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2장 15절-28절, 부지런함이라는 이름의 지혜

매일성경 새벽기도설교 - 잠언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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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 열쇠는 빛이 난다

1. 열쇠를 쓰지 않고 두면 녹이 슨다. 쓰고 있는 열쇠는 항상 빛난다 : 프랭클린
2. 부지런히 일할 때 결과가 있다. 부지런히 살라는 교훈.
3. 오늘 본문은 부지런한 삶의 지혜에 대한 말씀 : 부지런하기 위하여는 인내와 진실함이 필요하다.
4. 귀찮거나 힘들어도 참고 부지런히 일해야 하며, 속이는 일이 아니라 진실하게 부지런히 일해야 한다
5. 부지런히 일하는 삶은 세월을 아끼는 삶이며 또한 지혜로운 삶이다.

시간의 한계가 있다

1. 인간의 생명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영원히 사는 존재가 아니라 언젠가는 이 땅을 떠나야만 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 안에서 부지런히 열심히 살아야 꿈꾸는 것을 이룰 수 있다.
2. 24절, 부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느니라
3. 하나님은 직접 땀을 흘려 부지런히 일하는 자를 사랑하시고 기뻐하신다. 그래서 부지런히 일하는 자에게 은총과 복을 내려 주신다.
4. 잠 21:5, 부지런한 자의 경영은 풍부함에 이를 것이나 조급한 자는 궁핍함에 이를 따름이니라

부지런한 자가 누리는 기쁨

1. 제과점에서 만드는 빵 중에 가장 맛있는 빵 : 금방 구운 빵, 따끈따끈 할 때의 빵
2. 부지런한 자, 빵이 나오는 시간을 맞춰서 구입하는 자 : 가장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다.
3. 느헤미야 : 왕의 허락 후 예루살렘 성을 재건하기 위하여 예루살렘에 도착
4. 느 2:11, 먼 길을 온 후, 3일 만에 예루살렘의 형편을 살피다, 현재의 상황 파악,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이 필요할까 등을 확인하고 점검
5. 느헤미야의 부지런함은 결국 52일만에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게 하였다.
6. 자신뿐 아니라 유대인들 모두에게 안전을 가져다 주었다. 부지런한 자는 주변 사람들과 부모에게 기쁨이 된다.
7. 잠언 10:5, 추수 때에 자는 자는 부모에게 부끄러움을 끼치는 아들

하나님께서 은총과 복을 주신다

1. 무슨 일을 하든지 부지런히 합시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2. 열심히 오늘을 살아가자.
3. 무엇보다 부지런히 신앙생활 하자. 부지런히 기도, 말씀 보자. 하나님께서 분명히 풍족함을 주실 것이다
4. 예배에도, 가정에도, 우리의 모든 일에서 부지런히 살아감으로, 풍족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지혜의 말씀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본문은 겸손한 인내와 진실함, 그리고 부지런함과 말조심에 대한 권면을 하고 있습니다. 미련한 자는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주는 귀한 권면을 거절합니다. 또한 미련한 자는 분노를 참지 못하여 함부로 언행을 함으로써 더 큰 문제를 불러 옵니다. 하지만 지혜로운 자는, 부지런하며 신중하며 인내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혜로운 자에게 은혜와 복을 내려 주십니다.
찬송 : 찬송가 330장, 어둔 밤 쉬 되리니
성경 : 잠언 12장 15절-28절
설교 : 부지런함이라는 이름의 지혜

사용하는 열쇠는 빛이 난다

프랭클린이라는 사람은 "열쇠를 쓰지 않고 그냥 두면 녹이 슨다. 쓰고 있는 열쇠는 항상 빛이 난다"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오랫동안 열쇠를 사용하지 않고 방치하면 녹이 슬지만, 부지런히 열쇠를 넣었다 빼며 돌리면 녹이 슬 겨를이 없다는 말입니다. 부지런히 일하고 열심히 살아가라는 충고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부지런히 사는 사람은 아플 겨를도 없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은 여러 교훈들이 담겨 있는 말씀이지만, 그 중에서도 부지런함에 대한 교훈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지혜의 여러 모습들 가운데 부지런함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이요 하나님의 은총을 누리는 자가 가지는 지혜입니다.
부지런히 일하는 삶은 세월을 아끼는 삶이요 또한 지혜로운 삶입니다.

시간의 한계가 있다

본문의 말씀이 우리에게 부지런히 살아가라고 교훈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왜 우리에게 부지런히 사는 것이 지혜라고 말하는 것일까요?
먼저, 우리의 생명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찬양한 330장에서도, 어두운 밤이 금방 온다고 우리에게 교훈합니다. 일할 수 있는 낮의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에 부지런히 일하고 어두운 밤에는 편안하게 쉬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인생에도 일할 수 있는 시기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고 힘이 약해지면 일하고 싶어도 몸이 따라 주지 않습니다. 봄에 열심히 씨를 뿌려야 가을에 수확을 할 수 있는 것처럼, 일할 수 있을 때 열심히 일해야 나중에 그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지런히 일한 자에게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24절을 보십시오.
잠언 12:24, 부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직접 땀흘려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을 사랑하시고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부지런한 자에게는 풍성한 은혜를 주시며 부족함 없이 채워 주십니다. 잠언 21장에서도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잠언 21:5, 부지런한 자의 경영은 풍부함에 이를 것이나 조급한 자는 궁핍함에 이를 따름이니라
일한 댓가를 하나님께서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부지런히 살아가야만 합니다.

부지런한 자가 누리는 기쁨

예수님께서는 달란트의 비유를 제자들에게 하셨습니다.
주인이 먼 곳에 떠나기 전, 제자들에게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 그리고 한 달란트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언제 주인이 다시 올 지는 모르지만 먼 곳에 떠난 주인은 반드시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주인이 떠난 사이에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 받은 사람들은 부지런히 일하여 이익을 남겼습니다. 부지런했던 그들은 갑자기 돌아온 주인에게 칭찬을 받고 주인의 잔치에 초대됩니다.
마태복음 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하지만 일하지 않고 한 달란트를 숨겨 두었던 종의 결말은 어떠했습니까? 게을렀던 그는 주인의 책망과 함께 쫓겨나게 됩니다.
부지런한 자는 결코 손해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갚으시고 풍성하게 은혜를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은총과 복을 주신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신 생명의 나날 동안 부지런히 그리고 성실히 살아갑시다. 오늘 귀한 주일을 주신 하나님 앞에서 열심히 살아갑시다. 무엇보다 하나님께 예배 드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기도와 말씀 보기에 성실합시다. 우리의 부지런한 믿음 생활 가운데 하나님께서 축복과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일들과 예배에도 부지런하고 최선을 다함으로써, 오늘 하루 하나님의 풍족한 은혜를 누리게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
주기도
합심기도제목
성실하고 부지런히 살게 하소서
주일예배와 임직식을 위해
우리 자녀와 가정을 위해
출처: https://otfreak.tistory.com/2262 [구약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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