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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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사무엘이 백성을 미스바로 불러 여호와 앞에 모으고 18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고 너희를 애굽인의 손과 너희를 압제하는 모든 나라의 손에서 건져내었느니라 하셨거늘 19 너희는 너희를 모든 재난과 고통 중에서 친히 구원하여 내신 너희의 하나님을 오늘 버리고 이르기를 우리 위에 왕을 세우라 하는도다 그런즉 이제 너희의 지파대로 천 명씩 여호와 앞에 나아오라 하고 20 사무엘이 이에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가까이 오게 하였더니 베냐민 지파가 뽑혔고 21 베냐민 지파를 그들의 가족별로 가까이 오게 하였더니 마드리의 가족이 뽑혔고 그 중에서 기스의 아들 사울이 뽑혔으나 그를 찾아도 찾지 못한지라 22 그러므로 그들이 또 여호와께 묻되 그 사람이 여기 왔나이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시되 그가 짐보따리들 사이에 숨었느니라 하셨더라 23 그들이 달려 가서 거기서 그를 데려오매 그가 백성 중에 서니 다른 사람보다 어깨 위만큼 컸더라 24 사무엘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를 보느냐 모든 백성 중에 짝할 이가 없느니라 하니 모든 백성이 왕의 만세를 외쳐 부르니라 25 사무엘이 나라의 제도를 백성에게 말하고 책에 기록하여 여호와 앞에 두고 모든 백성을 각기 집으로 보내매 26 사울도 기브아 자기 집으로 갈 때에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된 유력한 자들과 함께 갔느니라 27 어떤 불량배는 이르되 이 사람이 어떻게 우리를 구원하겠느냐 하고 멸시하며 예물을 바치지 아니하였으나 그는 잠잠하였더라
문제 제기
문제 제기
마침내 이스라엘에 왕이 세워집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을 구한 죄를 지적하고 그들이 원하던 왕을 그들 앞에 보여 줍니다. 그러나 모두가 이 왕을 다 받아들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악한 자들은 여전히 하나님이 세우신 왕을 멸시하며 그악을 더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우리에게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함께 묵상하고 하나님의 영의 인도하심을 따라 참 왕의 다스림을 사모하고 그 분을 따라 주의 백성으로 살기를 결심하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본문의 주제
본문의 주제
사무엘은 왕을 세우고는 이스라엘의 죄를 지적합니다. 18, 19절을 봅시다.
18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고 너희를 애굽인의 손과 너희를 압제하는 모든 나라의 손에서 건져내었느니라 하셨거늘 19 너희는 너희를 모든 재난과 고통 중에서 친히 구원하여 내신 너희의 하나님을 오늘 버리고 이르기를 우리 위에 왕을 세우라 하는도다 그런즉 이제 너희의 지파대로 천 명씩 여호와 앞에 나아오라 하고
이스라엘의 죄는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고 사람 왕을 구했던 것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라도 이스라엘은 주신 왕을 순종하며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사무엘이 사울을 소개했으나 당장 사울은 그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사울의 낮은 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렇듯 그가 낮은 자리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을 통해 그를 찾게 해 주십니다. 22, 23절을 봅시다.
22 그러므로 그들이 또 여호와께 묻되 그 사람이 여기 왔나이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시되 그가 짐보따리들 사이에 숨었느니라 하셨더라 23 그들이 달려 가서 거기서 그를 데려오매 그가 백성 중에 서니 다른 사람보다 어깨 위만큼 컸더라
하나님은 그들이 원하는 대로 전쟁에 능해 보이는 사울을 세우셨고, 백성들은 만세를 부르며 새 왕을 영접했습니다.
24 사무엘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를 보느냐 모든 백성 중에 짝할 이가 없느니라 하니 모든 백성이 왕의 만세를 외쳐 부르니라
왕을 거부하는 사람들
왕을 거부하는 사람들
그런데 백성들 중에는 모두가 다 왕을 환영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이들은 악한 마음을 가지고 왕을 거부하는 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 27절 말씀을 봅시다.
27 어떤 불량배는 이르되 이 사람이 어떻게 우리를 구원하겠느냐 하고 멸시하며 예물을 바치지 아니하였으나 그는 잠잠하였더라
이들은 사울을 멸시하고 그의 왕됨을 부정하며 예물을 바치지 않고 교만한 마음에 사로잡힙니다. 이러한 이들을 향해서도 상루은 다른 반응을 하지 않고 잠담히 있었으나 하나님은 세우신 왕을 온전케 해 주시는 분이 되십니다.
예수님을 거부한 사람들
예수님을 거부한 사람들
우리는 이 땅에 참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거절하는 세상을 봅니다. 세상은 여전히 예수님을 거절하며 하나님께서 세우신 왕을 불신하고 멸시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주시는 하늘의 영광과 복이 아니라 세속적인 자신들의 안위에 더 목말라합니다. 사울을 왕으로 주셨을 때에 있었던 이러한 명백한 왕의 거부는 오실 왕 그리스도를 거부하는 이들이 세상 가운데 존재한다는 사실을 미리 보여주고 있습니다.
적용과 결단
적용과 결단
오늘 우리 성도들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새 삶을 사는 자들입니다. 이런 까닭에 우리는 오신 왕 예수님을 왕으로 인정하고 그 앞에 예물을 드려 예배하고 그리스도의 보호와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세상은 여전히 그리스도를 거부하고 부인하지만, 성도는 몸과 마음을 당해 우리에게 오신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왕으로 다스리는 주님의 통치 아래 살아야 합니다. 왕이신 주님은 아버지의 힘과 은혜로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예수님을 왕으로 의지하고 순전히 순종하여 참되신 하나님의 백성으로 은혜 가운데 살아가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