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의 믿음과 순종
주일예배/성경인물시리즈/B-style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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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 views1. 성경 인물 시리즈 : 이삭 2. 이삭의 외유내강형 믿음과 순종을 통하여 현재의 신앙 생활을 돌아보고 결단하는 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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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창26:1-29
제목 : 이삭의 믿음과 순종
오늘은 성경인물 시리즈 두번째 시간으로 창세기에 나오는 이삭의 믿음과 순종에 대하여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설교는 그전과는 다르게 강해식으로 설교를 진행할 것입니다.
여러분 이삭이란 사람은 지난 시간에 우리가 살펴보았던 아브라함의 아들입니다. 그의 이름의 의미는 웃음을 주는 자, 기쁨을 주는 자 입니다. 아브라함이 나이 100세에,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90세에 나은 아들입니다. 여러분 사람이 100세와 90세에 아이를 낳을 수 없지요. 아브라함과 사라의 나이 100세와 90세에 이삭을 낳았다는 것은 사람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으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삭의 태어남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탄생이 하나님의 능력과 계획으로 역사적으로, 실제적으로 일어났다는 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속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이 있는 26장은 그동안 아브라함에게만 나타나셔서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이제 이삭에게 처음으로 나타나셔서 말씀하시고 지시하십니다. 이삭과의 만남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이 본문들을 중요한 스토리 중심으로 나누어 읽어가면서 은혜를 나눌것입니다.
; 1-2절을 읽습니다.
창세기 26:1–2 (NKRV)
1아브라함 때에 첫 흉년이 들었더니 그 땅에 또 흉년이 들매 이삭이 그랄로 가서 블레셋 왕 아비멜렉에게 이르렀더니
2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
그 땅에 또 흉년이 들어..그 땅이란 아브라함때부터 살던 네게브 지역을 말하는 것입니다. 네게브의 연간 강수량은 매우 불확실하고 연평균 200~300m입니다. 그래서 강우량이 많은 해에는 작물을 재배할 수 있지만 가뭄이 들면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네게브는 우기(10~3월)에 비가 오지 않으면 가축에게 먹일 풀조차 못 구하는 겁니다. 아브라함은 그래서 이 시기에 물이 풍부한 이집트로 내려갔었습니다. 이제 이삭은 이 네게브땅에 극심한 흉년이 들어서 살수 없는 상태가 되어서 살기 위하여 양식이 풍부한 애굽으로 가려고 길을 나서서 아비멜렉이 왕으로 있는 그랄이라는 도시에 도착게 됩니다. 이삭이 그랄에 간 이유는 아버지 아브라함과 아비멜렉이 평화조약을 맺었기에 그나마 안전하다고 여겼기 때문었습니다.
; 그런데 2절에서 하나님이 애굽으로 가지말고 가뭄으로 흉년이 들어 살기 힘든 그랄 땅에 그대로 머무르라고 명령하세요. 이삭의 아버지인 아브라함에게는 살기 좋은 땅에서 친척들과 잘살고 있는 곳에서 떠나라고 명령하신 하나님이 이제 이삭에게는 흉년이 들어서 살기 힘든 땅에 머무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 3-6절을 읽습니다.
창세기 26:3–6 (NKRV)
3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4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5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
6이삭이 그랄에 거주하였더니
이 명령은 하나님께서 이삭의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과 함께 옵니다. 그런데 이 약속은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이었고,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음과 순종으로 계명을 지켰음을 근거로 하여 말씀십니다. 하나님은 이삭이 그동안 살면서 보았던 아브라함에게 행하신 하나님의 신실함을 믿으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아무런 근거 없이 막무가내로 믿으라고 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충분히 믿을 수 있는 것들을 너무나 많이 주셨습니다. 때가 되면 오는 계절의 변화, 아침에 눈뜨면 보이는 해와 밤의 달, 숨쉬는 공기, 비와 바람과 같은 자연들이 있고, 하나님의 계시가 있는 성경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과 승천 사건, 성령 하나님의 역사하심, 기도를 통한 감동주심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 믿을만한 하니까 믿으라고 하십니다
; 6절이 오늘 말씀의 첫번째 핵심인데 이삭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순종하여 흉년이 든 그랄 땅에 머무릅니다. 약속의 믿음을 행동으로 나타내는 것이 순종입니다. 이삭이 네게브 지역에서 살아본 경험에 의하면 분명 이제 기근으로 생명이 위험해지고 농사도 지을 수 없이 땅이 메마를 것임을 잘았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삭은 하나님을 믿음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삭의 순종을 보면 우리가 하나님이 있으라고 하는 곳에, 가라고 하는 곳에 가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가라는 곳에 가고 머무르라고 하는 곳에 머무르는 순종은 내가 보고 있고, 경험하고 있고, 판단할 수 있고, 예상되어지고, 세상의 정보, 지식을 바탕으로 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은 판단하는 것입니다. 이익이 어느 정도인지, 살수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에 대 순종한다는 것은 판단을 하는 것이 아니라 따르는 것입니다. 일단 따르기로 결정한 후에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기도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 7-11절을 읽습니다.
