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모략과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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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찬송

486장 /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기도

성경봉독

Isaiah 28:23–29 NKRV
23 너희는 귀를 기울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자세히 내 말을 들으라 24 파종하려고 가는 자가 어찌 쉬지 않고 갈기만 하겠느냐 자기 땅을 개간하며 고르게만 하겠느냐 25 지면을 이미 평평히 하였으면 소회향을 뿌리며 대회향을 뿌리며 소맥을 줄줄이 심으며 대맥을 정한 곳에 심으며 귀리를 그 가에 심지 아니하겠느냐 26 이는 그의 하나님이 그에게 적당한 방법을 보이사 가르치셨음이며 27 소회향은 도리깨로 떨지 아니하며 대회향에는 수레 바퀴를 굴리지 아니하고 소회향은 작대기로 떨고 대회향은 막대기로 떨며 28 곡식은 부수는가, 아니라 늘 떨기만 하지 아니하고 그것에 수레바퀴를 굴리고 그것을 말굽으로 밟게 할지라도 부수지는 아니하나니 29 이도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난 것이라 그의 경영은 기묘하며 지혜는 광대하니라

서론

지난 시간 요약

지난 시간 살펴본 28장 14-22절 말씀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오만한 예루살렘 지도자들을 책망하였다.
‘집짓기'와 관련된 그림언어를 사용하였다.
기촛돌, 측량줄, 저울추 등과 같은 건축과 관련된 용어를 사용하셔셔,
하나님만이 이스라엘의 든든한 기초가 되신다는 사실과,
정의와 공의로 판단하시고 심판하실 것을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비유’를 통해 많이 말씀하신다.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도 많은 비유의 말씀을 하셨다.
우리가 잘 알고 익숙한 것들을 통해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를 쉽게 설명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오늘 본문에서는 ‘농사'과 관련된 그림언어를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비유'가 아니다.
‘농사' 그 자체에 대해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지혜가 얼마나 크며,
그의 일하심이 얼마나 기묘한지를 ‘농사'라는 한 예를 통해 보여주신다.
오늘 말씀을 통해 지혜와 지식의 하나님을,
다시금 깨닫는 은혜의 시간 되기를 소망한다.

본론

23절

Isaiah 28:23 NKRV
23 너희는 귀를 기울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자세히 내 말을 들으라
이사야 선지자는 자신이 하는 말을 들으라고 이야기한다.
귀를 귀울이고 듣되, ‘자세히' 들으라고 말한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보내지 말라고 한다.
주의해서, 주의를 기울여서 들으라고 한다.
지금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말씀을 들을 자세가 되어 있는가?
‘믿음’의 출발은 다름 아니라 ‘들음'에서 시작된다.
롬 10:17 말씀.
Romans 10:17 NKRV
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겸손한 마음으로 주의 깊게 듣는 자에게,
하나님은 믿음을 허락하신다.
우리 모두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자세히 듣는 자들 되길 소망한다.
24-25절 말씀.

