 역시 오순절로 인해서 다같이 한곳에 모였습니다.
사람들과 제자들도 다 모인 상태에서 이제 성령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임재하십니다. 본문에 나타난 성령님의 임재하심은 초자연젹이고 신비함 그 자체입니다. 본문 2절에서 3절을 보면 강하고 급한 바람이 소리 내면서 불고, 방안에 가득차면서 불이 각 사람의 머리위에 하나씩 임합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영으로 임하실 강한 바람속에서, 빽빽한 구름과 함께, 우뢰와 천둥과 같은 소리로, 불과 같이 임하십니다. 그래서 본문의 성령님이 임재하심의 모습은 하나님이 임하시는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러한 성령님의 강림하심은 비밀리에 아무도 모르게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본토에 있는 사람 뿐만 아니라 각나라에 흩어져 있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여있을 때, 하나님께서 모이라고 명령한 그때에 공개적으로, 사람들이 시청각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임하셨습니다. 우리 행전2장 5절에서 6절을 함께 읽어볼까요?
사도행전 2:5–6 (NKRV)
5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
6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이렇게 성령 하나님의 강림하심은 많은 사람들이 목격한 실제적이고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성령님이 분명히 가시적 증거와 함께, 많은 증인들 앞에서 오셨지만, 여전히 그것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성령님은 사도 시대에만 한시적으로 오신 분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성령님을 믿지 못함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앙입니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이 늘 우리 주위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경계해야 하며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요 여러분 성령 하나님은 이제 주님을 믿도록 선택되어진 사람들 개인에게 개별적으로 임재하십니다. 오늘 본문 3절에 보면 각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의 머리 위에 하나님께서 불로 임하심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사역의 필요에 따라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성령을 부어주시거나, 혹은 공동체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기 위하여 한시적으로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개인에게 영원히 임재하십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구원 받은 개인에게 임하신 것은 우리 믿는 자들이 신앙 생활속에서 체험과 경험을 통하여 이미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것이 바로 성령님이 우리들 개인안에 계시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우리 고전 12장 3절을 함께 읽어볼까요
고린도전서 12:3 (NKRV)
3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여러분 성령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임재하심으로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시고, 주님이라고 고백하게 하십니다. 또한 성령 하나님의 임재는 이제 구원 받은 자에게 특별하고 선택적인 관계를 맺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성령하나님의 임재하심으로 이제 하나님과 인간과의 새로운 관계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과 맺게된 새로운 관계속에 풍성히 거하는 것을 오늘 본문 4절에서 성령 충만함을 받는다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성령 충만함이란 무엇이고, 우리에게 어떠한 유익이 있을까요? 성령 충만함속에 거하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며, 성령 충만함 속에 거하는 사람의 삶은 어때야 할까요?
1) 첫번째로 성령 충만함이란 성령 하나님께 완전히 굴복하는 것이다.
성령의 충만을 받는다는 것은 성령님에 의하여 지배받고 통제받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엡5:18을 함께 읽어볼까요
에베소서 5:18 (NKRV)
18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이 말씀에서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고 말씀하셨는데, 여기서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는 말은 ‘성령에 의하여 다스려지라’ 혹은 ‘성령에 의하여 다스림을 받으라’는 의미입니다.
여러분 성령 충만함이란 이렇게도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성령님을 집에는 모셨는데 객실에만 계시게 하고 부엌, 침실, 창고 등 집안 모든 곳에서는 주관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온 집안을 주관하시도록 완전히 집을 내어드리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성령하나님이 우리 안에 내주하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주관하게는 하지 못하게 하고, 단순히 거주자로만 남게하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 성령 충만함이란 우리가 우리 자신을 주관하지 않고 성령님께 온전히 내어 드리는 것입니다. 성령하나님께 나의 인격을 다스려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내 자아를 굴복하는 것입니다. 전적으로 성령하나님게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나의 모든 것을 주관하게 하심이 무엇인지 우리 주님께서 아주 확실하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우리 마26장 39절을 함께 읽어볼까요?