창세기 26:7–11 (NKRV)
7그 곳 사람들이 그의 아내에 대하여 물으매 그가 말하기를 그는 내 누이라 하였으니 리브가는 보기에 아리따우므로 그 곳 백성이 리브가로 말미암아 자기를 죽일까 하여 그는 내 아내라 하기를 두려워함이었더라
8이삭이 거기 오래 거주하였더니 이삭이 그 아내 리브가를 껴안은 것을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창으로 내다본지라
9이에 아비멜렉이 이삭을 불러 이르되 그가 분명히 네 아내거늘 어찌 네 누이라 하였느냐 이삭이 그에게 대답하되 내 생각에 그로 말미암아 내가 죽게 될까 두려워하였음이로라
10아비멜렉이 이르되 네가 어찌 우리에게 이렇게 행하였느냐 백성 중 하나가 네 아내와 동침할 뻔하였도다 네가 죄를 우리에게 입혔으리라
11아비멜렉이 이에 모든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나 그의 아내를 범하는 자는 죽이리라 하였더라
이삭이 그랄에 머물기로 순종한 후에 이제 자기의 목숨을 구하기 위한 계책을 사용하는데 이게 좀 비겁해 보입니다.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삭의 이러한 행동에 대하여 그 당시 시대의 문화 관습속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당시에는 힘있는 자가 힘없는 자의 것을 힘으로 마음대로 빼앗던 시기라서 가족들이 서로 모여서 살아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이삭은 힘도 부족하였고 다른 지방 사람에다가 도와줄 가족조차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기 아내를 지키고 자기도 살고자 그러한 방법을 사용한 것입니다. 이러한 이삭의 행동에 대하여 성경 전체를 어디를 봐도 비난하거나 잘못을 지적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삭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상황에서 주변의 불합리하고 죄악된 환경으로부터 생존을 위해서 한 행동이라는 것을 인정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삭의 계책이 발각되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시고 이삭과 아내가 보호받게 하십니다.
; 12-14절을 읽습니다
창세기 26:12–14 (NKRV)
12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13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14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종이 심히 많으므로 블레셋 사람이 그를 시기하여
오늘 말씀의 두번째 핵심인데 이제 이삭의 순종에 대한 하나님의 보상이 있게 됩니다. 그런데 그 보상이 현실적이면서 초자연적이고 창조적입니다. 가뭄속에서 농사를 지었는데 남들보다 100배의 수확을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양과 소가 많아져서 거부가 됩니다. 가뭄이라서 농작물이 자라기 힘든데도 100배의 열매를 맺고, 가뭄이라서 소와 양들이 먹을 풀이 자라지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이삭의 소와 양은 건강하게 새끼를 낳고 떼를 이루는 것입니다. 가뭄이라는 현실과는 전혀 반대에 있는 풍년에나 있는 일들이 이삭에게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랄 지방 전체는 가뭄인데 이삭만 가뭄이 아니라 풍년인 것입니다. 인간의 힘이나 능력으로는 알 수 없는 초자연적인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마음대로 하실 수 있는 창조주이신 하나님만이 하실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창조주 하나님 이러면 바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전적으로 순종하면 그때마다 임하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순종하다 보면 실수도 하고, 어리석은 행동도 하고, 심지어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끝까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다면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역전하게 하시고 복으로 채우십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판단하며 살고 있는 중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고 있는 중인가 입니다.
;14-21절을 읽습니다.
