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2-46

고등부공과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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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 예배
서론
오늘은 예배에 대해 살펴보기를 원한다.
왜냐면 감사는 찬양으로 이어지고, 감사와 찬양이 있는 자리에는 예배가 드려지기 때문이다.
특별히 31장 뿐 아니라 29장과 30장으로부터 이어지는 31장을 살펴봄으로써, 코로나로 인해 무너진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며, 예배의 자리에 다시 나올수 있기를 바란다.
왜냐면 예배는 하나님과의 데이트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보내는 소중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지듯이 우리가 예배로부터 멀어지면 결국 하나님으로부터도 멀어질수밖에 없다.
물론 예배가 회복되었다고 모든 것이 잘된다는 말을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예배의 회복은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고 믿고 신뢰하게 한다. 하나님을 의지하게 한다. 그러니 본문을 살펴보며 우리 모두의 예배가 하나님의 기쁨되기를 바란다.
본론
시작.
29장 성전 정화
30장 절기지킴
31장 성전 질서 확립과 필요한 것들 공급
이처럼 예배의 회복은 성전정화로부터 시작한다.
한번 생각해보자. 역대기가 쓰여질 때, 이스라엘은 포로귀환을 한 직후였다. 그들에게는 성전이 없거나 있다해도 초라할뿐이었다.
그들을 향해 역대기자는 그들의 생활을 축복하느 것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께 나아와 성전의 회복을 경험할 것부터 당부하는 것이다.
3절을 보자.
3 또 왕의 재산 중에서 얼마를 정하여 여호와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번제 곧 아침과 저녁의 번제와 안식일과 초하루와 절기의 번제에 쓰게 하고
3절 - 소망 -> 역대기자의 시대에도 페르시아왕이 예루살렘의 성전에 필요한 것을 지원해주었다. 3절은 그때 상황과 지금 상황이 동일함을 떠올리게 한다.
즉, 하나님은 동일하게 역사하신다는 것이다.
왕이 달라졌어도 동일하게 역사하신다.
왕으로부터 시작된 개혁이 아닐지라도 동일하게 역사하실 것이다. 그러나 그 시작은 성전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 성전의 개혁은 지금 우리는 우리 마음의 성전부터 먼저 개수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모이는 이 성전, 교회, 고등부부터 마음을 모아야 한다.
우리의 마음이 모이지 않고 따로 있다면, 우리의 예배는 허무할 뿐이다.
우리의 마음의 성전이 중요한 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살이기 때문이다. 한명 한명이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산 하나님의 자녀다. 고등부면 성찬을 받을 것이다. 성찬은 예수 그리스도를 기념함이다. 동시에 영으로 임한 예수 그리스도와 다시 하나됨을 재확인하는 시간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가장 먼저 우리의 성전을 개수해야 한다. 내가 떨어진 부분, 내가 무너진 부분을 확인하고 다시 올리는 작업이 필요하다.
그 부분은 개인적인 부분만 포함되는 것이 아니다. 성찬을 나 혼자서 드릴 수 있는가?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성전을 개수한다는 것은 혼자 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모여 예배드리는 것도 마찬가지다. 서로 얼굴보는 것도 서먹한데, 어떻게 함께 예배드리며, 예수님과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을 가질수 있겠는가.
나님의 은혜와 사랑은 언제나 동일하다. 마치 해가 항상 뜨고 지는 것처럼 항상 동일하게 우리에게 내리신다. 여름과 겨울이 오는 것도 왜인가. 지구의 위치, 자전축이 기울어져 있기 때문이다. 햇살은 동일하듯이 하나님으 은혜는 동일하다. ㅡ그러나 그 은혜를 받을수 있는지, 아니면 얼마나 받고 얼마나 그 은혜와 추복을 누리는지는 우리의 마음상태에 다렬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예배이다. 예배는 우리의 마음을 모아 하나님께 가는 가장 중요한 통로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렇기에 나 한명 한명의 마음의 성전부터 시작해 결국 우리 모두의 마음의 성전을 모아야 하는 것이다.
내가 아무리 잘 준비되었다해도 내 친구가 예배시간에 코골고 있고 떠들고 있으면 절대 예배가 될수 없다.
이렇듯 우리 한명한명이 하나된 마음으로 모일 때, 예배가 온전해지는 것이다.
서로를 돌아보자.
그렇다면 예배의 마음은 어디로 연결되는가.
본문에 보듯이 예배를 어떻게 드릴 것인가로 연결되어야 한다. 즉, 나혼자 복받고 나혼자 은혜받는 것을 넘어 예배와 그에 필요한 모든 것에 관심이 생기는 것까지 가야한다ㅡㄴ 것이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모습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예배는 헛되지 않다. 29장부터 31장까지의 장소만 보아도 알 수 있다.
29장에서만 그 넓은 이스라엘중에 오직 성전, 그 작은 부분만 정화된다.
이후 30장에는 절기를 지키기 위해 모인 사라들로 인해 성전이 있느 예루살렘이깨끗하게 된다.
그리고 은혜받은 사람을 통해 31장, 1절에서는 ㅇ스라엘 온 땅이 정화된다.
무엇을 뜻하는가. 나 한명의 의식은 너무나 작은 것같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한명의 불씨를 쓰셔서 모든 땅을 하나님께로 돌이킨다는 뜻이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예배가 무너진상태다.
다른 말로 예배드리는 우리의 마음이 무너진 상태다.
그러니 하나님께 나아올수 있기를 바란다.
물론 예배의 회복이 모든 것의 잘됨, 복됨, 형통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ㅇ렇게 예배를 회복한 이스라엘이 맞이한 것은 그 당시 최강대국이었던 앗수르의 침공이었다.
당시의 신관 -> 동맹과 연관됨 -> 예배의 개혁, 우상의 타파ㅡㄴ 동맹국에게 적대감으로 연결됨-> 앗수르 침략.
그러나 예배가회복되었기에 히스기야는 그 위기속에서 하나님께 나올수 있었다. 다른 국가에게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먼저 의지할 수 있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움직이셨다.
예배의 회복이 가장 필요한 이유가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시선을 돌릴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내게 문제가 닥칠때, 아니면 중대한 선택의 순간에 하나님께 의지하고 기도할 수 있는 능력이 우리에게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니 예배를 회복하자. 나부터 회복하며, 작은 우리 공동체부터 회복하자.
그리하여 하나님의 일하심이 언제나 함께 있는 우리 모두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하비낟.
“나의 백성이 다 겸비하여” 찬양후 기도
헌금 “내게 있는 향유옥합” 후 기도
축도
지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함께 있을 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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