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따라서

하나바이블 공과  •  Sermon  •  Submitted
0 ratings
· 14 views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맡겨진 사명을 지켜내야 합니다.

Notes
Transcript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맡겨진 사명을 지켜내야 한다.

창조기사 1장, 2장
창조의 내용을 왜 두번 기록했을까?
1장 - 창조의 전체적인 설명으로 의미를 전달
2장 - 인간 존재를 중심으로 의미를 전달
창조 기사의 기록 목적 자체가 다르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1장 - 창조의 정점이 인간과 그리고 안식일이긴 하지만, 땅을 중심으로 한 천지 창조 과정을 보여준다.
하나님이 창조주 되심을 보여 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2장 - 하나님은 아담을 왕같은 제사장으로 세워 에덴 동산에 두어 사역을 맡기고 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언약을 맺은 것으로 호세아는 표현한다.(호6:7)
인간 = 하나님의 일을 맡은 청지기
삶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에덴동산은 하나의 모델. 하나님 나라가 실현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셨다.
에덴동산을 아담과 하와의 저택이나 동산이라 칭하지 않고 하나님의 동산이라 부른다.
하나님의 동산 에덴은 성소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
구약성경에서 성소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과 교제하기 위해 임재해 있는 곳.
창3:8 거니시는 히브리어 ‘미트할렉' - 동사 ‘하락’의 히스파엘 분사형이다.
이 표현은 지금 현재 거닐고 있는 것만 의도하지 않고
과거부터 현재까지 반복적으로 거닐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에덴동산에 사람을 둔 목적을 구체화 시킨다.
1) 안식하다, 안전하게 두다.
2) 에덴동산 밖이 안전하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아담을 에덴에 안전하게 거주하게 하였다는 의미
동산에 거니시는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기 위해 에덴에 두었다.
아담을 에덴에 둔 목적 중 하나가 안식하는 것일 가능성을 보여준다.
아담을 에덴 동산에 둔 목적 두가지
긍정적인 차원 : 해야만 하는 일(다스리며 ) 아바드 = 섬긴다
부정적인 차원 : 해서는 안되는 일 (지키게 하시고) 사말 = 지킨다 / 외부의 침입자로부터 지키는 것.
타락하기 전 아담은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며 땅을 다스리는 일도 해야 되었지만,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사역 중에 하나가 성소인 에덴을 지키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이었다.
에덴동산에는 생명나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지식의 나무)
에덴동산의 동물들의 이름을 지어준다.
대리 통치자인 아담이 하나님을 대신하여 통치의 의무를 보여준다.
선 = 아름다운, 옳은, 좋은
하나님께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왕이시기에,
선과 악을 판단하는 기준은 하나님께 있다.
선악과는 왜 만드셨고 왜 먹지 말라고 할까?
선악과 열매가 특정한 능력이 있는것이 아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선, 불순종 악.
선과 악의 기준이 하나님의 말씀에 기준이 있다는 것이다.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 깨닫게 하시는 것이다.
선택의 자유. 기계를 보면서 나를 사랑하는구나.
영혼없는 대답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자발적 의지를 갖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한다.
물고기는 물 안에 있을대 제일 자유롭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을때 제일 자유롭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하나님께서 이 나무를 주신 것은, 인간으로 죄짓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인간을 맹목적인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결정할 수 있는 책임있는 존재로 만드셨음을 확인시키는 한 방편이었으며, 순종과 불순종에 따르는 결과를 스스로 택하게 하시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맺은 언약의 가시적 형태였다고 할 것이다.
모세오경 (2) 아담 언약과 사람의 타락(창 2:16–17; 3:1–24)

창세기 2:16–17 “…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는 말씀에 나타나 있다. 이것을 일반적으로 행위 언약 또는 생명의 언약이라고 부른다. 하나님이 인간과 언약을 맺으셨다는 것은 인간을 다른 피조물과는 구별되는 존재로 지으셨을 뿐만 아니라, 인간을 인격적인 존재로 창조하셨다는 것을 보여 준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인간과 언약을 맺으시면서 무조건 ‘예’(Yes)만 할 수 있게 하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에 따라 ‘아니오’(No) 할 수 있는 자유까지 주셨기 때문이다.

이러한 언약의 말씀에 비추어 볼 때 우리는 인간의 진정한 자유와 행복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일에 있음을 알 수 있다. 흔히 자유를 규범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사실 참된 자유는 어떤 질서와 권위 아래에 머무는 것이다.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여 살 때는 모든 좋은 것을 다 누릴 수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는 말씀이 인간을 시험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두신 것은 분명한 두 가지 목적 때문이었다. 하나는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 즉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를 보여 주려는 것이다. 또 하나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제하는 방편으로 주셨다는 것이다.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