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저녁예배설교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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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כָּל־הַמִּצְוָ֗ה אֲשֶׁ֨ר אָנֹכִ֧י מְצַוְּךָ֛ הַיּ֖וֹם 1/4
תִּשְׁמְר֣וּן לַעֲשׂ֑וֹת 1/2
לְמַ֨עַן תִּֽחְי֜וּן וּרְבִיתֶ֗ם וּבָאתֶם֙ וִֽירִשְׁתֶּ֣ם1/4 אֶת־הָאָ֔רֶץ 1/8
אֲשֶׁר־נִשְׁבַּ֥ע יְהוָ֖ה 1/16
לַאֲבֹתֵיכֶֽם׃1/2
내가 오늘 너에게 명령하는(피엘 분사) 모든 명령을1/4
행함으로(칼 부정사) 지키라(칼 미완)1/2
그러면 너희가 살고(칼 미완 희구법) 번성하고(칼 완) 들어가고(칼 완) 가질 것이다(칼 완)1/4
그 땅을1/8
여호와께서 맹세하신(니팔 완)1/16
너희의 조상들에게1/2
: 내가 오늘 너에게 명령하는 모든 명령을 행함으로 지켜라. 그러면 너희가 그땅에서 살고 번성하고 들어가고 차지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이다.
목적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너희가 그 땅에서 살고 번성하고 들어가고 차지하기 위해서다.
2 וְזָכַרְתָּ֣ אֶת־כָּל־הַדֶּ֗רֶךְ אֲשֶׁ֨ר הֹלִֽיכֲךָ֜ יְהוָ֧ה אֱלֹהֶ֛יךָ זֶ֛ה אַרְבָּעִ֥ים שָׁנָ֖ה
בַּמִּדְבָּ֑ר
לְמַ֨עַן עַנֹּֽתְךָ֜ לְנַסֹּֽתְךָ֗ לָדַ֜עַת אֶת־אֲשֶׁ֧ר בִּֽלְבָבְךָ֛
הֲתִשְׁמֹ֥ר מִצְוֹתוֹ אִם־לֹֽא׃
그리고 너는 그 모든 길을 기억하라(칼 완) 너희의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40년동안 너를 걷게했던(히필 완)1/4
광야안에서1/2
위해서다.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칼 미완) 네 마음을 알기 위해(피엘 부정사) 시험하심으로(피엘 부정사) 너를 비참하게 하심(피엘 부정사)1/2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지 안 지키는지 어떤 상황에서도 지키는지 알기 위해 시험하시고 비참하게 하셨다.
광야길은 비참했다.
하나님때문에 블레셋이 아닌, 광야길을 갔고, 비참해졌다.
비참함. 괴로움.
마음. 사고방식. 너의 사고방식, 생각의 길이 하나님을 따르느냐. 생각의 틀이 하나님안에 있는가.
그 비참함에도, 그 괴로움속에서도 괴로움의 근원같이 여겨지는 하나님을 따르겠는가?
광야는 끊임없이 이를 시험했다.
3 וַֽיְעַנְּךָ֮ וַיַּרְעִבֶךָ֒
וַיַּֽאֲכִֽלְךָ֤ אֶת־הַמָּן֙ אֲשֶׁ֣ר לֹא־יָדַ֔עְתָּ
וְלֹ֥א יָדְע֖וּן
אֲבֹתֶ֑יךָ
לְמַ֣עַן הוֹדִֽעֲךָ֗ כִּ֠י לֹ֣א עַל־הַלֶּ֤חֶם לְבַדּוֹ֙ יִחְיֶ֣ה הָֽאָדָ֔ם
כִּ֛י עַל־כָּל־מוֹצָ֥א פִֽי־יְהוָ֖ה
יִחְיֶ֥ה הָאָדָֽם׃
그리고 그가 너를 비참하게 하시고(피엘 바익톨) 너를 배고프게 하셨다(히필 바익톨)1/4
그리고 그가 너로 그 만나를 먹게 하셨다(히필 바익톨) 너가 알지 못했던(칼 완)1/8
네 조상들도 알지 못했던(칼 완)1/2
알게하기(히필 부정사) 위해서다.
