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의 현실에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현실

주일예배/성경인물시리즈/B-style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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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성경인물시리즈 : 야곱 2. 야곱의 인생을 보살피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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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창29:15-30:24
제목 : 야곱의 현실에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현실
오늘 말씀은 성경 인물에 관한 설교인데 오늘 우리가 살펴볼 인물은 야곱입니다. 야곱이란 이름은 야코브벨의 단축형으로 하나님께서 보호하신다라는 의미입니다. 야곱의 성격은 창세기 25:27에 보면 이쉬탐이란 단어로 설명되는데 온전하고 평화롭고 정직하며 소심한 성격이었습니다. 이러한 성격으로 인해서 야곱의 인생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성경을 보면 야곱이 쌍둥이 형인 에서의 장자의 축복을 빼앗기 위해서 아버지 이삭을속입니다. 그런데 성경을 자세히 보면 실제적으로 이삭을 속이도록 야곱에게 강력하게 지시하고 모든 일을 꾸민 사람이 따로 있었습니다. 이삭의 아내이고, 야곱와 에서의 어머니인 리브가 였습니다. 야곱은 어머니 리브가의 지시에 따라서 아버지 이삭을 속였고, 어머니의 지시에 따라서 어머니 리브가의 오빠인 외삼촌 라반에게로 도망가게 됩니다. 그리고 외삼촌 라반의 속임수에 속아서 무려 20년 이상을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고생하게 됩니다. 그 20년동안에 야곱의 온전하고 평화롭고 정직하며 소심한 성격으로 인해서 원치 않는 여자들을 아내로 두게되어 복잡하고 힘든 가정을 꾸리게 됩니다.
성경에 기록된 야곱의 인생 이야기를 보면 참 다사다난하고 사연도 많고 굴곡이 참 많았던 인생을 살았던 사람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야곱의 인생을 기구하고 험악한 사건 중심으로 설명해 보면 이렇습니다 아버지와 형을 속이고...형이 죽인다고 하니까 외삼촌 라반에게로 도망가고...외삼촌에게 속아서 노동 착취를 당하면서 아내를 4명을 얻게되면서 복잡한 가정속에서 미칠 것 같은 삶을 살면서... 그 와중에12명의 자식을 낳고...고향으로 돌아가다 얍복강에서 하나님을 만나 환도뼈가 부러져 가지고 평생 절름발이가 되고...딸이 강간을 당하고...아들과 자신의 첩이 간통을 하고...가장 사랑하는 아내 라헬이 막내아들 베냐민을 낳다가 노상에서 객사하고...가장 사랑하는 아들 요셉이 실종되고...기근을만나서 가족이 굶게 되가지고 이집트로 이주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막내 아들이 볼모로 잡히게 됩니다. 한 사람에게 이렇게 많은 사건들이 그것도 험악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사실 가만히 잘 생각해 보면 이게 인생이죠...24시간동안 계속헤서 희로애락이 항상 친구처럼 내 옆에 있어서 말을 걸고, 건드리고, 사귀자고 하는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러한 야곱의 인생 중에서 중반부이며 기간으로는 약 10~14년 정도의 기간의 이야기로 야곱이 4명의 아내를 얻고, 그 아내들을 통해서 12명의 자식을 얻는 이야기 입니다. 그 긴 기간동안의 많은 이야기를 성경에서는 단 2장 정도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야곱의 이 이야기 속에서 무한한 영적 신의 세계의 주인이신 하나님과 유한한 물질적 존재인 인간 사이에 존재하는 현실이라는 것을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여러분 현실이란 것의 성경적 의미를 풀어서 설명한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현실은 우리의 현실이 있고 하나님의 현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현실은 우주적이고 불변의 원칙을 가지고 그 크기와 깊이를 측량할 수 없는데, 이러한 하나님의 현실이 인간의 현실을 이끌어 가시며 하나님의 뜻과 결정이 인간의 현실에 역사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러한 것을 신학적인 용어나 개념으로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 즉 다스림, 통치, 하나님의 계획, 예정, 작정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의 핵심들을 정리해가면서 야곱이란 인간의 현실과 그것을 이끌어 가시며 인도해 가시는 하나님의 현실을 생각해 보고 우리 개인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현실을 돌아보고 깨달아 앞으로 남은 인생을 믿음안에서 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럼 이제 본문을 살펴보면서 인간의 현실과 그 위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현실을 한번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우리 함께 본문29장 15절부터 29절까지 함께 읽어볼까요?