마태복음 26:39 (NKRV)
39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예수님께서는 원하시는 바를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자기의 기도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하시라고 하고 그대로 순종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원하는 바를 얼마든지 언제든지 무엇이든지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우리의 원하는 대로 하나님을 움직이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하여 하나님의 뜻하신 바를 구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기도의 결론입니다. 우리 주님이 하심 같이 순종하겠다는 것이 기도의 결론이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가 바로 성령의 충만함입니다.
사랑하는 목양은혜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성령님께 굴복시켜서 오직 성령님의 음성과 인도에 따라 순종하는 것이 성령 충만입니다. 나를 성령 하나님께 굴복시키고, 내어드림으로 하루 하루 은혜가운데 살아가는 성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두번째로 성령 충만함의 유익은 우리를 성도로 살아가게 한다.
여러분 성령 하나님의 충만함은 성도로 이 땅에서 살아가는 삶을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성령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를 살아가게 합니다.
우리 사11장 2절을 함게 읽어볼까요?
이사야 11:2 (NKRV)
2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여러분 우리가 성령님으로 충만하면 이 말씀과 같은 성령님의 능력이 늘 함께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성도로 살아가는데 있어야 할 모든 것, 필요한 모든 것들이 성령 하나님으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으로 오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과 동일하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성령 충만함에 거한다면, 우리를 성령님이 주관하시면 모든 기도를 성령 하나님이 함께 하시게 됩니다. 우리의 기도에 영적 능력이 임하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 하나님은 보혜사 이십니다. 보혜사란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시고, 위로하시는 분이시고, 우리를 변호하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위로하심과 변호하심으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성령하나님은 우리 안에 믿음을 일으키시고, 그 믿음으로 우리를 주님과 연합시키셔서, 우리가 주님의 중보하심의 은혜를 누리게 하십니다. 매일의 죄 용서를 받아 하나님과 관계가 깊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게 얼마나 감사하고 큰 은혜예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에게 풍성하게 임하고 사용되어진 다는 것 이것보다 더 큰 삶의 은혜와 위로와 힘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 세상에 하나님의 능력보다 더한 능력이 없자나요? 우리가 그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성령 충만함의 유익입니다.
여러분 모든 신자가 성령님을 선물로 받습니다. 그래서 모든 신자는 성령님을 모시고 있지만 그러나 모든 신자가 반드시 성령님에 의해서 주관되지 않습니다. 모든 신자가 성령님과 함께 살아가지만 모든 신자가 성령님의 주시는 은혜를 누리고 살아가지는 않습니다. 자기를 내어드리지 못하면 전능하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목양은혜교회 성도 여러분 제발 하나님께 굴복하고 순종해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의 은혜를 풍성히 누리면서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권면하며 축원합니다.
3) 세번째로 성령 충만함을 위해서 매일 매일의 신앙 생활에 충실해야 한다.
우리 엡5장 18절에서 21절, 골3장 16절에서 17절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에베소서 5:18-21(NKRV)
18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9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21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골로새서 3:16–17 (NKRV)
16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엡 5장 18절에서 성령 충만하라는 우리에게 주시는 명령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구절의 시제는 현재형입니다. 현재형으로 되어 있다는 것은 “지속성과 반복성을 의미합니다. 또한 충만이란 단어의 원어적 의미는 계속해서 채우다 입니다. 그러니 성령 충만하라는 말씀은 계속적으로 반복해서 성령님으로 채우라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행해야 하고 의지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령님의 임재하심과 구원 주심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이기 때문에 우리의 노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구원 받은 이후에 성도는 매일 매일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성령님으로 채워져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행하고 의지를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행하고 노력해야 할까요? 엡5장 19절에서 21절과 골3장 16절에서 17절이 그 생활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골 3장 16절에서 말씀이 풍성해야 한다고 합니다. 성령충만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주님이 주인공이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해지면 우리가 성령으로 가득해집니다.
여러분이 주일 설교 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잊어버리시면 평생 성령으로 가득해질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이 일주일 내내 매순간 여러분 속에 거주하게 하시면 여러분은 성령으로 가득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함으로 말씀으로 하루 하루를 살아가면 성령으로 가득해질 수 있습니다.
