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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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 하나님의 준비 서론
오늘은 에스라서를 함께 살펴볼 것이다. 그중 1장을 보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알수 있기를 소망한다.
본론
오늘 본문은 에스라서의 처음이다. 에스라서는 페르시아의 초대왕 고레스의 조서로서 시작된다.
분명 성경인데,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 왕의 조서로 시작되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아무리 우리가 믿는 자라도 먹어야 산다. 아무리 우리가 믿는 자라도 믿지 않는 자들과 교분응ㄹ 나눠야 한다. 믿지 않느 살마과 말도 안하고 살것인가? 그렇지 않다. 우리는 이렇게 세상에서 살아간다.
에스라서가 고레스왕의 조서로 시작하는 것처럼 우리도 우리나라의 조치에 영향을 받는다. 코로나만 봐도 그것이 극명하게 드러나지 않는가?
그러나 이 속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것이다.
왜, 갑자기 고레스왕은 유다의 포로를 귀환시키라는 조서를 내렸을까? 거기에 더해서 국고에서 재정을 지원할까?
이것은 상황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정확히 남유다는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당했다. 그리고 포로로 끌려갔다. 예루살렘에 남은 자들은 거지와 종, 빈민들뿐이었다. 어찌보면, 사회의 가장 낮은 자들이 새로운 기회를 얻었다 볼수 있겠지만, 현실은 다르다. 아무런 지식이 없고 기술도 없는 자들이 모여서 어떻게 문명을 이끌고 나가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남유다는 바벨론에 의해 철저하게 짓밟힌 것이다.
당연히 바벨론은 자신들에게 반항했던 이스라엘을 회복시킬 이유가 전혀 없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나서셨다. 하나님께서는 고레스를 쓰셨다. 그는 오늘날 이란지역의 작은 나라 엘람의 한 도시인 안샨의 왕이었다.
지도1 안샨
그런 그가 바벨론, 리디아등 엄청난 나라들을 다 무찌르고 페르시아 제국을 세우게 되었다.
지도2 페르시아 제국
그리고 고레스왕이 황제의 자리에 오른 그해에 내린 조서가 바로 오늘 본문이다.
2절과 3절처럼 고레스왕은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가 황제로 즉위한 바로 그해에 먼저 유다의 포로귀환부터 실시하는 것이다.
과연 포로생활을 하던 유대사람들이 이런 일을 상상했을까? 그들은 독립은 커녕 귀환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또한 페르시아의 고레스라는 사람이 그토록 크게 될 줄 아묻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페르시아 제국이 세워지는 것과 하나님의 성전이 재건되는 것, 이스라엘이 귀환하는 것을 연결지을 사람도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물론 다니엘은 어떤 일이 있을 거라 하나님께 말씀을 듣고 예언했다.
그러나 그 예언이 이렇게 성취될 줄, 그 당시 유대사람들은 꿈에도 몰랐을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세상을 변화시킨다. 몇번 말했지만, 코로나가 세상을 변화시킨 것을 봐라. 이 작은 바이러스조차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하나님은 세상을 변화시키지 못하겠는가?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 아들과 딸인 우리가 세상을 변화시키지 못하겠는가?
세상속에서 살아가는 것은 좋다. 어떤 때 세상의 논리에 순응하는 것도 필요하다. 위에서 총탄이 날아다니는데, 엎드리지 앟는 사람은 없다.
비오는 날, 우산이 있는데도 우산을 쓰지 않는 사람은 바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자연스런 세상의 이치에 우리는 순응할 필요도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 있다. 비는 그치기 마련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다. 아무리 장마가 되어 집이 잠기고 산사태가 발생해도, 비는 그칠 것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그리고 이 장대비가 지나가면, 다시 허리를 펴고 곧게 설수 있을 것이다.
분명 하나님께서는 이 땅을 이렇게 변화시키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이 바벨론과 페르시아의 전쟁을 보며, 포로귀환할 수 있을거란 상황을 예측할수 있었을까? 그렇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신도 모르게 차곡차곡 회복과 귀환을 준비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일하신다. 분명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나님은 일하고 계실 것이다. 우리는 알지 못하는 일들이 합쳐져서 세상을 변화시키고 우리를 인도하실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준비해야 한다.
총알을 피하기 위해 엎드려야 하는가? 그렇다면, 그 엎드린 자리에서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친구들이 왜 교회다니냐고 묻는가? 그리고 그 질문에 자신있게 대답할수가 없는가?
그렇다면, 하나님께 그것을 놓고 기도할수 있기를 바란다. 그런 친구들의 말과 세상의 말에 흔들리는 자신을 그대로 하나님께 ㅗ보여주자.
하나님 왜 이런 상황을 만드셨습니까. 물어보자. 더 답답하면 이렇게 물어보자. 하나님 살아계십니까? 살아있다면, 제 마음이 변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해보자. 하나님께 짜증을 부려도 좋다. 화를 내도 좋다. 슬퍼해도 좋다.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것을 통해서 우리를 더욱 굳게 세우실 것이다. 둘째로, 하나님의 회복시키심과 복주심을 믿고 내것으로 삼을수있도록 준비하자.
하나님은 분명 우리르 회복시킬 것이다. 오늘 본문 5-11절에는 고레스가 하나님의 성전에 있던 모든 기구들을 다시 ㄷ되돌려주는 장면이 나온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데 필요한 모든 것이회복된다는 뜻이다. 이것은 필요한 도구만 회복된다는 뜻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이스라엘 자체가 회복될 것이라는 메시지다. 그리하여, 지금처럼 타국에서 살아가는 것이아니라, 다시한번 회복되어 마음껏 예배드리게 될 것을 말씀한다.
그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5-11절을 통해 주신 것이다. 만약 고레스왕이 성전의 기명들을 돌려주지 않았다면, 성전이 세워지더라도, 이스라엘은 예배드리기가 히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준비해주셨다. 성전에서 제사를 위해 쓰이는 모든 것들을 다 준비해주셨다.
이스라엘은 무너져있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회복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하나 준비하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예상하지 못할 때, 그 모든 준비를 통해 그들을 회복시키셨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준비하고 계신다. 우리르 회복시키시고 더욱 나은 우리가 되게 하실 준비를 하고 계신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 가장 적합할 그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분명 회복시킬 것이다.
그때를 위해 우리에게는 믿음이 필요하다. 고레스왕의 조서가 발표되었을 때, 모든 유대인들이 귀환했나? 아니다. 그들은 이미 바벨론에서의 삶에 적응해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귀환보다, 성전보다 자시의 삶이 중요한 자도 많았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한 것을 쏟아부으실 때, 그것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 준비는 기도와 찬양, 말씀과 예배로 한다. 그리하여, 내 삶의 중심이 하나님임을 잊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그러니 끝까지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자. 하나님이 주시는 그 때를 바라보자.
“시선” 찬양후 기도
헌금 “내게 있는 향유옥합” 후 기도
축도
지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함께 있을 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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