그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칼 미완)이 아니라1/4
그 사람이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것으로 사는 것임을(칼 미완)1/2
하나님의 알지 못함 - 이스라엘의 순종여부
이스라엘의 알지 못함 - 만나 :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게 됨 ->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함.
그래서 하나님은 육신도 굶게 하셨다.
말씀을 따를 때, 떡이생긴다는 것을 알게 하셨다.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근데 그 말씀 따르는 길이 참 험했다. 이스라엘은 길을 걸어간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도하는 곳을 걸었다. 그곳은 길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 만나, 그 길아닌 길은 조상들도 알지 못했던 것이다.
마치 아브라함, 이삭이 벧엘에서 야곱이 하나님의 천사들의 오르내림, 천국의 문이 있는줄 알지 못했던 것처럼 말이다.
떡으로만 살아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것으로 살아있는 것이다.
생명을 유지하는 것은 음식만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래서 만나를 주셨다. 아이들을 교육하듯이 교육하셨다.
오직 만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게 하셨다.
괴로워도 하나님을 따를 때, 만나, 생명이 있다.
이제 약속의 땅에 가서 꿀과 과일과 곡식이있는데 이스라엘은 만나를 먹고 살수 ㅣㅇㅆ는가?
나를 구원하고 생명주신, 살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살수 있겠는가?
하나님은 하나님을 잊음과 불순종을 거의 동등하게 보신다.
만나는 생명. 광야에서는 생명. 그러나 약속의 땅, 풍요로운 땅에서는 그저 별식.
너희가 과연, 약속의 땅, 그 풍요로운 곳에서도 만나를 먹을수 있는가?
그러니 기억해야 한다.
광야에서 먹을 것이 없을 때 만나를 주신 하나님을.
광야에서 마실 물이 없을 때 샘을 주신 하나님을.
광야에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버리려 했을 때, 뱀을 주신 하나님을
그러나 곧 이스라엘을 구원한 하나님을.
우리는 만나를 먹을수 있는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주식인가 별식인가.
우리가 이 세상을 약속의 땅, 내가 살아갈 곳. 내 거주지로 여기다면, 만나는 별식이다. 가끔 먹는 음식이다.
그러나 우리가 이 세상을 광야로 여긴다면 만나는 주식이다.
광야는 홀로되는 공간이다. 외로운 공간이다.
이스라엘은 40년간 문명에서 멀어질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 기간을 통해 하나님과 가까워졌다.
이제 다시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지만, 그 땅은 이스라엘이 생각하는 땅이 아니었다.
큰 축복이 있지만, 그만큼 많은 것을 감당해야 하는 땅이었다.
왜 떡 ‘만’으로 라고 하셨을까.
광야에서는 하나님’만’있었다.
이제 들어갈 약속의 땅에서 하나님을 잊는다면, ‘사람’만으로 ‘육체’만으로 ‘떡’만으로 살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은 이스라엘의 존재의 근원이었다.
그 말씀으로 아브라하믈 부르셨고, 모세를 세우셨고, 출애굽을 이루셨기 때문이다.
광야에서는 모든 것이 부족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임재와 말씀만은 풍족했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부족함 속에서 풍족한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했다.
그 속에서 괴로웠지만, 몸과 영혼이 훈련되어 갔다.
그리하여 단순히 마음이 아니라 사고방식 자체가 하나님을 향할 수있도록 만드셨다.
왜냐면 시험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의 40일간의 금식 끝에 맞이한 것이 사탄의 시험이듯이 말이다.
히스기야가 개혁을 하고 나서 맞이한 것이 앗수르의 침략이었던 것처럼 말이다.
그 마지막 시험에서 승리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준비될 수 있다.
진정 가나안을 약속의 땅으로 만들수 있다.
그 길은 만나를 기억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쓰을 기억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나를 기억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약속의 땅의 달고 기름진 음식에 익숙해진 이스라엘이 돌아오는 것은 힘들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기억한다면, 만나를 기억하다면, 마지막 순간에라도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있다.
여호사밧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아합과 전쟁에 나섰을 때, 그는 죽음의 순간에 하나님을 기억했다.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반대로 아사왕은 마지막에 하나님을 떠났다.
하나님을 기억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다.
하나님을 잊음 불순종과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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