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4.새벽기도설교

새벽기도설교   •  Sermon  •  Submitted
0 ratings
· 17 views
Notes
Transcript
1월 4일 새벽을 함께 깨우시는 성도님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새 힘을 얻어 힘차게 달려가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찬송 :장 찬양하시겠습니다.*2
찬송가 장 찬양하시겠습니다.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눅 2:1-7(구약832쪽)
1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
2 여호와께서 그를 지키사 살게 하시리니 그가 이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 주여 그를 그 원수들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3 여호와께서 그를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 주시나이다
4 내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나를 고치소서 하였나이다
5 나의 원수가 내게 대하여 악담하기를 그가 어느 때에나 죽고 그의 이름이 언제나 없어질까 하며
6 나를 보러 와서는 거짓을 말하고 그의 중심에 악을 쌓았다가 나가서는 이를 널리 선포하오며
7 나를 미워하는 자가 다 하나같이 내게 대하여 수군거리고 나를 해하려고 꾀하며
8 이르기를 악한 병이 그에게 들었으니 이제 그가 눕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라 하오며
9 내가 신뢰하여 내 떡을 나눠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의 발꿈치를 들었나이다
10 그러하오나 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고 나를 일으키사 내가 그들에게 보응하게 하소서 이로써
11 내 원수가 나를 이기지 못하오니 주께서 나를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12 주께서 나를 온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원히 주 앞에 세우시나이다
13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로다 아멘 아멘
설교 - 약자
서론
오늘 본문은 시편 41편입니다. 시편 41편은 1권의 마지막 시입니다. 1권은 아시다피시 복있는자, 행복한 자가 어떤 자인지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1권의 마지막인 시편 41편도 복있는자, 다른 말로 행복한 자가 어떤 자인지 말하며 시작합니다. 행복한 자가 어떤 사람인지 본문을 ㅌㅇ해 살펴보기를 바랍니다.
본론
약자를 돌보는 자는 행복하다.
1절에서 다윗은 가난한 자를 돌보는 자가 행복하다. 복이 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가난한 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만 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마태복음에는 ‘심령이 가난한 자’라고 하지만 누가복음에는 그냥 ‘가난한 자’라고 표현 된 것을 보더라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편 41편의 바로 앞인, 40편의 마지막 절에서 다윗은
17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나 주께서는 나를 생각하시오니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라 나의 하나님이여 지체하지 마소서
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말하는 가난한 자는, 약자를 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약자이든, 사회적으로 약자이든, 몸과 마음이 병든 자이든 연약한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함께 하시고 도와주시고 은혜를 베푸십니다.
이를 아는 다윗은 약자를 돌보고 보살폈습니다.
2. 우리 모두 약자가 될 때가 있다.
그러나 다윗의 적들은 다윗을 공격했고, 약자를 돌봤던 다윗은 이제 약자가 되었습니다. 욥의 친구들이 욥이 가난하고 병들자 다 떠났던 것처럼, 다윗의 친구들도 다윗을 떠났습니다.
그러자 다윗은 10절처럼 주님의 은혜를 간구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아니라 다윗 스스로가 자신을 배반한 자들에게 되갚주게 해달라고 간구합니다.
얼핏보면 이런 다윗의 모습은 하나님께 합당한 신앙인의 모습이 아닌 것같습니다ㅏ.
3. 그러나 우리의 약함을 하나님께 드러낼 때 진정 복이 있다.
그러나 이또한 다윗이 약자임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약한 모습을 서스름없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약한 것은 힘이 없는 것만이 아닙니다. 사랑을 ㅏㄹ 수 없는 것도 약한 것입니다. 선을 행할 능력이 없는 것도 약한 것입니다.
다윗은 한때는 약한 자를 돌봤지만, 이제 그가 약한 자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약한 자드를 돌보시는 하나님을 떠나지 않앗습니다.
스스로 복수하기 이전에 하나님께 복수하게 해달라고 자신의 약함, 어찌보면 추하게 보이는 약함을 드러내었습니다. 우리의 아버지께 내어보인 것입니다.
언제 복이 있습니까. 말한 것처럼, 약함을 하나님께 드러내는 자에게 복이 있습니다. 그렇다ㅕㄴ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복을 주시고 다시 그를 일으키실 것입ㄴ다.
그래서 그가 다시 다른 약한 자를 도와 하나님을 볼 수 있게 하도록 강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마지막에는 이렇게 선 자들이 모여서 영원히 하나님께 찬양을 드릴 수 있도록, 하나님드리는 찬양이 시간을 넘어 영원하도록 하나님께서는 만들어가실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약자의 위치에 서서 약자를 도우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우리의 약함을 하나님께 드러내며 기도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들이 많아져 하나님의 이름을 영원히 찬양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기도제목
첫째, 하나님앞에서 우리의 약함을 드러낼 수있도록 하소서. 언제나 약자임을 알고 하나님의 편에 서도록 하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언제나 찬양하게 하소서.
합심기도
매주 월요일은 특별히 ‘성도들의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해 기도하는 날입니다.
이 시간 기도하실 때
- 이번 한 주간도 모든 성도들의 가정이 하나되고 자녀들이 형통하며 영육간 강건하도록
- 성도들의 생업과 사업장마다 하늘 문을 여시고 복 내려 주시도록
- 성도들이 서는 곳마다 예수님의 향기를 나타내어 지역사회가 복을 받도록
- 그리고 계속해서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온 교회가 성령으로 충만한 가운데 부흥의 역사를 이루게 해 달라고
특별히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가정과 사업, 교회의 예배회복을 위해 기도
(오늘은 1교구가 릴레이 1끼 금식기도로 담당해 주십니다.)
- 성도의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신 후에 자유롭게 기도하시면 되겠습니다.
- 이 시간 기도하실 때 먼저 저를 따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여 문을 열어 주옵소서”(2회) – 다 같이 주여 부르짖은 후 기도하겠습니다.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