24-25절

Isaiah 28:24–25 NKRV
24 파종하려고 가는 자가 어찌 쉬지 않고 갈기만 하겠느냐 자기 땅을 개간하며 고르게만 하겠느냐 25 지면을 이미 평평히 하였으면 소회향을 뿌리며 대회향을 뿌리며 소맥을 줄줄이 심으며 대맥을 정한 곳에 심으며 귀리를 그 가에 심지 아니하겠느냐
저녁 식사를 하셨는가?
무엇을 먹었는지, 무슨 반찬이 올라왔는지 기억하는가?
우리가 하루하루 먹는 음식물을 구분하면,
크게 농산물, 축산물, 해산물 등으로 나뉠 수 있다.
농산물 - 땅에서 나오는 식재료
축산물 - 소, 돼지, 닭 등과 같은 동물
해산물 - 바다에서 나오는 식재료
이러한 식재료를 얻기 위해 일하는 것을 농업, 축산업, 어업이라 부른다.
이 중 농업을 가리켜 흔히 ‘농사 짓는다'라고 표현한다.
농사를 지어본 경험이 있는가?
최근에 ‘파테크'라는 말이 유행한다.
거의 매일 식단에 사용되는 ‘대파' 가격이 껑충 뛰어올라,
집에서 직접 대파를 길러서 먹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심지어 대형마트에서 대파 기르는 ‘키트’까지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그냥 먹을 때는 몰랐지만,
막상 길러보면 파 한 단을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과정과 수고가 필요한지 깨닫게 된다.
그 뿐 아니라 많은 지혜와 지식이 요구된다는 것도 깨닫게 된다.
도시에서 직장생활 등으로 힘들고 지칠 때,
시골에 내려가서 ‘농사'나 지어볼까 하고 말하기도 한다.
그리고 실제로 귀농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귀농을 한 분들 중 10명에 1명은 귀농에 실패한다고 한다.
귀농을 실패하는 주요 이유 중의 하나가 ‘귀농 교육의 부족'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일이 그러하겠지만,
농사도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부지런함과 성실함, 건강한 체력이 필요한 것은 당연하다.
그 뿐 아니라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많은 지식과 지혜가 필요하다.
오늘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가 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24-25절을 다시 읽어보겠다.
Isaiah 28:24–25 NKRV
24 파종하려고 가는 자가 어찌 쉬지 않고 갈기만 하겠느냐 자기 땅을 개간하며 고르게만 하겠느냐 25 지면을 이미 평평히 하였으면 소회향을 뿌리며 대회향을 뿌리며 소맥을 줄줄이 심으며 대맥을 정한 곳에 심으며 귀리를 그 가에 심지 아니하겠느냐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먼저 땅을 잘 갈아야 한다.
그리고 그 땅에 씨를 심어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의 ‘씨 뿌리는 비유'를 잘 알고 있다.
‘흙이 얕은 돌밭’이나 ‘가시떨기'가 있는 밭에서는 곡식과 채소가 잘 자랄 수 없다.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좋은 땅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를 가리켜 ‘개간'이나 ‘기경'이라 부른다.
땅에서 자갈과 바위를 골라서 제거해야 한다.
가시떨기와 같은 잡초들을 뽑아내야 한다.
그리고 땅을 잘 갈고 엎어야 한다.
땅을 평평하게 해 주어야 한다.
땅을 비옥하게 만들기 위해 거름도 주어야 한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고랑’과 ‘이랑'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런데 농부가 1년 내내 땅을 고르는 ‘개간'작업만 매달려 있으면 어떻게 되는가?
아무런 수확을 얻을 수 없다.
땅을 개간했다면 그 다음으로 ‘씨 뿌리기'를 해야 한다.
이를 가리켜 ‘파종'이라 부른다.
‘파종’에도 많은 지식이 요구된다.
언제 씨를 뿌려야 하는지, 씨를 어떻게 뿌려야 하는지 잘 알아야 한다.
다음은 “밀·보리·귀리 봄 파종, 이렇게 하세요”라는 제목의 기사 내용이다.
식용 밀과 보리, 사료용 청보리의 봄 파종은 가을파종과 비교해 품종이나 재배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봄 파종을 할 경우 이삭 패는 시기가 빨라 초여름 고온이 오기 전 알곡이 차는 기간이 긴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밀은 ‘조경밀’, ‘조중밀’, ‘금강밀’, 보리는 ‘큰알보리1호’, ‘혜강’, ‘흰찰쌀’, 청보리는 ‘영양보리’ 등의 품종을 선택하도록 한다.
지역별 파종 시기로는 남부는 2월 하순∼3월 상순, 충청이북은 3월 상순∼중순까지이며, 평균 기온이 0℃ 이상 일주일 간 지속되면 일찍 파종하는 것이 좋다.
봄에 파종하면 가지를 칠 수 있는 기간이 짧기 때문에 파종량을 가을 파종보다 25% 이상 늘려 줄기 수를 확보해야 하며, 비료도 전량 밑거름으로 줘야 한다.
파종량은 보리와 밀은 10아르(a) 당 20∼25kg/10a, 청보리는 28kg/10a 정도가 적당하며, 비료는 10a당 요소 13kg, 용성인비 25kg, 염화가리 6.7kg을 전량 파종할 때 준다.
봄 재배가 일반적인 사료용 귀리를 논에 재배하는 경우, 벼 모내기 전까지 충분한 수확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생종을 선택해야 한다.
파종량은 25cm 내외 간격으로 줄뿌림을 할 경우 10a당 18kg, 흩어뿌림을 할 때는 10a당 20∼22kg 정도가 알맞고, 비료는 청보리와 같은 수준으로 준다.
한편, 봄에 파종한 맥류는 가뭄으로 인해 땅이 건조한 경우 기계로 땅을 눌러주는 것이 싹 틔우는 데 유리하지만, 습한 경우 오히려 싹이 땅을 뚫고 나오기 어려워지므로 논에서는 배수로를 깊게 파야 습해를 방지할 수 있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는가?
씨의 종류, 즉 ‘품종’에 따라서
언제, 얼마의 양을, 어떤 방식으로 파종해야 하는지 다 다르다는 것이다.
그 특성을 잘 알고 파종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부터 2700년 전 이사야 선지자 시대에도
이에 못지않은 지혜와 지식을 갖고 농사를 지었다는 것이다.
25절 말씀을 다시 읽어보자.
Isaiah 28:25 NKRV
25 지면을 이미 평평히 하였으면 소회향을 뿌리며 대회향을 뿌리며 소맥을 줄줄이 심으며 대맥을 정한 곳에 심으며 귀리를 그 가에 심지 아니하겠느냐
많은 작물 이름이 나온다.
소회향, 대회향, 소맥, 대맥, 귀리 등 다양한 품종이 등장한다.
소회향과 대회향은 음식의 향을 돋구는 향신료의 재료로 사용되는,
일종의 허브 종류이다.
소맥은 밀을 말하고, 대맥은 보리를 말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농부가 씨의 품종에 따라 파종하는 법을 달리한다고 말한다.
소회향과 대회향은 풀처럼 자라고, 크기도 그리 크지 않고, 서로 엉켜서도 잘 자란다.
그래서 농부는 이들의 씨앗을 손으로 뿌려서 파종한다.
반면 밀과 보리는 이와는 다른 방식으로 파종한다.
이들은 단단한 줄기를 갖고 자라고 키도 크기 때문에,
추수하기 좋도록 줄에 맞출 뿐 아니라 간격도 잘 띄워 씨를 심어 나간다.
농부는 귀리도 그 특성에 맞게 심는다.
귀리는 밀과 보리와 비슷하지만 가루가 거칠기 때문에 가축 사료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기후나 토질이 좋지 못한 곳에서도 잘 자란다.
농부는 이러한 특성에 맞게 밭의 가장자리에 귀리를 심는다.
대단하지 않는가?
농부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지혜가 놀랍지 않은가?
그런데 이사야 선지자가 이것을 이야기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농사를 지으려면 많은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하는가?
우리도 이 지식을 배워서 농사를 잘 지으라는 것인가?
아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바로 이것이다.
26절 말씀.