지금 읽은 본문을 보면 야곱이 사랑하는 여인 라헬을 얻는 과정이 나옵니다. 야곱은 사랑하는 여인을 얻기 위해서 7년을 무임금으로 일했는데 외삼촌 라반의 간교한 속임수로인해서 다시 7년을 무임금으로 일하게 됩니다. 야곱이 기쁨과 즐거움으로 기다린 결혼에는 보상과 기쁨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속임수가 있고 억울함이 생기고 원치 않는 여인을 아내로 두게 되는 일이 발생이 됩니다
: 29장 30절을 함께 읽어볼까요?
갈등이 나옵니다. 라헬을 더 사랑하는 야곱의 모습이 나옵니다. 당연히 사랑받지 못하는 상대 여인이 있겠지요. 세상에 제일 무서운게 질투입니다. 질투는 살인을 불러 올정도로 무서운 것입니다. 이제 야곱이 7년을 기다려 꾸리게 된 가정은 행복하기 보다는 레아, 라헬과의 3각 관계가 형성되면서 질투와 투쟁의 전장이 될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 29장 31~35절을 함께 읽어볼까요?
하나님이 나타나십니다. 최소한 4년 동안에 레아를 돌보시며 자손이 태어나게 하는 하나님의 현실이 펼쳐집니다. 야곱의 여자들에게서 출산하게 되는 아들들의 이름은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각 아들의 이름들은 각 여인들이 하나님께 드렸던 기도의 내용과 그 결과가 연결이 됩니다. 그래서 각 아들들의 이름은 무한하시고 영적인 하나님께서 유한하고 물질적인 우리 인간의 기도를 들으시고 인간의 현실에 하나님의 현실을 펼치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녀를 통해서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 르우벤 ; 하나님께서 돌보시기를 구하였다… 돌보시는 하나님
- 시므온 ; 하나님께서 들으시기를 구하였다… 들으시는 하나님
- 레위 ; 남편과 연합하기를 구하였다…하나님과 연합, 매달림, 연합하시는 하나님
- 유다 ; 하나님을 찬양하였다…찬양받으시는 하나님
: 30장1-4절을 함께 읽어볼까요?
여인의 질투와 괴로운 남편의 모습과 다투는 모습이 나옵니다. 야곱은 괴로움과 스트레스로 인해 가정이 아마 지옥과 같았을 것입니다. 이제 야곱은 라헬의 질투와 시기로 원치않게 첩을 얻게 됩니다. 3각 관계도 힘든데 이제 더 복잡한 4각 관계가 형성됩니다. 야곱의 가정은 복잡함과 싸움이 더 가중되어 갑니다
: 30장 5~8절을 함께 읽어볼까요?
라헬의 시녀 빌하에게서 두 아들이 태어 남으로 더 복잡해진 가정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의 현실이 펼쳐 집니다 아까도 이야기 했지만 야곱의 아들들의 이름은 여인들의 기도와 하나님의 응답이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 단 ; 심판하시고 내 무죄를 입증하여 주소서…판단하시어 무죄를 입증하는 하나님…그 당시 자녀를 낳지 못함은 하나님 앞에 죄가 있어서라는 의식이 있기 때문에 라헬은 이렇게기도한 것입니다.
- 납달리 ; 내가 시녀를 주어서까지 노력하며 언니와 싸운 것을 알아주소서…투쟁의 하나님, 우리를 위해서 싸우시는 하나님
: 30장 9-13절을 함께 읽어볼까요?
야곱은 레아의 경쟁과 질투로 또 다른 첩을 얻게 됩니다. 야곱의 가정과 관계들은 개선되거나 평안함으로 가기 보다는 점점 더 복잡한 상황으로 변해갑니다. 레아의 시녀에게서 두아들이 태어남으로 더 더~~ 복잡해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녀를 통하여 하나님의 현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 갓 ; 장래에 행운이 있게 하소서…행운이신 하나님
- 아셀 ; 행복하게 하여 주소서…행복이신 하나님
: 30장 14~16절을 함께 읽어볼까요?
합환채 사건은 한 남자를 사이에 둔 4여자의 복잡하고 치열한 싸움의 관계를 보여 주고 가정의 모든 구성원들이 싸움의 한 가운데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합환채라는 식물이 있는데 아내가 이 식물을 남편에게 주면 남편은 아내와 함께 자야하는 관습이 당시 근동지방에 있었습니다. 레아의 큰 아들이 우연히 합환채를 구했는데 그걸 엄마에게 갖다 줍니다. 엄마 이걸로 엄마가 아빠를 차지해...싸움에 사용할 무기를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참 답답한 가정의 모습입니다.
: 30장 17~21절을 함께 읽어볼까요?
하나님이 나타나십니다. 소원을 들으시는 하나님 그러므로 레아의 출산이 다시 시작됩니다. 생명의 창조자이시며 초 자연적인 능력의 하나님의 현실이 펼쳐집니다.