창세기 26:14–21 (NKRV)
14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종이 심히 많으므로 블레셋 사람이 그를 시기하여
15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그 아버지의 종들이 판 모든 우물을 막고 흙으로 메웠더라
16아비멜렉이 이삭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보다 크게 강성한즉 우리를 떠나라
17이삭이 그 곳을 떠나 그랄 골짜기에 장막을 치고 거기 거류하며
18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팠던 우물들을 다시 팠으니 이는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블레셋 사람이 그 우물들을 메웠음이라 이삭이 그 우물들의 이름을 그의 아버지가 부르던 이름으로 불렀더라
19이삭의 종들이 골짜기를 파서 샘 근원을 얻었더니
20그랄 목자들이 이삭의 목자와 다투어 이르되 이 물은 우리의 것이라 하매 이삭이 그 다툼으로 말미암아 그 우물 이름을 에섹이라 하였으며
21또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또 다투므로 그 이름을 싯나라 하였으며
이삭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자 주변 상황이 요상하게 돌아갑니다. 그랄 지방의 사람들은 가뭄으로 인하여 농사지어도 수확이 없는데 이삭은 수확을 거두면서 100배나 많이 거두고 부자가 되자 주변에서 이삭에 대한 시기와 질투로 공격을 하는 것입니다. 이삭이 살던 중동지방에서 사람이나 동물이나 모두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물이었습니다. 게다가 지금 그랄 지방은 가뭄이라서 우물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랄 지방 사람들이 이삭의 우물을 빼앗는 것입니다. 사람과 동물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우물을 빼앗는 다는 것은 죽이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게 되면 반드시 사탄의 우리를 무너뜨리려는 공격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사탄은 교묘해서 우리의 약한 부분을 공격하기도 하고 생존과 관련된 직장, 생업, 경제적인 문제, 건강 문제로 공격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의 삶을 영적 전쟁이라고 하지요. 육체적인 삶 속에서 벌이는 영적 전쟁이라는 말인데요 영적인 세계의 존재로부터 오는 공격들로 인해서 현실의 삶이 힘들어지게 되면서 영적인 하나님을 향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귀들을 이길수 있는 방법은 영과 육의 세계를 모두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의지함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겨야 합니다.
; 22-25절을 읽습니다.
창세기 26:22–25 (NKRV)
22이삭이 거기서 옮겨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다투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르호봇이라 하여 이르되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 하였더라
23이삭이 거기서부터 브엘세바로 올라갔더니
24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리라 하신지라
25이삭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거기 장막을 쳤더니 이삭의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
이삭은 그랄 사람들의 공격을 분쟁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부지런히 방법을 찾아서 해쳐 나갑니다. 싸움을 피해서 하나님을 의지하자 땅을 파는 족족 우물이 나오게 됩니다. 이삭이 살던 중동지방에서 땅을 땅을 파서 우물을 얻는다는 것은 기적입니다. 평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일입니다. 그래서 그 지방에서는 우물을 파면 집안 대대로 물려주고, 동네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이삭은 땅을 파는 족족 우물이 나오는 것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전능하심이 이삭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시고 살수 있도록 생존에 필요한 우물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한 이삭의 행동을 보신 하나님께서는 이삭에게 다시 나타나셔서 이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이삭에게 똑같이 하십니다. 처음에 하나님이 이삭에게 나타나셨을 때는 아버지인 아브라함의 믿음과 순종을 근거로 말씀하셨는데 이제는 이삭의 믿음과 순종을 근거로 약속을 해주시고 보장해 주시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의 확실한 후계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제 아브라함의 약속을 이삭에게도 하심으로 약속을 유산으로 주심으로 영원히 보호하시고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이제 이삭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단을 쌓습니다. 예배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자들은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믿음의 약속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것은 다 포기한다해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은 절대로 포기하면 않됩니다. 포기 할수도 없어요 예배는 하늘나라에서도 드리는 것입니다.
