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또는 시험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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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경에서 믿음의 사람을 볼 때에, 믿음의 위인들, 그 사람에게만 시선을 맞추면 안된다. 사실 성경은 그것에 관심이 없다.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를 보아야 한다. 믿음이란 그런 것이다.
앞에서 개인과 가정의 부족함이나 문제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보는 믿음을 살펴보았다. 그런데, 모세는 단지 보다 큰 일을 보는 차원을 넘어서, 매우 구체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있다.

1. 예수가 보이는가

보지못하는 것들의 증거.
모세의 고민: 바로에게는 안되는구나. 내 처지에 뭘. 이걸 가지고 최소 40년. 그러나 자기가 잘 나서가 아니라,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이 보였는데, 27절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견디고 참았다.
우리도 마찬가지, 나만 보이고, 나를 정죄하는 사람들과 환경만 보이면 작아지고 낙담한다, 일을 이루시는 그리스도가 보여야 한다.
우리의 삶이 모세와 비슷하지 않은가. 처음에는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그러나 거기에 머물러 있으면, 우리는 영광의 때를 맞이하는게 아니라, 좌절을 맞게 된다. 낙담하게 된다. 나만 보이면, 예수 내 구주가 보이지 않으면 그곳이 지옥이다.
바로: 신. 그 앞에서 담대할 수 있는 이유는?
이 세상의 신. 그 앞에서 담대할 수 있는 이유는?

2. 가장 소중한 것을 지켜줄 것: 어린양의 피.

사람들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 - 자기 목숨. 그보다 소중한 것 : 자녀에 대한 사랑.
구약 말씀에서도 자손, 민족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 있다.
“장자를 멸하는 자”(28절) - 얼마나 두려운가. 내가 잘못되는 것 보다도.
그런데, 하나님께서 맏아들을 내어 주심으로 장자를 멸하는 두려움을 사라지게 해주셨다.
로마서 8:32–34 (nkrv)
32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그걸 알려주셨다.
계시록에서도 어린 양으로 완성된다.
모세가 본 것이 이것이다.
구원은 어린양의 피로 말미암아 되는구나.
어린양의 심판, 출애굽의 심판, 주의 날이 그런 것이다. 그의 백성에게는 기다리는 날이요, 피를 바르지 않은 자들에게는 통곡의 날이다.
그냥 죽지 않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을 상속받게 된 것.

3. 우리는 바다를 건너야.

어린양의 피를 바르면
살아남고.
출애굽한다(남아있을 수가 없다)
출애굽기 12:29–36 nkrv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왕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가축의 처음 난 것을 다 치시매 그 밤에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모든 애굽 사람이 일어나고 애굽에 큰 부르짖음이 있었으니 이는 그 나라에 죽임을 당하지 아니한 집이 하나도 없었음이었더라 밤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이르되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에서 떠나 너희의 말대로 가서 여호와를 섬기며 너희가 말한 대로 너희 양과 너희 소도 몰아가고 나를 위하여 축복하라 하며 애굽 사람들은 말하기를 우리가 다 죽은 자가 되도다 하고 그 백성을 재촉하여 그 땅에서 속히 내보내려 하므로 그 백성이 발교되지 못한 반죽 담은 그릇을 옷에 싸서 어깨에 메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하여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매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이 구하는 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
재촉하여 나오고
챙겨서 나오고.
자 그런데,
출애굽기 12:38 nkrv
수많은 잡족과 양과 소와 심히 많은 가축이 그들과 함께 하였으며
피를 바르고, 따르기로 결심하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거다.
우리의 자랑이 아니라 은혜.
모세가 본 것.
내가 하는 것 아니구나.
그리스도의 피가 있어야 하는구나.
결단하여 바다를 건너면, 죽고 세례를 받으면 주의 백성이 되는 구나
고린도전서 10:1–4 nkrv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복음이 무엇인가? 내의 것을 더할 일이 아무 것도 없다.
보혈과 씻어주시는 세례가 있으면 된다.
그 예식도 마찬가지고, 우리의 삶이 변하는 것도 마찬가지.
노력도 역사도 아니고 단번에 믿음으로.
믿는다고 하면서 무엇을 보는가.
결론 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보여야 한다.
나의 것, 내게 속한 것이 아니라.
그냥 내 것만 가지고 흉내내다간 애굽 군대처럼 빠져죽는다.
주변을 부러워하는 시선을 거두자.
다른 모범을 찾으려는 생각을 거두자.
예수, 오직 예수다.
그때에 모든 저주가 곤란함이 예수의 피로 씻겨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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