- 잇사갈 ; 첩을 준 것에 대하여 보상하여 주옵소서…보상하시는 하나님
- 스불론 ; 저에게 명예를 주옵소서..명예와 선물을 주시는 하나님
- 디나 : 고명 딸.. 나중에 아픔이 됩니다.
: 30장22~24절을 함께 읽어볼까요?
하나님이 나타나십니다. 22절의 생각하신지라는 원어로 자카르라고 하는데 그 깊은 의미는 마음에 품으시며 계획하신 일을 시작한다~~~라는 의미로 하나님께서 레아에게 자손을 허락하시는 것이 하나님께서 이미 계획하시고 마음에 오랫동안 품고 있던 하나님의 현실임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현실이 이제 레아에게 펼쳐지게 됩니다. 24절에 나온 레아의 소원대로 나중에 베냐민이라는 아들을 하나 더 낳게되지만 그 아들을 낳다가 죽게 됩니다.
- 요셉 : 저로 부끄러음을 벗어나게 하소서.. 부끄럽지 않게 하시며 모든 것위에 더하시는 하나님.. 당시에 아들을 낳지 못하는 것은 대단히 수치스러운 일이었으며 유산 상속의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본문을 보면 인간의 여러가지 삶의 현실이 있고 그 위에 작용하시는 하나님의 현실이 있습니다
먼저 유한한 인간들의 현실을 살펴보면 야곱과 그의 여자들, 그들의 자손들, 야곱의 외삼촌 라반의 현실은 인생의 희로애락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속임수, 질투, 싸움, 미움, 환희, 기대 등 모든 것이 다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문의 유한한 인간들은 자신들의 현실에 하나님의 현실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살았을까요? 그리고 이러한 인간의 현실에 펼쳐지는 하나님의 현실은 무엇일까요? 본문에 보면 하나님에 대한 다양한 표현이 있습니다. 야곱의 아들 11명의 이름마다…그리고 레아와 라헬과 관련된 표현을 통해서 나타나죠. 이러한 하나님에 대한 다양한 표현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의미를 말하는 것이냐면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펼치시는 하나님의 현실은 바로 하나님 자신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신을 아낌없이 펼쳐주시는 것입니다. 본문의 인생들은 자기들의 현실속에서 자신들의 문제로 인해서, 자신들의 필요와 감정에 몰두해서 지지고 볶고 정신없이 살고 있었지만, 하나님은 그들 각 사람에게 역사하시어 개인을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하나님 자신이 이루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이러한 개인에 대한 하나님의현실은 인류 구원에 관한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분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야곱이 누구이죠? 아브라함의 손자입니다. 야곱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류 구원의 계획은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아져서 민족을 이룰 것이라다~~라는 것이며 그 민족을 통하여 인류 구원을 이루신 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먼저 야곱의 어머니 리브가에게 야곱이 하나님의 약속을 이어갈 자로 결정되었음을 통지합니다. 리브가의 뱃속에 있을 때, 태어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분으로 결정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아버지 이삭의 입을 통해서 야곱에게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의 후계자로 결정되었음이 통지됩니다. 부모를 통하여 하나님의 계획이 전달되는 것입니다. 한 남자에게 하나님의 결정이 통지되고… 그 남자는 도망을 다니고, 속임을 당하고, 노동 착취를 당하면서, 한 여자를 사랑했는데 일이 꼬여셔 4여자가 함께하는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가정인지 전쟁터인지 너무나 힘든 상황속에서 꼬박 꼬박 자손들이 생깁니다. 경쟁하듯이 아들이 12명이 생깁니다. 1+4가 12가 되는 것입니다. 야곱의 할아버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은 자식 하나 얻는데 몇십년씩 기다려야 얻을 수 있었는데 야곱은 기디라고 마시고 할 것 없이 아내들이 경쟁적으로 아들을 낳는 것입니다. 그 12명의 아들들의 이름속에 인간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과 함께 하심이 있습니다. 이 자손들을 통하여 이스라엘 민족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야곱은 12아들을 낳는데 보내는 14년의 기간을 지나서 이제 부자가 됩니다. 오늘 본문 이후의 이야기가 이제 야곱이 부자가 되는 이야기 인데...야곱이 부자가 되는 과정을 보면요 인간의 능력이 아닌 초 자연적인 하나님의 기적으로 인해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베푸신 그 기적과 은혜는요 이 세상에서 누구에게도 생기지 않았던 오직 야곱에게만 유일하게 주신 은혜의 기적입니다. 이 기적으로 인해서 야곱은 이제 하나님께서 주신 그 자손들을 먹이고 보존하는데 필요한 물질이 생기게 됩니다
여러분 4명의 아내와 12명의 자손 그리고 엄청난 물질의 부요함을 가지게 된 야곱은 이제 성공한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런데요 야곱의 인생은 오히려 그 이후에 정말 기가막히고 코가막히고 억장이무너지는 사건들을 연속으로 만나게 됩니다. 야곱이라는 인간의 현실은 여전~히 인생의 희로애락이라는 친구와 함께 사는 인생이었습니다. 저는 희로애락이 바로 우리 하나님께서 주시는 고난이자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희로애락을 통해서 우리를 다듬어 가시고 훈련시키시며 완성해가십니다.