26절

Isaiah 28:26 NKRV
26 이는 그의 하나님이 그에게 적당한 방법을 보이사 가르치셨음이며
농사와 관련된 지혜와 지식이 어디로부터 왔는가?
농부는 그 지혜와 지식을 누구로부터 얻었는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잠언 2장 6절은,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신다고 말씀한다.
하나님께로부터 지식과 지혜가 나왔다.
그 농부의 하나님께서, 농부에게
어떻게 땅을 개간하고 어떻게 씨를 뿌려야 하는지
그 적절한 방법을 보여주시고 가르치셨다.
이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풀과 곡식도 창조하셨다.
창조의 셋째 날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를 .... 내라"고 말씀하셨고
그 명령에 따라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를” 냈다(창 1:11-12).
풀과 채소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풀과 채소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신다.
그 하나님께서 농부에게 농사짓는 방법을 보여주시고 가르쳐 주신다.
지혜와 지식을 부어주신다.
이방신들이, 우상들이, 풍요를 가져다 주는 것이 결코 아니다.
가나안 사람들이 섬긴 우상 중에 ‘바알' 신이 있었다.
‘폭풍’의 신이자 ‘비’를 가져오는 신이라 믿었다.
농사와 생산에 풍요를 가져다주는 신이라 믿었다.
이스라엘 백성도 가나안 사람들을 따라 이 ‘바알'을 섬기기도 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런 거짓 우상이 농사의 풍요를 가져다줄 수 없다고 말한다.
오직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된 풍요를 가져다주신다고 말한다.
26절 말씀을 자세히 보면,
‘하나님이'라고 되어 있지 않고,
‘그의 하나님이'라고 되어 있다.
무슨 말인가?
농부가 자신의 지혜와 지식을 의지하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고 구할 때,
하나님께서 친히 그 농부의 하나님이 되셔서,
지혜를 주시고, 지식을 주신다는 말이다.
비단 이 농부에게만 그렇겠는가?
우리에게도 동일하다.
우리 모두 지혜와 지식이 필요하다.
공부하는 학생에게도,
집에서 사역하는 가정주부에게도,
직장에서 사역하는 직장인에게도,
모든 사람에게 각자의 영역에서 지혜와 지식이 필요하다.
그 모든 것을 넉넉하게 부어주시고 채워주실 수 있는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다.
혹여나 하나님이 나의 구원 문제는 해결해 주시지만,
지금 내가 해야하는 일에는 도움을 주시지 못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그 일은 내가 스스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있어,
하나님은 능히 우리를 도우시고 풍성한 지혜와 지식으로,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시는 분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야기를 계속 이어나간다.
27-28절 말씀.

