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하나님 되심
Notes
Transcript
15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니라 16 저물매 제자들이 바다에 내려가서 17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이미 어두웠고 예수는 아직 그들에게 오시지 아니하셨더니 18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더라 19 제자들이 노를 저어 십여 리쯤 가다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20 이르시되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신대 21 이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배는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
문제제기
문제제기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가나의 혼인 잔치, 왕의 신하의 자녀 치유, 38년된 병자 회복을 통한 안식 선포, 오병이어의 기적 등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알게 됩니까? 오늘 본문도 이런 예수님에 관한 놀라운 이적을 표현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이름, 곧 신명을 사용하신 출애굽기의 표현으로 자신을 알려 주십니다. 이 모든 것은 한 가지 사실을 지향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본문의 주제
본문의 주제
오늘 본문은 오병이어 이후 제자들을 급히 배를 태워 보시고 자신은 산으로 피하셨던 예수님께서 다시 제자들을 만나는 내용을 다룹니다. 16, 17절을 봅시다.
16 저물매 제자들이 바다에 내려가서 17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이미 어두웠고 예수는 아직 그들에게 오시지 아니하셨더니
제자들이 바다로 내려가 배를 타고 다시 가버나음으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이미 날이 어두웠고 예수님은 아직 그들과 합류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예수님은 민중들을 피해 산으로 가셨기 때문입니다. 남은 제자들이 배를 타고 가버나움을 향하는데 거기에 큰 풀랑이 있습니다. 18절을 봅시다.
18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더라
예수님 없는 제자들은 큰 풍랑을 만나게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한 다른 복음서들의 기록을 보면 이 풍랑이 커서 제자들이 몹시 힘이 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14장 24절을 봅시다.
24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 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르므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
같은 사건 기록이지만, 마태는 제자들이 풍랑으로 인해 고난을 당했다고 말합니다. 바다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들이었지만 이 바람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바람이었습니다. 그렇죠. 예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순간에 제자들은 큰 곤란을 겪고 시험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문제가 해결됨
예수님 안에서 문제가 해결됨
그런데 이 밤에 더 놀라운 일이 생깁니다. 제자들은 풍랑과 싸우는 중에 한 사람이 바다 위를 걸어 온느 것을 보았던 것입니다. 19절을 볼까요?
19 제자들이 노를 저어 십여 리쯤 가다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마태복음은 당시 제다들이 물 위로 걸어오는 이를 유령으로 알았다고 합니다. 마태복음 14장 26절을 볼까요?
26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예수님은 이들을 위로하시고 두려움을 물리치십니다. 20절을 봅시다.
20 이르시되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신대
그리고 배에 오르시자 배는 원했던 방향으로 잘 가게 되었습니다. 21절입니다.
21 이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배는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
마태는 이 때를 이렇게 기록합니다.
32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예수님께서 배에 오리시자 바람이 그쳤다는 것입니다. 요한은 이를 두고 배가 원하는 땅에 도착했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이 오실 때 풍랑도 그치고 문제도 해결되어 원래 계획했던 그 곳에 도착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인생에서 예수님을 잃어버버리면 풍랑을 만나고 고난을 겪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찾아와 주시니까 바람이 그치고 인생의 배가 정해진 목적지로 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에 풍랑과 같은 자연도 다스리시며 우리 앞에 일어난 문제들을 충분히 해결하시는 분이십니다.
적용과 결단
적용과 결단
우리는 바로 이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신 구주이심을 믿고 그 분과 동행하는 삶을 소원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고 고난과 환란 중에 오셔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기에 예수님이 우리에게 하늘의 참된 안식을 주실 수 있으십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믿음 가운데 풍성한 삶을 누리시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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