야곱이 인생 말년에 이집트로 갈 때는 12명의 자손이 70명으로 불어난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야곱의 인생의 마지막 모습은 너무나 멋있고 영적인 것이 었으며 진정으로 영적인 세계에 살게된 모습이었습니다
야곱이 이집트에 가서 온 천하를 다스리고 있던 이집트의 바로왕 앞에 서게 됩니다. 다리는 불구가 되어 절룩 거리며, 머리는 희어지고, 타인의 부축을 받아야 겨우 설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천하 제일의 이집트 왕에게 야곱은 말합니다. “나그네 길 130년에 험악한 세월을보냈습니다”. 그리고는 천하에 부족한 것이 없는 이집트 왕에게 축복을 합니다. 축복은 더 가진 자가 덜 가진 자에게 해주는 것이고 영적인 권한입니다. 야곱은 결국에는 하나님의 영적 세계의 권한을 가진 자로 완성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완성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목양은혜교회 성도 여러분 이러한 야곱의 인생에 임하신 하나님의 현실을 살펴보니 어떠세요? 하나님은 야곱에게만 은혜를 주시는 분이신가요? 오늘~~ 여기에 모인 우리 각자에게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현실이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아주 확실하게, 누구나 알수 있도록 임한 하나님의 현실이 한가지 있는데요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무엇이 있을까요? 여러분 이시간에~~ 한번 각자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울고, 웃고, 걱정하고, 실망하고, 기도하고, 기뻐하고, 분노하고, 때론 실패하ㄱ, 위로하고 위로 받고, 상처받고, 정말 죽을 만큼 힘~든 과정을 거치며 살고 있었는데… 지금 가만~히 서서 찬찬~히 과거를 돌아보고 주변을 돌아보고 나를 돌아보면…아~~~ 하나님의 현실이 이렇게 나에게 펼쳐져 있었구나,하나님이 나와 동행하고 계시구나 하고 알게 됩니다. 그리고요~~ 지금까지 내 삶에 펼쳐진 하나님의 이 현실은~ 여전~~히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펼쳐질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우리에게는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인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함께 창3장 14절에서 15절을 읽어볼까요?
창세기 31:41–42 (NKRV)
41내가 외삼촌의 집에 있는 이 이십 년 동안 외삼촌의 두 딸을 위하여 십사 년, 외삼촌의 양 떼를 위하여 육 년을 외삼촌에게 봉사하였거니와 외삼촌께서 내 품삯을 열 번이나 바꾸셨으며
42우리 아버지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곧 이삭이 경외하는 이가 나와 함께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외삼촌께서 이제 나를 빈손으로 돌려보내셨으리이다마는 하나님이 내 고난과 내 손의 수고를 보시고 어제 밤에 외삼촌을 책망하셨나이다
야곱은 힘들고 어려운 환경속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을 믿음으로 살아왔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에 믿음에 대하여 말하기를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라고 합니다. 바라는 것과 실상, 보지 못하는 것과 증거는 서로가 반대의 개념입니다. 여러분 믿음이 그런 겁니다. 믿음이란 유한한 존재로서 보이는 현실을 사는 우리가, 보이지 않고 무한한 영적인 세계의 하나님의 현실로 살게하는 어떤 무엇입니다. 우리는 보지 못하는 영적인 세계의 존재인 하나님을 바라보고 사는 존재이고...하나님은 자신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우리의 현실에 하나님 자신을 나타내어 증거하신 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하나님 존재 그 자체를 바라는 것을 말합니다. 기뻐도, 즐거워도, 힘들어도, 슬퍼도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겁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있어야 하는 존재입니다.
사랑하는 목양은혜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 펼쳐지는 하나님의 현실은 우리가 죽기전에 이루어지는 것이 있을 것이고.. 죽은 이후에 천국에서 하나님과 함께 이루어지는 것을보게 될 것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야곱의 인생을 통하여 우리가 알수 있는 중요하고도 분명한 것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현실은 우리 각 사람을 완성할 것이고 반드시 이루실 것이라는 겁니다. 우리는 하나님 그 존재 자체를 믿음으로 바라고 살아야 합니다.
이제 우리 하나님을 찬양할까요? 동행이라는 찬양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우리의 삶에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우리 이 찬양으로 찬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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