27-28절

Isaiah 28:27–28 NKRV
27 소회향은 도리깨로 떨지 아니하며 대회향에는 수레 바퀴를 굴리지 아니하고 소회향은 작대기로 떨고 대회향은 막대기로 떨며 28 곡식은 부수는가, 아니라 늘 떨기만 하지 아니하고 그것에 수레바퀴를 굴리고 그것을 말굽으로 밟게 할지라도 부수지는 아니하나니
땅을 ‘개간’하고 씨를 뿌려 작물이 자라면 이제 ‘추수’를 해야 한다.
추수를 할 때에도 각 작물의 특성에 따라 그 추수법이 달라야 한다.
소회향과 대회향은 너무 여리고 씨가 작아서 큰 탈곡 기구를 사용할 수 없다.
이들은 ‘작대기'나 ‘막대기'를 이용해 그 열매를 떨어내야 한다.
반면 밀과 보리 등은 도리깨나 수레 바퀴, 즉 탈곡기 등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추수한 곡식을 먹기 위해서도 지혜가 필요하다.
씨를 그대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필요에 따라 가루로 만들어 반죽해서 사용한다.
추수한 곡식을 가루로 만들 때에도 지혜와 지식이 필요하다.
무작정 부순다고 되는 게 아니다.
수레바퀴를 이용하고 말과 같은 가축을 이용해 적당한 방법으로 해야 한다.
땅을 개간해서, 파종하고, 추수하고, 가공하여 식탁에 오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많은 지혜와 지식이 요구된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러한 사실을 아주 자세히, 구체적으로 나열했다.
이제 이사야 선지자는 결론을 내린다.
29절 말씀.

29절

Isaiah 28:29 NKRV
29 이도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난 것이라 그의 경영은 기묘하며 지혜는 광대하니라
농부가 가진 이 모든 지혜와 지식이 누구로부터 나왔는가?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이다.
그의 행하시는 일은 참으로 놀랍다.
그의 지혜는 넓고 끝이 없다.
이 사실을 믿는가?
이 하나님이 지금 우리의 하늘 아버지이심을 믿는가?
그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우리들 되길 원한다.
그런데 29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을 가리켜 ‘만군의 여호와'라고 부른다.
‘만군의 여호와' - ‘군대의 주’라는 뜻이다.
군대를 이끄는 대장, 사령관되시는 여호와라는 뜻이다.
따라서 전쟁을 이끄시고 전쟁에서 승리를 주시는 분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말이다.
오만한 예루살렘 지도자들은,
북방에서 세력을 키우고 위협해 오는 앗수르제국에 맞서기 위해,
남쪽의 애굽과 동맹을 맺고자 했다.
하나님을 의지하기 보다 사람의 힘을, 강대국의 힘을 의지한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농부에게 놀라운 지혜와 지식을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이,
또한 전쟁도 승리로 이끄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이스라엘이 깨닫기 원했다.
그리고 세상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을 구하기를 원했던 것이다.

결론

말씀을 맺는다.
Proverbs 3:5–6 NKRV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장 5-6절의 말씀이다.
성경은 ‘범사'에, 다시 말해 ‘모든 일'에 있어,
여호와 하나님을 인정하라고 말씀한다.
그럴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길을 지도해 주신다고 약속한다.
이 믿음이 우리에게 있기 원한다.
우리가 마음을 다하여 우리의 하나님을 신뢰하고,
모든 일에 있어 우리의 하나님을 인정할 때,
크고 광대하신 우리의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세밀하게 지도하시고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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