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담한 상황에도 왕되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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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3:15–23 NKRV
15 사무엘이 일어나 길갈에서 떠나 베냐민 기브아로 올라가니라 사울이 자기와 함께 한 백성의 수를 세어 보니 육백 명 가량이라 16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과 그들과 함께 한 백성은 베냐민 게바에 있고 블레셋 사람들은 믹마스에 진 쳤더니 17 노략꾼들이 세 대로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나와서 한 대는 오브라 길을 따라서 수알 땅에 이르렀고 18 한 대는 벧호론 길로 향하였고 한 대는 광야쪽으로 스보임 골짜기가 내려다 보이는 지역 길로 향하였더라 19 그 때에 이스라엘 온 땅에 철공이 없었으니 이는 블레셋 사람들이 말하기를 히브리 사람이 칼이나 창을 만들까 두렵다 하였음이라 20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각기 보습이나 삽이나 도끼나 괭이를 벼리려면 블레셋 사람들에게로 내려갔었는데 21 곧 그들이 괭이나 삽이나 쇠스랑이나 도끼나 쇠채찍이 무딜 때에 그리하였으므로 22 싸우는 날에 사울과 요나단과 함께 한 백성의 손에는 칼이나 창이 없고 오직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에게만 있었더라 23 블레셋 사람들의 부대가 나와서 믹마스 어귀에 이르렀더라

문제 제기

성도의 삶에 암담하고 어려운 때가 있습니다. 오늘 이스라엘은 사무엘이 떠나고 600여명 남은 군대로 대적 블레셋을 물리쳐야 할 상황입니다. 군대는 적고 무기는 너무도 형편없는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이들에게 닥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절망의 상황을 낙심으로만 보내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이런 암담한 형편에서도 우리의 왕이 되어 주십니다. 내 앞에 처한 암담한 마음들을 뒤로하고 우리를 인도하시는 예수님은 바라보는 하루가 되시기 발바니다.

본문 주제

사무엘은 기브아로 떠나고 남은 600여명의 군대는 베냐민 게바에 진을 칩니다. 15, 167절 말씀을 봅시다.
사무엘상 13:15–16 NKRV
15 사무엘이 일어나 길갈에서 떠나 베냐민 기브아로 올라가니라 사울이 자기와 함께 한 백성의 수를 세어 보니 육백 명 가량이라 16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과 그들과 함께 한 백성은 베냐민 게바에 있고 블레셋 사람들은 믹마스에 진 쳤더니
이런 상황에서 블레셋은 전 군을 삼 대로 나누어 이스라엘을 치려고 준비를 합니다. 17, 18절입니다.
사무엘상 13:17–18 NKRV
17 노략꾼들이 세 대로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나와서 한 대는 오브라 길을 따라서 수알 땅에 이르렀고 18 한 대는 벧호론 길로 향하였고 한 대는 광야쪽으로 스보임 골짜기가 내려다 보이는 지역 길로 향하였더라
문제는 이런 수적 열세에 무기까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당시 블레셋은 이스라엘이 무기를 만들 것을 염려하여 이스라엘에는 철공을 못두록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보습이나 삽 등을 버리려면 블레셋으로 가야 했던 것입니다. 20, 21절을 봅시다.
사무엘상 13:20–21 NKRV
20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각기 보습이나 삽이나 도끼나 괭이를 벼리려면 블레셋 사람들에게로 내려갔었는데 21 곧 그들이 괭이나 삽이나 쇠스랑이나 도끼나 쇠채찍이 무딜 때에 그리하였으므로
결과적으로 당시 이스라엘 군대에 무기를 가진 이는 사울 부자 정도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스라엘은 블레셋을 대처해야 했던 것입니다. 22, 23절을 봅시다.
사무엘상 13:22–23 NKRV
22 싸우는 날에 사울과 요나단과 함께 한 백성의 손에는 칼이나 창이 없고 오직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에게만 있었더라 23 블레셋 사람들의 부대가 나와서 믹마스 어귀에 이르렀더라

연약한 상황이 올 때

우리 인생에도 이런 연약한 때가 있습니다. 적군은 강한데 나는 너무 약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런 연약한 상태가 바로 나의 경우인 때가 있습니다. 오늘 이스라엘이 처한 이와 같은 형편에 나도 처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시다. 하나님께서 내게 아무것도 남겨두지 않으신 것 같은 그런 절망과 어려움의 때, 이 때가 바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때이고 내게 오시는 때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런 때를 통해 스스로가 낮아지고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 처함으로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때가 되는 것입니다.

성도의 힘이 되시는 예수님

절망의 때는 곧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전쟁은 목전이고 나는 아무런 가짓 것이 없다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이런 형편이라면 성도인 우리가 의지하고 믿을 이는 오직 주님 외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살라고 이런 절망의 순간을 주십니다. 교회든 세상이든 내가 처한 상황에 내 힘을 의지할 것이 없을 때 우리는 오직 나의 힘이 되신 예수님만을 의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의 말씀처럼 아무것도 없을 때 우리 모두는 주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얻는 기회가 됩니다. 이 한 주를 지나면서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큰 힘을 붙잡고 없는 순간, 부족한 순간에 주님을 더 의지하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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