골 3장 16절과 엡5장에서 19절이 말씀하시는 것은 바로 예배입니다. 우리가 성령 충만하려면 하나님께 예배 드림이 매일 매일 있어야 합니다. 개인 예배, 가정 예배, 새벽 예배, 수요 예배, 금요 기도회, 주일 예배 이렇게 늘 예배 가운데 살면서 찬양으로 경배해야 합니다.
골 3장 17절과 엡5장 20절이 말씀하시는 것은 기도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누구 이름으로 하지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합니다. 누구에게 기도하지요?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합니다. 우리가 성령 충만하려면 매일마다 시간을 정해 놓고 또 시시로, 수시로 주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엡 5장 21절이 말씀하시는 것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섬김을 말합니다. 예배와 기도가 주님의 사랑과 섬김의 삶으로 실천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함이 내면적으로 성령님이 가득 찬 상태로만 있는 것이 아니고, 외적으로 드러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배, 기도, 말씀, 사랑과 섬김의 행위로 드러나야 합니다. 성령의 내적인 충만함이 넘쳐서 외적으로 흘러 나오는 것입니다.
여러분 애굽은 나일강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애굽 사람들은 매년 그 나일강이 넘쳐서 홍수가 나기를 기다립니다. 왜냐하면 나일강이 넘쳐서 홍수가 나고 퇴적물이 쌓여야(나일삼각주) 그해의 농사가 풍년이 되고 1년을 살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일강이 넘칠 때 애굽은 살아나고 살아가게 됩니다. 애굽이 나일강을 소유하고 있지만 나일강이 넘쳐야 살아갈 수 있듯이 성령님을 소유하고 있는 우리는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넘쳐야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매일 매일 만나를 먹음으로 살았듯이 매일 매일 성령의 충만함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매일의 신앙 생활에 충실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목양은혜교회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성령님을 향하여 순종하던지 아니면 고집스럽게 반항하든지, 혹은 성령님의 인도에 따라서 하나님께 기도를 하든지 않하든지, 성령님께 자기 자신을 주든지 않주든지, 자신의 생각과 자존심을 포기하고 성령님께 삶의 전부를 맡기든지 맡기지 않든지 모든 것은 여러분의 자유입니다. 어느것 을 선택하고 어느 것을 위하여 의지적으로 노력할 것 인가에 따라서 여러분의 삶이 은혜의 삶이냐 아니냐가 될것입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가 신앙 생활에 충성해서 은혜의 삶을 살게되기를 권면드리며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제 말씀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성령님은 하나님 이십니다. 성령 하나님은 우리 각 사람에게 임재하심으로 구원해주십니다. 구원 받은 성도와 관계를 맺으심으로 주님의 성도의 삶을 살도록 하십니다. 우리가 주님의 성도로 살기 위해서는 성령의 충만함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를 성령님께 내어드림으로 전적으로 순종하여 따라가야 합니다. 우리는 성령님의 능력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성령 충만함은 매일 매일 계속되어야 합니다. 어제의 충만함으로 오늘을 살 수 없고 오늘의 충만함으로 내일을 살 수 없습니다. 진정한 주님의 성도는 과거에 무엇을 하였는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무엇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구하는 자입니다. 매일 매일마다 새로운 마음과 자세로 그날의 신앙 생활에 충성해야 합니다. 믿음의 행위란 우리의 매일 매일의 삶을 성령님께 전적으로 맡기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목양은혜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은혜의 선물로 자신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 선물은 기적과 같은 것이고 죄인인 우리로서는 감당할 수 없는 선물입니다. 세상의 다른 종교는 인간이 신을 향하여, 신에게 무언가를 바쳐야 하는데…기독교는 신이 인간에게 자신을 주는 종교입니다. 기독교의 하나님은 사랑과 은혜의 신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성령 하나님으로 가득채우라고 명령하십니다. 성령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은혜를 누리라고 하십니다. 은혜를 마음껏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찬양할까요 성령이 오셨네 찬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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