; 26-29절을 읽습니다
창세기 26:26–29 (NKRV)
26아비멜렉이 그 친구 아훗삿과 군대 장관 비골과 더불어 그랄에서부터 이삭에게로 온지라
27이삭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미워하여 나에게 너희를 떠나게 하였거늘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28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 사이에 맹세하여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
29너는 우리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를 범하지 아니하고 선한 일만 네게 행하여 네가 평안히 가게 하였음이니라 이제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니라
이제 그랄 사람 모두가 이삭에게 임하는 놀라운 축복을 알게됩니다. 농사를 지어도 100배의 열매, 소와 양의 창대함, 평생 한번 얻을까 말까한 우물이 땅을 파기만 하면 나오는 것을 보면서 그 모든 것들이 인간의 힘이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것을 알고 인정하게 되고 두려워하게 됩니다. 이삭에게 임하는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인하여 두려워하여 더 이상 건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이삭의 하나님께 보복을 당할까봐 협약을 맺게됩니다. 아비멜렉이 혼자 오지 않았어요 이삭의 하나님이 두려워서 힘있는 친구하고 군대 장관 지금으로 말하면 국가의 국방부 장관을 이끌고서 왔습니다. 그리고는 먼저 자기들을 해치지 말라고 구걸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 부족의 족장에게, 타지에서 와서 죽을까봐 두려워서 자기 아내를 누이라고 속인 비겁하고 용기없는 사람에게 이삭의 목숨을 위협했던 자들이 이제는 이삭에게 목숨을 구걸하는 것입니다. 역전이 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행동할 때, 예배드릴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역전의 은혜와 복을 주십니다. 항상 하나님은 먼저 믿고 순종하라고 하십니다. 사람들과 투쟁하지말고 하나님을 의지한 후에 행동하라고 하십니다. 예배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우선 순위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사탄의 공격을 받고, 사탄이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하는 것을 모르지 않으세요. 우리가 살기 힘들고, 아프고, 실수하고, 죄짓는 것을 모르시지 않으세요. 그리고 우리에게 따지거나 책임을 묻지 않으세요. 여러분 믿음과 순종과 예배를 통하여 우리를 고쳐주시고, 길을 열어주시고, 우리의 상황을 해결해주시고, 결국은 역전시키고, 우리가 존중받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사랑하는 목양은혜 교회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본문을 이렇게 중요 부분들을 풀어가면서 살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하나님과 이삭의 믿음과 순종에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1)첫번째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믿음과 순종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판단으로 아닌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순종하고, 의지하고, 예배하기를 원하십니다. 이 믿음과 순종은 우리를 향해서 복을 주시기 위한 훈련의 과정입니다. 이삭에게 가뭄의 땅에 머무르라고 하신 것은 믿음과 순종의 훈련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훈련을 잘 받아야 합니다.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훈련이 믿음과 순종입니다.
2)두번째로 믿음과 순종의 유익입니다.
; 오늘 본문의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가요 창조주이시고 보호자이시며 우리의 생명을 보존하시는 분이시며 믿음과 순종을 기뻐하시며 그것에 대하여 보상해주시는 분이시며 우리를 훈련시키셔서 우리에게 풍성함을 주시고 역전시키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실수도 아시고, 죄도 아시지요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믿음으로 순종의 과정속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나아갈 때에 고쳐주시고, 회복시키며, 상활을 바꾸어주십니다.
3)이삭의 믿음과 순종에 대하여 우리가 묵상하고 배울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 이삭의 믿음과 순종속에서 우리는 이삭의 외유내강의 모습을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투쟁하고, 분쟁하고, 움켜쥐려고 하기보다는 하나님이 주실 것을 믿음으로 온유함으로 대하는 것. 그러나 속으로는 절박하게 하나님을 찾으며 기도하는 것. 그것이 이삭의 믿음과 순종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절박하게 기도하면서 온유한 태도와 자세로 최선의 방법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이삭은 가뭄이라고 해서 농사를 않지은게 아닙니다. 가축을 안키운게 아닙니다. 우물을 빼앗겼을 때 계속해서 다른 곳을 찾아서 우물을 팠습니다. 그 과정은 힘들었을 것입니다.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을 했을 것입니다. 그때마다 하나님께 절박하게 믿음으로 기도하고 의지한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삭은 하나님 머무르라고 한 그곳에서 이렇게 했다는 것입니다. 순종하기 위해, 하나님의 명령의 수행하기 위해서 그렇게 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목양은혜 교회 성도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은혜를 나눈 본문의 우리 하나님, 이삭의 믿음과 순종에 대하여 강해식으로 풀어가면서 은혜를 나누고 묵상해보았습니다. 각자마다 처한 상황 다르고 하나님 주신 삶이 다르고, 인생의 목표가 다르니 오늘 말씀을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감동이나 해결책이 또한 다를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시는 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힘있게 붙들고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복을 받는 성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우리 주신 말씀을 생각하면서 찬양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자를 부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