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7.새벽기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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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새벽을 함께 깨우시는 성도님들을 주님의 이름으로환영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새 힘을 얻어 힘차게 달려가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찬양 - 204장 *2
찬송가 204장이 주의 말씀 듣고서 다함께 찬양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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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봉독 - 역대하 34:24-28 (구약 706쪽)
24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재앙을 내리되 곧 유다 왕 앞에서 읽은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하리니
25 이는 이 백성들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그의 손의 모든 행위로 나의 노여움을 샀음이라 그러므로 나의 노여움을 이 곳에 쏟으매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26 너희를 보내어 여호와께 묻게 한 유다 왕에게는 너희가 이렇게 전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들은 말을 의논하건대
27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을 가리켜 말한 것을 네가 듣고 마음이 연약하여 하나님 앞 곧 내 앞에서 겸손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28 그러므로 내가 네게 너의 조상들에게 돌아가서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가 눈으로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이에 사신들이 왕에게 복명하니라
설교 - 하나님께 연약합시다.
서론
다시 비대면 예배를 드릴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 상황속에서 우리는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할까요. 오늘은 요시야왕의 모습을 살펴보며, 하나님께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있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본론
오늘의 계기는 요시야왕이 명한 성전수리입니다. 오래 방치된 하나님의 성전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모세의 율법책, 모세오경이 발견된 것입니다.
이 율법책은 악한 왕들의 박해로 인해 방치되었거나, 숨겨놓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그만큼 이스라엘이 하나님으로부터 떠나있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기준이 사라진체로 오랜 세월이 흘렀고, 그동안 이스라엘은 이렇게 하는것이 맞는지 아닌지도 모른체, 자신의 방식으로 하나님을 섬겼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기다리셨다는듯이 이스라엘에게 이미 심판이 예정되어 있다는 것을 알려주십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요시야왕을 축복하십니다. 그 축복의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앞에서 연약했다는 것입니다.
실제 요시야왕은 성전 수리를 명하였습니다. 또한 율법책이 발견되고, 그 율법대로 우리가 살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누구보다 크게 슬퍼하고 통곡했습니다.
다윗왕처럼, 왕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체면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우선시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슴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슬픔앞에서 그는 통곡했습니다. 연약해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런 그의 모습을 보시고 요시야왕에게 은혜르 베푸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나오듯 하나님의 말씀이 발견된 계기도 요시야왕덕분입니다.
그는 하나님앞에서 겸손했고, 연약했습니다.
하나님앞에서는 왕이 아니라 한사람의 연약한 인간일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런 요시야왕을 축복하셨습니다.
이 코로나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이 연약한 마음입니다. 누구도 아닌 하나님께 연약한 마음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앞에서 연약해지기를 바랍니다. 요시야왕처럼 하나님앞에서 약해지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대신 움직이실 것입니다.
우리의 모습을 돌아봅시다. 코로나로 이해 예배를 드리지 못함이 어떻게 다가오십니까. 이것이 애통과 근심으로 다가오십니까. 아니면 어쩔수 없지라는 무덤덤한 모습으로 다가오십니까.
하나님은 하나님앞에서 연약하고 통곡했던 요시야왕을 축복하셨습니다.
그러니 우리도 이 모든 상황으로 인해 하나님앞에 더욱 연약해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때, 우리는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것을 명심학 하나님앞에서 연약해지고, 겸손해질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째. 하나님께 무덤덤하고 냉담한 마음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고쳐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연약한 마음, 겸손한 마음이 되게하소서.
둘째, 매주 목요일은 특별히 ‘전도 및 선교사명’을 위해 기도하는 날입니다.
이 시간 기도하실 때
- 주여 우리 위에 아버지의 마음을 부어 주시사 많은 영혼을 구원하게 하옵소서
- 우리 교회가 돕고 있는 파송 및 후원 선교사들의 가정과 사역 위에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 전도와 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으로 기름 부어 주옵소서
- 그리고 계속해서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온 교회가 성령으로 충만한 가운데 부흥의 역사를 이루게 해 달라고
특별히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가정과 사업, 교회의 예배회복을 위해 기도
(오늘은 4교구가 릴레이 1끼 금식기도로 담당해 주십니다.)
- 전도와 선교 사명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신 후에 자유롭게 기도하시면 되겠습니다.
- 이 시간 기도하실 때 먼저 저를 따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여 아버지의 마음을 주옵소서”(2회) – 다같이 합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합심기도(1분)후 마무리 기도 후 주기도문으로 마무리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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