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주시며 구원주이신 예수님

사무엘상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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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주이신 예수님은 곧 구원주로 오신다.

Notes
Transcript
2021년 4월 13일 청년부QT
삼상 2장 27-36절

문제 제기

구원하시는 하나님은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구원은 항상 심판과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섭리의 하나님이신 것처럼 구원의 하나님은 또한 심판의 하나님이심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은 심판주로 오시는 예수님을 함께 묵상하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본문의 주제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을 보내 엘리의 집을 심판 하실 것을 경고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엘리에게 와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그의 집에 행하신 은혜를 먼저 살기 시켜줍니다.
삼상 2장 27, 28절
27 하나님의 사람이 엘리에게 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 조상의 집이 애굽에서 바로의 집에 속하였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 나타나지 아니하였느냐 28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내가 그를 택하여 내 제사장으로 삼아 그가 내 제단에 올라 분향하며 내 앞에서 에본을 입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이스라엘 자손이 드리는 모든 화제름 내가 네 조상의 집에 주지 아니하였느냐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가 특별히 엘리의 집에 주어졌으나 그는 하나님 앞에 큰 죄를 범했습니다. 29절을 봅시다.
삼상 2장 29절
29.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내 처소에서 명령한 내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이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너희들을 살지게 하느냐
하나님께서는 엘리가 아들을 하나님보다 덜 중하게 여겨 그들과 엘리 모두가 다 하나님의 것으로 살지웠다고 책망하십니다. 엘리는 자녀들에게 더 엄격해야 했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자녀들을 경계했었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렇게 하지 못한 결과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

하나님께서는 엘리에게 주셨던 모든 은혜를 거두신다고 말씀하십니다. 30절 말씀을 봅시다.
사무엘상 2장 30절
30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원히 행 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하지 아니하리라 나름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분명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 엘리의 집안을 영원히 세우셨으나 하나님을 경멸히 여기는 엘리의 집안은 더 이상 그런 복을 누릴 수 없게 하신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직분만이 아니라 엘리의 집안에 재앙이 임하여 큰 환난과 함께 그 집안에 장수하는 자가 없고 쇠잔함이 임하며, 두 아들은 한 날에 죽게 될 것이라는 사실로 분명히 드러납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직분, 곧 메시야의 직무를 수행하는 일에 온전하지 못한 엘리에게는 이러한 심판을 내리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심판은 구원과 함께 임합니다. 하나님은 심판주이시며 동시에 구원주이시기 때문입니다. 엘리를 향한 심판과 함께 하나님은 새 제사장을 약속하십니다. 35절 말씀을 봅시다.
사무엘상 2장 35절
35 내가 나름 위하여 충실한 제사장을 일으키리니 그 사람은 내 마음, 내 뜻대로 행할 것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리니 그가 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영구히 행하리라
이제 하나님께서는 메시야 앞에서 온전히 행할 참 제사장을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타락하고 무너져 이스라엘을 구원할 수 없는 제사장이 아니라 오실 영원한 메시야를 온전히 계시하고 드러낼 새 제사장을 그 땅에 세우심으로 백성의 삶과 하나님의 나라를 온전히 다시 세우시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중성

우리에게 오신 메시야는 심판주이시며 동시에 구원주 하나님이십니다. 메시야를 존중히 여기지 않고 그 맡은 직분을 가벼이 여김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혼란스럽게 한 거짓 제사장들은 결코 하나님 앞에서 구원을 얻지 못했습니다. 이들은 오히려 심판주이신 주님 앞에서 그 삶이 망하고 무너진 자들이 되었으나, 하나님께서는 새롭고 완전하신 메시야, 참 제사장을 세우심으로 이스라엘을 새롭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참 구원주 예수님을 모시고

우리 예수님은 참 심판주요, 참 구원주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이 땅에 있는 모든 거짓되고 순전치 못한 가짜 메시야들을 다 심판하시고, 참된 심판주요 구세주로 오신 분이 바로 우리 에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는 오신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고 그 주님의 뜻과 인도하심 안에 있는 생명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항상 예수님을 기억하고 세상의 것들을 경명하며 하나님의 뜻을 존중히 여기고 살아가는 삶을 위해 항상 기도하고 은혜를 구하여 행하시는 오늘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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