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3.새벽기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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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새벽을 함께 깨우시는 성도님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새 힘을 얻어 힘차게 달려가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찬송 :595장 찬양하시겠습니다.*2
찬송가 595장 나 맡은 본분은 찬양하시겠습니다.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대하 18:29-34(구약 679쪽)
29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나는 변장하고 전쟁터로 들어가려 하노니 당신은 왕복을 입으소서 하고 이스라엘 왕이 변장하고 둘이 전쟁터로 들어가니라
30 아람 왕이 그의 병거 지휘관들에게 이미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작은 자나 큰 자나 더불어 싸우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왕하고만 싸우라 한지라
31 병거의 지휘관들이 여호사밧을 보고 이르되 이가 이스라엘 왕이라 하고 돌아서서 그와 싸우려 한즉 여호사밧이 소리를 지르매 여호와께서 그를 도우시며 하나님이 그들을 감동시키사 그를 떠나가게 하신지라
32 병거의 지휘관들이 그가 이스라엘 왕이 아님을 보고 추격을 그치고 돌아갔더라
33 한 사람이 무심코 활을 당겨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쏜지라 왕이 그의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려 나를 진중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34 이 날의 전쟁이 맹렬하였으므로 이스라엘 왕이 병거에서 겨우 지탱하며 저녁 때까지 아람 사람을 막다가 해가 질 즈음에 죽었더라
설교 - 하나님이 계시는 곳에
서론
오늘은 아합과 연합전선을 벌였다가 패배하여 돌아온 여호사밧의 모습을 함께 살펴보며 주의 은혜를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본론
여호사밧왕은 하나님께서 경고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아합왕과의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쟁에 참여합니다.
참으로 우스운 사실은 이스라엘왕 아합과 아람왕은 이 전쟁에 있기 얼마 전에 남진해오는 앗수르를 막기 위해 연합전선을 펼쳤다는 것입니다. 카르카르전쟁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아합왕은 가나안 12왕중에서 가자아 뛰어난 왕 2명중 1명으로 평가받으며 전쟁에서 승리합니다.
이렇게 동맹을 맺고 서로 싸운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 이스라엘왕 아합과 아람왕은 다시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아마 아합은 얼마전 있었던 전쟁에서 자신의 힘이 아람왕보다 강한 것을 확인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 아람과의 전투 2번을 모두 승리한 경험때문에 이런 전쟁을 벌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역대하 18장의 전쟁은 이렇게 자신의 이익을 따라 이합집산하는 세상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따라야할 북이스라엘이 완전히 세상의 나라가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미가야 선지자를 통해 이 전쟁은 패배할 것이고 아합은 죽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여호사밧왕은 이전 약속에 따라 아합왕의 편에 참전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지키는 것, 하나님과의 신의를 지키는 것보다 사람과의 신의를 지키는 것을 더욱 중요하게 여긴 것입니다.
전쟁의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지금까지 패배하기만 했던 아람왕은 역시 그 전략을 성공하지 못합니다. 금적금왕, 왕을 잡아 적을 무찌른다는 전략을 들고 나왔지만, 엉뚱하게 여호사밧을 잡을뻔합니다.
그때, 여호사밧은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하나님께서는 여호사밧을 구원하셨습니다.
그런데, 31절에 그들을 감동시켜서 떠나게 했다는 단ㅇ중 감동시키다는 ‘유인하다’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18장 2절에서 아합이 여호사밧을 동맹에 포함시킬 때, 쓴 단어입니다. 2절에는 ‘권하여’라고 번역되어 있습닏.
아합에게 유인당해 죽을 자리로 간 여호사밧입니다. 그러나 여호사밧이 하나님께 부르짓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의 적들을 유인하여 여호사밧을 건지셨습니다.
이처럼 세상과 하나님께서는 비슷하게 일하십니다. 뱀이 아담과 하와를 유혹할 때, 하나님의 말씀과 정말 똑같이 말합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다릅니다. 세상의 결말은 죽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결말은 구원과 생명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누구를 따라야 합니까. 여호사밧이 아합과의 신의 세상과의 약속을 지킨 결과 죽을뻔했습니다. 아마 하나님께 건지시지 않으셨다면 그는 죽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을 선택한 여호사밧의 기도에 즉각 응답하셨습니다. 우리는 누구를 택해야 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택하길 바랍니다. 하나님을 택해 일주일의 삶이 하나님안에 있기를 소망합니다. 분명 세상에서 신의 지키는 일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지키는 일입니다. 그러니 우리를 끝까지 지키시는 하나님, 신의를 버린 여호사밧의 기도에 즉작적으로 응답하신 하나님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언제나 주님의 길에 설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제목
첫째, 세상의 유혹속에서도 항상 주님을 택하여 주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고3 수험생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합심기도
매주 월요일은 특별히 ‘성도들의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해 기도하는 날입니다.
이 시간 기도하실 때
- 이번 한 주간도 모든 성도들의 가정이 하나되고 자녀들이 형통하며 영육간 강건하도록
- 성도들의 생업과 사업장마다 하늘 문을 여시고 복 내려 주시도록
- 성도들이 서는 곳마다 예수님의 향기를 나타내어 지역사회가 복을 받도록
- 그리고 계속해서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온 교회가 성령으로 충만한 가운데 부흥의 역사를 이루게 해 달라고
특별히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가정과 사업, 교회의 예배회복을 위해 기도
(오늘은 1교구가 릴레이 1끼 금식기도로 담당해 주십니다.)
- 성도의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신 후에 자유롭게 기도하시면 되겠습니다.
- 이 시간 기도하실 때 먼저 저를 따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여 문을 열어 주옵소서”(2회) – 다 같이 주여 부르짖은 후 기도하겠습니다.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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